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덕봉 & 금수산

2014/07/31

 

 

 

망덕봉

^^

 

 

 

몇날

찰베이와 남도 산행계획 준비

8월1일 월출산, 2일 천관산, 3일 순천만~

하지만 지워버렸다.

날에 비가내린다는 예보로 남도산행은 다음 기약하며

 

망덕봉~금수산행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계소 소나기

^^

 

 

8시30분 죽전출발 상천리주차장 11시도착 주차비 3.000원

원점산행은  망덕봉~금수산으로 하시는게 좋다는 아주머니 말씀

 

첫사진 11시20분~마지막사진 18시40분 산시간 7시간 20분

 

 

 

 

칡꽃향 가득한 길

^^

 

 

 

 

 

 

 

용담폭포

^^

선녀탕

 

 

이빨~아니면~

 

 

 

 

여기서부터 갑자기 찰베이 컨디션이

표정이 영 좋지않은

 

 

 

울부부만의 홀로홀로 아리랑 일줄았았는데

복숭아밭길로 한무리의 산님

창원에서오신 알프스산악회님들 이셨어요.

^^

 

가은산

^^

 

꼬리진달래

^^

 

 

찰베이 컨디션0% 산행포기을 망설이는 찰베이

산들어 이런일은 없었는데.

산에서 내려가면 검사함 해봐야할듯싶다.

 

천천히 그보다 천천히

쉬엄 쉬엄

그러기을 몇번

^^

 

 

 

조금 얼굴빛 밝아진

^^

 

금수산

^^

 

 

 

아직 흐림

점점 맑음으로변화하고있는 찰베이

 

쉬엄쉬엄

^^

 

 

 

 

 

^^

 

 

바닥이 들어날것같은 충주호

^^

 

족두리바위

^^

독수리바위

^^

창원 알프스산악회 산님

^^

 

 

 

엷은미소 생겨지는 잠시 더위먹었었나.

 

너 졸고있니

 

 

 

 

 

 

 

밝아지는 찰베이

^^

 

 

^^

수고했구먼

 

 

 

 

 

 

 

 

 

 

 

 

망덕봉 넘어 미인봉 신성봉능선 겨울 그 험한길 걸었던기억

^^

박무속에 월악영봉

 

 

 

금수산 정상

금수산 동물들의 화장실인지 배설물 냄새

 

 

 

 

 

 

 

 

 

 

 

 

^^

힘겨운 하산길에 미소담아주는 찰베이

 

금수산 하산길 그야말로 숨막혔어요.

바람도 없고 계곡에 물도없는 이런된장소리가 절로나오는

망덕봉 오르는길에 좋았던마음

금수산이 다 까먹는

 

왠만하면 여름금수산 걸음 막고싶은

할수있다면 금수산은 피해서 가라하고 싶네요.

 

 

 

비가 모자라 익어가는 복숭아가 떨어져 걱정이라네요.

이날도 소나기라도 흠뻑내려주었으면 했는데.

후두둑 소리만 요란하다 뚝이였습니다.

 

 

 

 

 

 

 

상천리 몀품 소나무

^^

 

 

 

옥순대교

 

 

옥순봉

^^

 

바닥이 보일것만같은 비가 이리도 아니왔는데 장마끝

태풍이 오고있다니 비몰고오겠지요.

알맞게 내려주었으면 싶네요.

^^

 

 

옥순대교 해넘이

^^

 

 

 

오는길

충주 찰베이 초등동창 농장에들려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늦은시간 출발 후다닥 왔네요.

 

 

산행후 컨디션 좋아진 찰베이 맑음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가위 불암산^^  (0) 2014.09.07
도봉산 망월사  (0) 2014.08.15
희양산(曦陽山) ,구왕봉..^^  (0) 2014.07.27
운문산...^^  (0) 2014.07.16
찰베이 설악산 대청봉 오르다.  (0) 2014.06.02

 

 

 

희양산(998m)

2014/07/27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를 이루고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흐르는 백두대간의 줄기에 우뚝 솟은 신령스러운 암봉

백화산을 일으켰던 소백산 줄기가 서쪽으로 휘어지면서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그 산들 중 하나가 희양산으로 동서남 3면이 화강암 암벽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산

희양산은 산 중턱에서 정상쪽으로 암벽을 두르고 솟은 모습이 특이하며

옛날 사람들은 장엄한 암벽을 보고 '갑옷을 입은 무사가 말을 타고 앞으로 나오는 형상'이라 했다. 지증대사가 희양산의 지세를 보고

'산이 사방에 병풍처럼 둘러처져 있으니 마치 봉황의 날개가 구름을 치며 올라가는 듯하고 계곡물은 백겹으로 띠처럼 되었으니

용의 허리가 돌에 엎드려 있는 듯하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요즘은 아쉽게도 봉암사에서 수도에 방해가 된다며 출입을 금하고 있다.

산행은 봉암사를 거치지 않는 등산로를 택해야 한다. 은티마을을 들머리로 정상에 오를 수 있고, 홍문정을 들머리로 골짜기를 따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 서면 조령산(1,017m), 월악산(1,093m), 주흘산(1,075m), 운달산(1,097m), 백화산(1,064m), 속리산(1,058m), 백악산(857m), 대야산(931m), 군자산(948m),

보개산(750m), 악휘봉(845m) 등 많은 명산들이 조망된다.

구왕봉: 희양산 서쪽에 위치한 해발 877m의 산

 

 

 

100대 명산 산행

목표로 열심산행하고있는 창곡 휴일 금수산가자는데

금수산 산행한 똘배의반대로 희양산으로 변경

창곡, 운중, 똘배, 하늘새, 4인합체 약속

휴일 한명더 대발합류

창곡의 애마로 경부~영동~내륙~괴산연풍 은티마을 도착

^^

08시55분

은티마을 주차장 도착

 

산행코스: 은티마을 주차장~호리골재~구왕봉~지름티재~희양산~성터~은티마을

 

산행 시간 : 첫사진(08:55)~마지막사진(16:37) 사진시간 7시간30분

<여유만만휴식,점심,알탕>

 

 

마을 청소하시는 어르신들 마을지킴이 명품소나무

 

ㅎㅎ

 

 

 

 

 

 

 

 

오래전 보이는 능선따라 악휘봉으로 갔던기억

우측 호리골재방향으로

 

복분자 몇얄먹었으니 힘~ 산행이 쉬워질거야

으시시한 분위기

세발 버섯

^^

여유만만 걷기 좋은산로

^^

호리골재

^^

 

 

대발 & 운중

 

 

 

 

다람쥐놀이하는겨 똘배

흰꼬리진달래(꼬리진달래)

^^

 

잘담아봐~창곡

알바할뻔했다 구왕봉에 휴식

^^

너 내옷에 붙어서 온겨 내앉았던자리에 쐐기

^^

구왕봉에서 건너다보는 희양산

 

지름티재

봉암사 울타리지키는 지킴이 두분 계셨습니다.

 

곧 왕관쓰겠네 그럼 뭐되는겨

^^

^^

소나무야 든든한 소나무야 니 나이가 몇이여

...

반말하지 말라고

깨갱

^^

 

무게 얼마나 무거울고

^^

 

니들  무자게 힘들지 희양산오르기 쉽지않네

에구에구

복분자 먹은힘으로도 모자라네 몇알 더먹을걸

^^

 

 

서행~지체~정체

^^

 

 

희양산에서 건너다보는 구왕봉

 

 

한폼 두폼 ~ 야 희양산 참 좋다 좋아 감탄사 연발하는 똘배

^^

도봉산 여성바위와 닮았어

^^

식후  눈감고 구름보며 중얼거리는 운중과창곡

애들아 출발

^^

정상석을 어느산넘이 깨뜨렸을까?

 

 

 

듬직하고 잘생기고

귀여운

^^

^^

오를때는 육산인줄알았는데  돌아보니 바위덩어리 구왕봉

^^

하산하기 아쉬우면 다시 자리깔던가

^^

성을 경계로 백제와신라가 싸운겨 몰라 아닌겨 알르켜줄까?

 

동국여지승람에는 가은현 북쪽 15리에 옛성이 있으니 삼면이 모두 석벽이고 옛 군창이 있었다고 했고,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휘양고성(陽古城曦)은 가은폐현의 북쪽 15리에 있는데 삼면이 모두 석벽이라고 했다.
후삼국 말기에 경순왕이 견훤과 교전했다고 구전되고 있다.

후삼국 말기에 경순왕이 견훤과 교전했다고 구전

 

하산시작

^^

^^

 

 

 

 

잘빠졌다 잘생겼다 어울림이 좋은 대발이

^^

 

 

여기서

^^

소똥무덤 밭을지나 음슥한 계곡으로 들어서

훌러덩 퐁당

그맛을 아는겨 모르면 함 해봐

^^

2013/08/11 백운산

 

 

담고 찍고

^^

 

아름다운 어울림 무궁와

 

주렁주렁 맛나게 익어가는 사과

^^

칡꽃

16시37분

^^

 

하산주는 면소재지에서

곱창전골에 소맥두주어잔씩 나누고

출발

 

휴가을 앞두어그런지 집으로가는길이 꽉~아이고

도로가 생각보다 헐~하여 제시간에 도착하였네요.

 

친구들과함께한 희양산 산행 아름다운 산행이되었습니다.

^^

 

 

 

 

대발 친구가 담은 사진

^^

 

 

 

 

 

 

하늘새보다 내 잘안나오면 알지

...

 

 

내 눈이 바라보는거이는

...

 

 

니 얼굴이야

...

 

 

너 보니 읏는다

^^

 

 

산에서

너무 많은거

욕심내면 다친다.

 

 

 

 

똘배친구가 담은 사진

^^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봉산 망월사  (0) 2014.08.15
망덕봉~금수산  (0) 2014.08.01
운문산...^^  (0) 2014.07.16
찰베이 설악산 대청봉 오르다.  (0) 2014.06.02
아름다운 산하대지 [山河大地]   (0) 2014.05.20

 

 

 

운문산

2014/07/12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이런저런 곳에서 이러저러한 사람들을 만나지게된다.

영남알프에 속한 운문산을 가려하니

얼마전 만났던 세상사 인연을 뒤돌아보게된다.

 

자칭 영남 알프스란 작명을 했다는분

중동열풍 사우디 이라크 건설인력으로 나갔다와서

재약산의 경치가 너무좋아 산장을 인수하고

20여년 동안 산장지기로 계셨다는분

 

어리숙하게 인수하고 20년을 거하다가

표충사에 의하여 삶의 터전을 빼았겼다고 하시는분

오랜 법정투쟁으로 모든것을 잊으시고

다시금 헐헐하게 되셨다는분

 

이날 그분이 생각나네요.

 

 

새마을 운동의 발생지가 청도라네요.

청도휴계소에서

...

 

 

 

운문산: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88m

 

산행로: 현위치(남명리)~아랫재~운문산~상운암~석골사~원서리

 

산행시간: 5시간30분

 

함께: 죽전 한울산악회 산님들

 

가는길 멀어

되돌아오는길은 더욱더 멀었던 산

그 거리 시간만큼 마음도 오래 좋았던 운문산

다음은 어디로 가야하나

^^ 

어름골사과

 

 

 

 

 

 

 

 

 

 

 

 

 

 

 

 

 

 

 

 

 

 

 

 

가지산

 

 

 

 

 

 

 

운중친구 좋다네요

^^

 

 

 

 

 

 

 

운중

^^

하늘새

^^

 

 

 

 

 

 

상운암

약수 시원한 그맛 최고였습니다.

 

 

 

 

 

 

 

 

아름다운 어울림

^^

 

 

 

 석골사

 

 

 

 

 

 

 

 

 

 

왔슈~~

 

 

잠시 쉬었다 가시구려

^^

 

 

 

 

 

 

 

 

 

하산후 식당에서

 

 

 

 

 

 

 

 

 

 

 

 

막걸리 두잔으로 단풍들은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덕봉~금수산  (0) 2014.08.01
희양산(曦陽山) ,구왕봉..^^  (0) 2014.07.27
찰베이 설악산 대청봉 오르다.  (0) 2014.06.02
아름다운 산하대지 [山河大地]   (0) 2014.05.20
걸어보자^^삼각산  (0) 2014.05.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