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2012년 9월 23일~24일

 

 

 

주말 휴일마다 비 태풍으로 2주 미루어 찿은 지리산

오고가고 오르고 내리기 쉽지않았으나

뒤돌아서니 힘든것은 잊어지고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똘배 친구가 담아준 인물사진이 많아친구의 작품으로

동영상을 꾸며보았다.

 

 

함께한

똘배 창곡 너희가 있어 아름다운 산행이 된듯싶다.

건강제일

행복가득

두루 두루 평안하길 바란다.

 

 

 

 

 

 

 

 

 

 

 

 

 똘배친구가 담아준  작품으로

^^

 

 

 

 

 

 

 

 

 

 

 

 

 

 

 

 

 

 

 

 

 

 

아프지 말자

^^

 그러기 위해서는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암산^^불암사  (0) 2012.09.30
그립다하니 더욱그리워...지리산  (0) 2012.09.28
춘천 삼악산..^^  (0) 2012.09.17
비 바람 불어들던 양주 불곡산..^^  (0) 2012.08.19
주왕산(여름휴가산행)  (0) 2012.08.08

 

 

2012년 9월 16일

 

능곡, 양평댁, 찰베이, 산성

 

 

15일 토요일 송우회

 모자르 친구집두리 부부동반하여

삼겹살 오리구이 맞나는먹거리  술나누며  세상이야기 나누고

뻥외 후투놀이하다 술이과한 친구 잠자리에들고

우리는 새날 산행을 위하여 0시30분  집으로

 

태풍으로 2주째 지리산 산행 포기하고

비예보가 없는 삼악산생각

아침 똘배에게 삼악산가자하니

소백산가기로 예약했다고

 

6시 눈떠 7시 집나서니

뻥 뚤린 도로가 시원하다.

8시 30분 등선폭포 주차장 들어 볼일보고

8시 45분 산행시작

 

 주차비 2000원

입장료 1인당 1600원...?

 

 

 

매표소 지나자 바로 절경..좁다란 작은 협곡

 

헌데

카메라가 절경 담아내기 거부

끊어오르는 분노 이걸 확 던져버려

 에구 에구

이걸 어쩌누

이리저리 달래고 구술러도

넘이 말을 듣지않는

...

아고 답답이야

 

하기사 병원에 입원(AS)시켰었으나 고치기 쉽지않다하여 포기했으니

이넘에게 화~내는 내가 잘못인게지

 

좋은넘으로 새로 장만하려니

이즈음 밥벌이가 시원치않아 그도 쉽지 않을듯

찰베이가 무엇인가 당첨되면 거시기해 준다는데 그것도 면이 안서네.

 

 

 

 

 

 

 

 

 

 

 

어거지로 담아내기

 

폼만 잡으면 에러 어레 에러

?

 

 

 

 

 

 

 

 

 

 

 

 

 

 

 

삼악산

악자들어갔으니 쉽지 않으리 생각하며 오르는데

등선폭포을 지나 흥국사지나도 허허 널널

이리 여유로운 산이라니

 

 

돌계단 333개 만났으나 그도 그리 어렵지 않다

등로에 알밤 찿기에 골몰하여 힘든줄 모른것인지..?

 

 

그러다 초원지대에서 마주한 산여인들 서너명

에구 이리오르면 내려가는길이 무자게 어려울텐데하며 겁을 준다

헐~어떠한데 그런겨..?

 

정상까지 여유만만 널널

 

 

 

 

 

좋다

그런데 카메라넘이 말을듣지않으니...허~참이다.

 

 

 

정상지나 바람잠자는 바위등에지고 김밥과 과일

맞나게 먹으며 힘겹게오르는 산악회님들 보고있자니 에구에구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에구 무자게 힘든가보다

?

 

 

이쁜넘

^^

 

 

 

 

 

 

 

 

하산 쉽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르는님들보다는 쉬웠겠지요.

 

선택은 자기의 몫

제 생각 등선폭포에서 오르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삼악산가시는 산님은 알아서 선택하시어요.

산악회는 거의 상원사쪽으로 오르지요.

왜 버스주차공간이 없으니까. 

그래서 좁은구간 교행하려면 많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쉽게 생각하고 오르다 큰코다칠 삼악산이였네요.

그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자리였습니다.삼악산

 

카메라가 거시기하여 속이 터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만큼 담아주었으니 감사합니다.

 

오랜시간 저을 위하여 봉사해준 카메라 이제 쉬게 해주어야 할까봅니다.

에구 아쉬운넘

^^

 

여유만만 알밤주우며 오른 삼악산 용화봉

다음에 다시와야할듯 싶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을 제대로 다 담아내지 못했구요

다음에는

삼봉(용화봉,청운봉,등선봉) 모두 올라야할듯 싶습니다.

 

산행시간

08시45분~13시00분

4시간15분 삼악산에 있었네요.

여유만만 거북이였으니 발빠른 분이라면 훨~단축될듯 싶습니다.

 

하산하여 등선주차장까지 알밤주우며 걷다보니 1시간에 소요되었네요.

보통걸음이라면 20여분이면 충분할듯 싶습니다.

 

 

등선주차장에서 도착하니 산행 버스가 많았는데 저어그 가야산 간다고

출발한 수원에 수농산악회 버스가 보이네요.

기사님 우째 가야산 아니갔데요.

비가내려 긴급 바꾸어 이곳으로 왔다네요.

늦은 산행했으면 낯익은 얼굴 몇몇분 만날뻔 했습니다.

^^

 

 

혹여 차밀릴까 걱정되어 후다닥 달리니

그시간에 차밀림없이 성남 도착 단골 맞나는집에서 바지락 칼국수먹고

서현역 버스정류장에 능곡부부 내려주니

참았던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참 기분좋은 삼악산행 이였네요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립다하니 더욱그리워...지리산  (0) 2012.09.28
아...지리산 아!  (0) 2012.09.26
비 바람 불어들던 양주 불곡산..^^  (0) 2012.08.19
주왕산(여름휴가산행)  (0) 2012.08.08
절골계곡 & 주산지  (0) 2012.08.06

 

 

불곡산

^^

2012년 8월 19일 산성과 찰베이

 

이번주는 찰베이와 불곡산 산행 예약

아침 해뜰시간 하늘은 맑음이였는데 점차 먹구름이 몰려와 하늘이 하수상하다

한강 청담대교을 건너니 곧 비가 내릴듯 구름이 무겁다

암산으로 연결되어 비가 오면 쉽지않은 산행이 될텐데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을 생각해본다

차밀림없이 양주시청 주차장에 도착

좋은자리에 주차하고 신발끈 조여매는데

빗방울이 후드득 다시금 차안으로

변덕 스러운 날씨가 될듯싶다.

9시 40분 산행시작

 

 

 

 

 

 

 

 

 

둘만이 하는산행은 마음 여유가 많아좋다

빨리갈 이유없다 충분히 보고 담고 느끼는 산행

여유만만

늦게 집에간다고 잔소리 들을일 절대없다

 

앞사람 따라갈 이유없고 뒷사람 눈치볼 일도 없다

둘만의 산행이니까

아름다운 자리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나누니

부부사이 무자게 좋아진다

여유없이 빠르게 어렵게 오르면 산에서 부부싸움 하기 쉽다

최대로 여유롭게 되도록이면 숨가쁘지않게 오른다.

육체적으로 힘들면 만사가 귀챠니즘이니

 

보폭은 좁게 꾸준히 오르자.

거북이처럼

^^

 

양주시청 출발점은 천천히 오르면 된다

오르다 보면 어느새 능선에 다다르게 되니까

산헹 초기에 넘 힘빠지게 오르면

후반부에가서 힘이드는 산행 코스가 불곡산이다.

팔다리 조화을 잘이루어 가야 피곤하지 않게 멋진 불곡산의 경치을 즐감할수있다.

 

상봉오르기전에

소나기을 만나 한참을 나무아래 머물렀다

육산이였으면 무자게 질펀하련만 비그치니  물 찿아보기가 힘들다

불어드는 시원바람은 눈깜짝사이 바위의 습기을 날려주었다.

 

임꺽정봉 지나 나즈막 뜨락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그맛이라니

^^

 

하산하며 계곡바라보니 졸졸졸이다.

비가 많이 온듯싶은데

어찌 물줄기는그리 졸졸거리는지

산봉에 불어든던 바람은 다 어디로 갔는지 하산길은 바람한점 없다

졸졸물에 손담그고 수건으로 땀 닥아보는데

그 보기 드물다는 가재란넘이 찝게발을 쳐들고 돌틈을 오간다.

 

내손을 적군으로 알고 덤비려는 것일까

거 간큰넘인듯 싶다.

 

오랜만에 가재을 보았다.

^^

비 오락가락 우산이 있어 든든했고

불어드는 바람이 가을바람같아 무자게 시원했던 산행이였다

 

집에드니 무덥다

아이들은 이밤에도 에어콘 바람

 

 

불곡산에 자연풍이 그리운 밤이다.

^^

 

 

 

 

 

 

 

 

 

 

찰베이 솜씨

^^

 

 

 

 

 

 

 

가재

^^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지리산 아!  (0) 2012.09.26
춘천 삼악산..^^  (0) 2012.09.17
주왕산(여름휴가산행)  (0) 2012.08.08
절골계곡 & 주산지  (0) 2012.08.06
청량산 (여름휴가 산행)  (0) 2012.08.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