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겨울

2020 봄 여름 가을 겨울

2021 봄

꽃이 피고지고 새롭게 에쁜 꽃 피어 달콤한 향기 담아주는데

아직도 코로나19시절

 

코로나19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

문병의 발달속도만큼 세계로 번져버린 코로나바이러스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며 숨막히게 하고있다.

코로나19로 생겨진 스트레스 우울감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가고 싶어도 갈수 없고

보고 싶어도 볼수 없는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당신

기저질환자에게 코로나19 확진은 사망선거가 되어 지고

마스크 착용하지 아니하고는 문 밖 출입이 거부되어지는 사회

양로원에 계신 부모님을 1년에 한번 창사이로 손 흔들어 만나지는 시대 상

하루하루 기약 없는 코로나19와의 전투는 계속되어지고 있다

 

잘한다 앞서 간다 했는데

뒤돌아보니 꼴찌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하지마라, 하면 안 된다 소리만 되풀이하고 있다.

잘하고있다는 나태함이 꼴찌 결과로 나타난듯 싶다.

니가 잘한것이 아니고 말잘듣는 대한국인이 잘하고 있음이다. 

빠른 백신접종이 살길이다.

 

 

모여도 먼거리 만나도 먼거리

속삭이지 말자

염려하고 조심하며 배려하면

모임 가능해야할듯 싶다.

 

나는 내가 지킨다.

내가 행하고 잘못한것은  내가 책임진다는 마음

조심하지 않은 책임

코로나19에 노출시킨 책임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코로나19 조심하자

코로나19가 퇴치될때까지 철저하게

 

체크(check)

 

너 나 우리는 소중하니까.

 

 

 

 

집안에 봄향기

 

 

<> 브룬 펠시아 <>

꽃말 : 당신은 나의것,  사랑의기쁨,  어제그리고 내일

         꽃말 어느것이 진실?

 

꽃의변화 : 보라~연보라~흰색

향기       : 멀이서는 어 이상하다 했는데 가까이 하니 상큼하니 달콤하다.

 

 

 

 

 

 

<> 만리향 <>

너 볼수있음에 향기 담아낼수있음에 감사하다.

 

 

 

 

 

<> 게발선인장 <>

조금 기다려주면 꽃 피울거야

 

 

 

<> 석곡 <>

꽃이지니 향기도 사라졌다.

 

 

 

<> 은방울 <>

곧 꽃대 올리고 방울꽃 피울거야^^

 

 

아프지 않은것에 감사하자.

아프지 아니하니 행복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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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12월 말일 섣달그믐

우리 우리설날은 오늘 이래요

1월1일

마무리도 중하고 새날도 중하다

 

설 명절이 다가오는데 마음이 싱숭생숭

다른 해 같으면 세배 돈 준비마음 이여야 하는데

오고 가지 말아야하는 거리두기로 잠 재워야 할까보다.

세배 돈 받을 마음으로 기다려온 아이들은 목표달성이 쉽지 않아

크게 실망하는 명절로 기억되어질듯 싶다.

 

참석인원이 없으니 차례 상 차림도 간소화되어

상인들의 주머니도 가벼워질듯 싶은

이래저래 쉽지 않은 시절이다.

 

설 명절이 다음주

거리두기 연장으로 가족 만남도 어려워질듯

기준 5명 부모님에 아들내외 손녀만 함께해도 기준이 넘어버리니

차례도 영상화면 띄우고 장거리 세배에 세배 돈은 통장 입금

그리 되어질듯도 싶습니다.

영상시대

 

설 명절 가족 간의 만남

코로나19로 지난 1년간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 보고픈 것도

설에는 보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셨을 부모님들 상실감이 크실 듯 그리움에 병 생기실까 걱정되기도 한다.

노인들에게 희망은 명절에 찿아주는 자식들 바래기일수도 있기에

좋은 해결책이 마련되었으면 싶다.

 

부모 된 마음은 늘 애 뜻하여

나이든 자식일지라도 늘 염려스럽기 때문이다.

실상 자식이 나이든 부모 염려하는 것이 도리지만

부모의 마음은 나이가 들어도 자식 걱정이다.

 

오래전

어머니 살아 실제 에구 우리 막내 왔구먼 하시며 엉덩이 토닥토닥

딸 수와주 왜 할머니는 아빠 애기 다루시듯 토닥토닥 하신데요.

아빠도 할머니 아기였으니까

 

요양원에 계신 장모님 지난 한해 한번 7월에 면회

그 마저 창문 사이로 뵈었다.

치매가 깊으신 장모님 혹여 자식들 못 알아보실까 걱정되기도 하는 이즈음입니다.

 

마스크착용하고 말 줄이고

나름의 거리두기하면 명절 가족 간의 만남은 어느 정도 허용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설 명절에 난 뭘 해야 하지

너 당직이야

그러하네요. 전 까치 설날에 당직근무입니다.

 

따스한 봄날이 빨리 왔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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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友

초 중 고시절 인연이 하나되어진 모임

한달에 한번 40여년 만났습니다.

아낌과 배려의 마음으로 8명의 가족이 어울림되어 사건 사고없이 무탈했는데

 

 

 

 

바람불고 강추위가 예고되어진날

안산친구 빙모상 부고문자 코로나19로 문상은 받지 않습니다.

친구전화 오지마라 시대가 그러하니

거리두기도 그러하고 만일 모르니 서로 마음 아는것 그만으로 족하자

부의금 보내고 마음이 그러그러한데

절친전화 고양 친구가 일주일째 입원중

신장 투석중 면회도 불가하다는...

지난해 오랜시간 경찰시험 준비하다 합격한 막내아들 얼마전 경찰학교 수료하고

제복입어 기쁘다했는데

그 기쁨 오래지 못하여 병원입원이라니

오늘 통화 야 아프면 아프다고 입원했으면 입원했다고 전화는 해야지

에라이 미련 곰탱이같은 넘아

조짐이 있었는데도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버티다 몸을 망가트린듯 싶다.

오래전부터 당뇨로 고생해왔으면

합병증 예상해야하는데 지 고집으로만 생활하다 큰 복병을 만나듯 싶어 아쉽습니다.

지난 밤에는 이런저런 생각으로 잠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전화통화중 에라이 바보 멍충아

크게 끄짖고 싶었지만 그리할수도 없었습니다.

풀이 죽어버린 목소리 어찌할수없는 마음이 전해져 안탑까운

어찌한다냐

 

이틀에 한번씩 투석해야한다니 언쩐다냐

신장이식만이 답인듯 싶은데

 

설마 더 나빠질까

내 몸인데 조절 못하려구

의사 말보다 자신의 행동이 옳다는 생각

주변의 걱정도 흘려버리고 괜찮아 이정도는 그러한 마음이

이 지경을 만든듯 싶다.

 

당뇨 조절이 잘 아니되면

더 않좋은 병이 생길것을 걱정하고 염려해야하는데

이 친구는 그도 흘려버린듯 싶어 안탑깝습니다.

 

맨 땅에 헤딩하듯

참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제 아이들 다 성장하여 자리 잡았는데

육신 아픔에 사로잡혀

병상에 누워있으니 어쩐데요.

그 좋아하는 공차기 당구치기 고스톱 즐기기 쉽지 않을듯 싶으니 어쩌구

지난해 계획되었던 해외여행 코로나19 퇴치하면 가야하는데

물거품이 되어지면 어쩌누 고양친구가 많이 기다렸던 해외여행이였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오늘입니다.

따스한 봄날이오듯 친구에게 좋은소식

거리두기 지나면

이번달 모임에 나 간다라는 말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아프면

다 잊어지는거야

인생이 슬퍼지잖아

안탑까움이 산처럼 밀려오는 이날입니다.

 

 

 

오랜만에 로또복권 구입했습니다.

지난밤 잠에서 깨어 이저런 생각에 친구생각 접해져서 꿈길 걸을 시간 없었는데

지난밤 생각했던 친구들의 전번 엮어서 로또번호 조합

내일에 맞쳐보려구요.

 

 

욕심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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