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
강원도 춘천시 동면, 북산면 그리고 홍천군 두촌면과 화촌면의 경계선상에 있는 가리산
2012년 01월 14일~15일
일박이일
14일 14시 경기광주 출발
양수리 두물머리지나 양평으로 달리는 차창으로 빙판이 되어버린 팔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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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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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출발하여 용문역에서 합류하기로한 연우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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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기다리는..
15시37분 합류 기차 정시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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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 휴양림 도착
짐내리고 휴양림 돌아보기
산막천장 배경 호야
인공 얼음
으메 좋은거 나가 벙이여
어두워지는 휴양림 저어기 가리산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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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고 김치와어우러지게 고기굽워
소주한잔 나누고 우리들의 오락 뻥하투
20판 합 꼴찌 5000냥 내일 하산후 저녁 대금 모금
뻥놀이는 01시 까지 이여져
벙이 5판 꼴 다른친구들 돌아가면 1판씩
벙이넘 휴양림 자리가 아니좋다고 투덜투달..ㅎ
따끈 후끈한 바닥에 등지지며 코~잠
산성은 더워 자다깨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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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침
08시 기상 맞나게 밥먹고 방정리하고
10시 열쇠 관리소 반납하고
10시10분 산오르기 시작
관리사무소~등산로 A 코스~삼거리~가섭고개~가리산정상~무쇠말재~하산길~관리사무소
10시10분~16시40분 하산완료 6시간 30분
거북이 산행 여유로운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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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 초입부터 가파른 천천히 가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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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이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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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맞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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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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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어디가는겨...쉬하러
누구의 둥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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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너 너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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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담아봐라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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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정상까지~ 3.50
이제는 좀 헐헐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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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부리 나무
많이 걸어왔네..6.30
이 음산한 분위기는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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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자국 주인공은 누굴까
?
요리로 내려가면 소양땜가는 물놀이 선착장
지금은 얼음일텐데..?
정상으로 오르기전 스틱접고 걱정된다는 호야
겨울산행도 처음이고 고소공포약간있어 몸이 간질간질 하다냐 뭐라나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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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구름위 저거이 설악 서북능선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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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혀서 올라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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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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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봉에서..
조기 소양호 물보이는...
잘 담아봐라..
3봉에서..
노송위에 까마귀..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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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만두 밥 어우러진 그맞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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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넘 많이 먹었다
잘 조심 내려와..
정상을 배경으로 담아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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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부산에서 온 벽소령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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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절실하게 포옹하는겨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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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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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가리산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여유만만 거북이 걸음
좋은날 다시한번을 외치며 뒤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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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밀림없이 광주까지뻥~
광주 무야친구 두리아에서 닭도리탕에 밥~정겨움으로 나누고
다음만남 기약하며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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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설 명절 잘 아주잘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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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이 솜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