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일기예보는 하루종일 흐림

아침 시간 하늘이 회색빛이라 못차림새가 조금은 무거워보이는 날

하나둘 친구들 모여들며 왁자지껄 이런저런 이야기로 읏음가득 담아지는 교정

버스탑승 친구가 운영하는 원주 피노키오 휴양림으로 출발


똘배,창곡,김회장,찰베이,하늘새 

원주감악산 등산로입구 하차

감악산 산행 그외 친구들은 휴양림 산책코스 돌아들기

^^






감악산 들머리 가을이 깊어 고운단풍 반겨주네요.






천남성












아침시간 회색빛 하늘 사라지고 파란하늘에 흰구름

하늘만 바라보아도 기분좋아지는날에 근사한 감악산 정상

친구좋고 산좋고 하늘좋고 인물좋고

근사한 정상사진입니다.

^^




월출봉 945M (제천시)








원주시 




계곡코스 오를때는 여유만만 이였는데

능선 하산길은 유격코스 

악산 맞습니다

^^














4시간의 산행 끝내고 내려오니 

시간 맞추어 휴양림에서 마중나온 친구 고맙고 감사하네요.

친구야 복받을겨

^^


































똘배친구가 담은 사진

^^


























원주  피노키오 휴양림




단체에서 이탈 산행하여 조금은 미안 미안

서로 고생했다 미안하다 서로서로 토닥토닥

친구야 

산행으로 피곤하니 술고기 많이먹으라 준비해 주네요.







피노키오 휴양림 대표 

^^






고운 단풍속에 산길 걷고

맛나는 고기에 달달한 술 마시고

 조금은 실력부족인 친구들끼리 족구시합으로 아이스크림 내기 시합

실력있는 선수보다 부족함이 읏음가득담아주는 께임

보물찿기

저희는 다른친구가 찿아준 보물  받아만 왔습니다.

고마워

^^


집으로 가는길

 버스안에서 오가는 덕담 즐거운 노래 한자락

즐거움 가득 담아지는 가을 산행 소풍 이였습니다.


건강이 제일인 나이

친구들아  두루 평안하고 행복가득하렴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야...청계산  (0) 2017.10.24
아차산 ~용마산~  (0) 2017.10.22
안전산행 등산화-도봉산  (0) 2017.10.07
청계산 ^^  (0) 2017.08.20
영축산 & 신불산  (0) 2017.07.27

 

 

 

 

 

 

 

 

 

<찰베이 동영상 음악 유쾌하면 좋겠다고 하여

신나는 곡으로 변화을 주었습니다.>

^^

 

 

 

 

 

 

 

 

 

 

 

 

 

 

 

 

 

 

'찰베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 그리고 죽음....  (0) 2015.08.10
하루...  (0) 2015.08.09
이제부터 나이하나 줄여갈까?....^^  (0) 2014.08.13
찰베이:설악 대청봉에...  (0) 2014.06.03
돼지 저금통..^^..안면도  (0) 2014.04.25

 

★♧ 천하무적 제1사단 ♧★

전진 부대

전진!간첩을 잡고 땅굴을 찿자.◀

 

 

쌍룡 12연대,육탄10용사,정찰,매복,경계근무,전진,

개성,문산,장단면사무소, 

임진강, 임진각,하천선,GOP,도라산,GP,전진중대,자유의마을,대성동마을,백합산,제3땅굴,개나리소대, 공지합동훈련,유격,자격사격,전진무의탁사격,

자유의 다리, 황희 정승,반구정, 율곡이이,,사목리,백문,법원,율곡리,

 

시절 생각하며 지금 내머리에 기억으로 남아있는 구호며 지명들

30여년전 31개월 15일을 지냈던 군시절의 기억들이다.

 

감악산가는길에 보여지는 임진강 파평면 율곡리

임진나루 시절에 내가 몇번은 걸었던 길인듯 싶다.

율곡리는 병입대동기였던 이름도 거시기한 성기부 동기 고향이라 기억에 굳건히 잡리잡은 지명이기도하다.

 

 

↗감악산(紺岳山)은 ↘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높이 675m의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백두대간이 금강산을 향해 달리다가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것이 한북정맥이며

한북정맥 양주에서 갈라져 적성 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감악산이다.

삼국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왔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감박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고려사》나 《동국여지승람》에는 감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조선시대 도성을 중심으로 북악, 송악, 관악, 심악 등과 함께 경기 오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시대부터 무속의 신산 중 하나로 《태조실록》에 의하면 조선시대 궁중에서 이 산에 춘추로 별기은을 지냈다고 한다.

산 중에는 폐사되어 없어진 감악사가 있었는데 삼국시대 이래로 군사적 요충지로 아래로 칠중성의 토성이 쌓여 있었다.

이곳은 삼국시대부터 한반도의 지배권을 다투던 삼국간의 혈투장이었으며,

거란침입 때도 이곳에서 피를 흘리며 싸웠으며, 한국 전쟁 때도 고랑포 전투의 주 전장이었다. 현재에도 주변에 군부대가 있다.

 

감악산비 ♤

산 정상에는 비석 글자가 마멸된 감악산비가 있는데 북한산 순수비와 형태가 흡사하다 하여 ‘진흥왕 순수비’라고 주장하는 설과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이 고장 출신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설인귀비’라는 속설이 각각 전한다. 또 이곳의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여유만만 아름다운 감악산 산행하고 돌아오는길에 알밤줍기에 골몰하는 여성동지들을 위하여

동네 샛길로빠져 알밤줍기

토실 알밤 줍는 재미가 쏠쏠  아는사람은 그맛을 알지요.

 

 

 

 

 

 

 

 

◀파평면 율곡리 습지공원 파평 코스모스 축제▶

 

 

 

 

 

 

 

 

 

 

 

 

 

 

 

 

 

 

 

 

 

 

 

 

 

 

 

 

 

 

 

누가 군대한 지역 방향으로 거시도 안하다고했나

난 반대로 그 시절이 그립고

군 생활시절 걷고 뛰던 자리가 반갑기만하다.

 

임진강에 불어들던 알싸한 찬바람

 G.P매복호 안에서 마음졸리던 그밤의 서늘함까지도 생생하기만하다.

이날 감악산은 산이담아주는 즐거움 더하기

군시절의 기억까지 담아져

오래도록 아름다운 날이 되어질듯싶다,

 

^^

 

 

 

 

 

 

16243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산...해피데이^^  (0) 2014.10.06
설악산 대청봉^^신선봉,천불동.  (0) 2014.09.30
감악산 올라 임진강 바라보면...<01>  (0) 2014.09.22
한가위 불암산^^  (0) 2014.09.07
도봉산 망월사  (0) 2014.08.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