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갈이 준비 밑거름

^&*

 

땀흘린 만큼

뿌린대로 걷우리라

 

 

2021,04,22

 

 

 

 

 

고운말이 고운말로

아낌과 배려가 사랑을 

미소가 담아지면 어울림이 좋아진다.

 

 

 

낮선곳으로 이사했는데

자리 잘 잡아주고 꽃피우니

보는 마음 기분좋다.

 

 

 

 

봄인데 더위가 담아져 지치던날

천천히 거북이처럼 쉽지않아요.

^^

 

꽃사과

^^

 

 

 

2021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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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나무심고

흙파서 밭가꾸기 쉽지않지만 나름의 재미가 담아집니다.

 

 

 

 

대추 나무 석류나무는 잎 내밀었는지

부모님 산소에서 옮겨심은 나무는 제자리 잡았으려나 궁굼하여

누이 모시고 용문으로 갑니다.

 

싹이나서 못먹게 되었다며 감자 내미는 누이

심으면 살수있겠니 하시는데

어짜피 감자 눈에서 싹 틔우는거니 살겠지란 생각에 삽으로 밥고랑 파고 있는 비니루 덮고 심었어요

감자  

 

제가 준비해간 화초 심었더니

누이 그건 왜

이 화초도 식용 가능인데 그래 갸우뚱하신다.

옥잠화, 은방울꽃

 

누이는 미나리 쑥캐는 재미에 푹~

머리 맑음되어져서 좋아라 하시네요.

 

 

 

 

 

 

이사온 나무들 제자리 잘 잡아가는듯 

늦었지만 꽃잎물기 시작했습니다.^^

 

 

 

점심 

이북 회령만두 처음

담백하기는 했으나 그저 그랬구요

누이는 무슨맛으로 먹은것인지 알수 없다네요.

 

 

저녁

집으로 오는길 

누이 불고기 간판 옛날식 불고기 먹고싶다 하시기에 들었어요.

화단에 이름모를 꽃 뭐지?

무공해

자연식이라 하시네요.

 

 

 

 

점심도 그러하고

저녁도 누이 입맛에는 그저 그러한듯 

오늘 식사는 별이 없어요.

 

 

너와지붕위 두릅 생소하기도하지만 

손이 모자라니 객이 따갈 염려는 없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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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작

일찍출발

회갑여행 떠나는 창곡에게

1톤 봉고트럭 빌리고

용문가는길에 잔디구입 용문에서 나무톱

정깊은 고향 오래전 살았던 집 

뒷산 정상까지 정복하려는 전원주택의 터 다짐 기계음이 아침을 깨운다

대한민국의 난 개발은 지역이 없는듯 싶다.

 

잔디 나르기

에구 쉽지않어 몇 번 돌아드니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해지고

여유만만 해야하는데 일이 주어지면 그것이 쉽지않다.

이제는 나이가 적지않아 육신의 건강보다 나이탓 해본다.

 

잔디 다 나르니

형 도착했다는 연락

홀로 한다고 생각했는데

작은형 함께해준다니 부담 적어지는 날

일하는 방법 요령 나 보다 선수 고맙고 감사하다.

 

결혼 포기

아이 포기

한 아이에게 올인 이즈음의 시대상 안탑까운 현실 이지요.

 

나이 하나둘 더해질수록

형제 자매가 살아가는동안 큰 힘이 되어진다는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형, 누이가 없었다면

살이가 많이 팍팍했을듯 싶습니다.

 

아낌 배려 양보

형제 자매간에 꼭 갗추어할 마음가짐

그 마음이면 어울림 좋을듯 싶습니다.

 

 

 

 

 

 

 

 

 

 

 

 

 

 

 

 

 

 

 

 

 

 

 

 

 

 

 

 

 

 

혼자했더라면

개 고생할뻔한 했습니다.

둘이도 쉽지않은 하루였어요.

 

 

 

 

 

 

 

경험이없어 잘했는지 잘못한것인지 모르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으니 나무들아 뿌리 잘 내려 잘 살아다오.

 

 

 

집으로 가는길

양수대교 정체 서행

해넘이가 시작되는 시간 두물머리 

 

잔디심고 나무심고

해 냈다는 마음에 육신 무거워도 마음은 좋은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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