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어제는 시루봉

오늘은 집정리

실상은 오늘 새벽시간 오랜만에 덕유 능선이나 볼까 생각있었는데

지난밤 주야의 신발장이 꽉이야

신발장을 하나더 구입할까

하는말에 신발장이 답 아니고 정리가 문제이지

그러해서

정리

세탁기 돌리고 

여름 신발은 창고옆 신발장으로 이리저리 정리하다보니

오전시간이 지나버렸다.

정리가 답이야

뭔 신발이 이리 많은지

....

휴가가 정리가 되어지는 오늘입니다.

커피 벌써 3잔째

자꾸 땡겨

...

 

 

 

 

2021년 12월 06일 월요일

 

오후

등산화에 스틱 핸드폰 

광교산 시루봉을 목표로 집을 나선다.

 

광교산

수원시 장안구와 용인시 수지구에 많이  의왕시에 조금 걸쳐있는 산

광교산 최고 시루봉은 용인시 땅

 

수원 시민들은 광교저수지 경기대학교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산행

용인 시민들은 집근처 많은 등로이용 시루봉으로 오르지요.

 

오늘은 차 없이 두발로 집에서~시루봉까지 돌아볼 생각입니다.

 

 

 

 

 

 

 

 

 

 

 

 

 

두발로

집~죽전효주아녜스성당~죽전휴계소~수지 만남의교회~광교산 시루봉~수지 성당~집

 

 

 

 

 

 

노래 : 겨울아이~이종용

 

12월이면 동네 전파사 스피커에서 울러퍼지던 크리스마스 캐롤

어느때 부터인지 거리에서는 들을수없게 되어진듯 싶습니다.

저작권 때문이라는데 그것이 진실이려나요

?

크리스마스

아기예수 생각에 겨울아이라는 노래 선택해보았습니다.

 

 

 

 

 

 

하산이 늦어져 어둠을 헤치며 내려왔어요.

생각은 도돌이 만남의교회로 내려오려했는데

어두워 이정표 지나쳐 수지성당 방향으로 내려왔네요.

 

홀로라도 겁없음에 감사하고

아직은 낮과밤에 밝은 눈을 주시어 감사하고

17~18km는 걸은듯 싶은데

다리 아프지 않으니 감사합니다.

 

다리가 짧아 덜아프려나요

거북이 다리 안 아프겠지요.

^^

 

 

 

수&주야가 세례받은 죽전효주아녜스성당

^^

 

아파트 담벼락에 장미 

^^

죽전 휴계소 담벼락에 서당

^^

 

경부고속도로 아래로

^^

 

상가앞에서

^^

 

 

현위치

수지 만남의교회

^^

 

 

 

 

상처

^^

 

 

 

 

 

 

 

 

 

 

 

 

 

청계산과 광교산에서 자주 만나는 쇠딱따구리

부리는 튼든하다해도 머리도 튼튼한겨

딱따구리

골 흔들려 단명할까 가끔 걱정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산  (0) 2022.01.25
관악산 맛^^  (0) 2021.12.24
불암산^^멀리서온 친구  (0) 2021.11.18
청계산에 가을  (0) 2021.11.08
설악산 가을단풍  (0) 2021.10.30

 

2021.11.15

 첫 눈 내리고 가을 지났다 싶었는데

불암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길 단풍이 대단

와우

불암산에서 늦가을의 아름다움 가득담아내는 날이였습니다.

산에 들면 천천히

빨리보다 늦게 오래 이즈음 산행 생각입니다.

거북이보다 여유만만

^^

 

 

USA

텍사스 휴스턴에서 온 초등친구와 불암산행

산행하기 쉽지않은 미국

골프장외에는 거의 걸음하기 쉽지않은 생활

걷기체력을 가늠하기 쉽지않아

최단거리 

정상의 맛 제대로 볼수있는 불암산 선택

불암사에서 정상 도전

초등여친의 체력도 40%수준이라  힘들다 하네요.

내년 봄날에 설악산 봉정암 계획 간직하고 있다는데

지금으로서는 거의 불가능 체력

그래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으라차차 화이팅

^^

 

 

 

 

 

 

 

 

 

 

 

 

 

 

 

 

 

 

 

 

 

 

 

 

 

 

 

 

 

 

 

 

 

 

 

 

 

 

 

 

 

 

 

불암사

20대 시절 장위동 거할때 자전거 타고 오가던 불암사

경내에 잔잔하게 울려퍼지던 부모은중경

소리 마음들어 한참동안 머물던 불암사였습니다.

이날은 조용하네요.

_()_

 

 

 

 

 

 

 

초등친구

시절에 너 수줍음 많은 아이였는데 

시간 세월 지나 주름살 새겨지고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손녀 재롱이 즐거움중 으뜸이라하니

우리 나이가 가을인게야

 

시절에는

운동장 놀이중 걷고 뛰는것이 그중 쉬웠는데

이제는 걷고 뛰는것이 힘들다하니

안탑깝기도하고 걱정되어지기도 하네

 

육신 아프지 않은것이 행복임을 알아가는 나이

우리 나이인듯 싶기도하다.

 

 

 

 

 

 

초등친구와 불암산 걸음

늦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보며 읏음많이 담아내는 날 이였습니다.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 맛^^  (0) 2021.12.24
광교산 시루봉  (0) 2021.12.07
청계산에 가을  (0) 2021.11.08
설악산 가을단풍  (0) 2021.10.30
고성 금강산 성인대 화암사  (0) 2021.10.29

 

 

 

 

 

 

 

 

 

 

 

 

 

 

청계산

가까이 있어 좋다

가까이 있어 좋은데 걷다보면 더좋다

짧은 시간이나 긴 시간 걷기 조절이 쉬운곳

봄,여름,가을,겨울

늘 기분좋아지는 청계산이다.

 

 

 

청계산 옛골 정토사

^^

 

 

 

 

 

 

여기 저기 요기 조기

모르는곳 빼고 다 알고있으니

백전백승

?

 

 

 

 

 

 

 

 

 

 

 

 

석기봉에서 인상은 왜 쓰는겨

얼굴 풀어

읏어

읏으면 건강이 들어온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교산 시루봉  (0) 2021.12.07
불암산^^멀리서온 친구  (0) 2021.11.18
설악산 가을단풍  (0) 2021.10.30
고성 금강산 성인대 화암사  (0) 2021.10.29
청계산  (0) 2021.09.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