눈에서 눈물이나

나이가 들어지면 그러하니

손으로 닥으면 눈물이 묻어나

눈물샘이 열려있나봐

 

 

 

찰베이 생일

육십 나이 되었네

꽃보다 예쁜

이십대에 만났는데

나이 더해져도 행복한 할머니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이길 바라네

 

 

흔적이 남아있나봐

가끔 문득 생각이 나

부고 없으니 살아있는게지

낮달 보면 생각나 있으나 없는듯이

 

 

 

 

 

 

 

 

셀카 찍는디

내것은 내가 준비하려구

영정사진

담아내다보면 마음에 드는 작품 생겨질거야

 

 

너무 아끼지 마

죽어지면 끝이니.

 

 

 

비요일

점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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