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흰낮달

홍시 감나무

가을이 깊어지니 마음도 깊어져서

일렁일렁 부모님 생각

오늘 밤사이 찿아 주시려는지

....

하루 살아보니

오십년이 지나갔네

뒤 돌아보니 잘 살아 온 것 맞나

앞으로 살아갈 날 잘 살아 가야겠지

자신감 있는 듯 없는 듯

파란 하늘 낮달 마음

 

낮달 보며 읏자

2016.10.21







2016년 10월~06월

KIS

한국 외국인 학교 























성남시 분당 탄천 

2016.10.10























나는 괜 찮은데

거울안에 얼굴이 슬프다.

그 얼굴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이 그러그러하다.


보기좋게 나이 들어간다는것은 생각보다 훨~어려울듯도 싶다.

눈 감고 평안한 마음으로 주름살을 펴본다.


나 보기좋게 

남 보기좋게 

그렇게 변화하고 싶다.


흰머리 감추려 검은물 들이는것부터 아니했으면 싶은데

그 마저 마음대로 쉽지아니하다.

얼굴 나이와 머리나이 비례하는것도 괜찮은데.

...


거울안에 내모습이 이날은 거시기하다.

...

그렁그렁


건강이 제일이란 말 새겨지는 날이기도 하다.



 가을 단풍 곱게 물둘어가는 이즈음

새록 싹트는 탁구사랑

똑이요 딱이요

찰베이와 함께하니 협동단결 입니다.


공유하는 취미 하나더

찰베이 잘 아주잘  무탈 열공 바램

_()_


 

 

 

2 년전 운중 주민센터 자율탁구시간에 쳐보려 

준비해둔 라켓 당시 탁구장하는 형님에게 부탁하여 준비한 펜홀더 라켓 십만원

몇번 쳐보지도 못하고 없는듯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져서 빛보게 되었네요.


국산라켓은  무엇이 쓸만한것인지 모르겠다.

있는겨 없는겨

잘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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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 心

 

 

 

 

2015년 11월 05일

아침 해 밝다.

해오름 하늘방향 구름 근사한 날이다.

10분 20분

초승 낮달 자리 층층구름 밀려들더니

코브라 형상으로 변화하는데

그 형상이 근사하다.

입 큰 코브라

몸 눈이 바빠 사진 담을 여유가 읍다.

그대로 있어준다면 사진 담을텐데

그대로 잠시 머물러주렴

희망사항

이런

코브라의 목부분이 희미해지더니

서서히 사라져 갔다.

 

아침시간

코브라 한 마리 잊어버렸다.

 

 

 



작은 마음 작은 소망 하늘 바래기

낮달에 담아진 슬픈 이야기

시간은 흘러도 마음은 남아

흰 낮달에 아프다.

시간 세월 흘러갔으니

이제는 예쁜 미소 담아 지려나

사이나이 오사되니

행복하려나

살아가는 이유 전하고

맡은바 책임 다 채우고

이제는 홀가분 마음 나이

가을 찬바람 불어드니 시절에 가을이 더욱 그립다.

가을 그 안에 사람은 더 그러하다.





가을 첫추위 지나니

기침하는 사람 많아졌다.

첫 추위 적응부족

시절 어르신들이 하던 말

등에서 바람이 든다는 말 실감중이다.

내 나이가 시절 어르신들 그 나이

...

오늘 아침 허리가 늘었다하니

찰베이 볼이 사탕 물 은듯 살 올랐다한다.

그 정도라니

이즈음 땀나게 운동해본 기억 희미하다.

시월 지나니 곧 한 살 더하기 생각에 싱숭생숭

나이 마음 그렇게 담아지고 있다.

 

나이의 무게와 마음 무게는 어울림 되어 가고 있는 것일까?

살아가며 더해지는 나이

오늘은 왠지 그러하다.

 

김가 정가 로또 복권

늘 당첨을 예견하며 살아간다.

그들에게 그것은 절대 희망사항이다.

쌓았다 부수고 또 쌓아가는

이번 주에는 나도 쌓아볼까?

 

주식에 올인 김

날이면 날마다 외줄을 타고 있다.

아마도 줄에서 떨어지는 날 그의 주식인생도 끝이 날 듯 싶다.

허락된 큰 도박

거시기 없으면 그마저 땡이다.

그때는 뭐 하려나.

...

세상살이는 복잡하다.

단순 무식해야 오래 장수 잘산다는데

이날도 복잡하다.

장수한데도 나는 단순무식하게 살고 싶지는 않다.

 

낙천주의자

 

내가 그러 하단다.


오늘 한미약품주가 상한가을 쳤단다.

?




오늘이 아니면 내일 아니면 모래

그렇게 말하던 시절 이제는 아니야.

살아가다보니 시간이 빨라서

기약은 하고 싶지 않다.

내일은 오늘이 있어야 존재하는 것이니까.

 

없다

언제 있을건데

지금 성 쌓고 있다

 

없어도 있는 듯 살자

...


 

 


오후 4시

비어진 속에서 욕구가 생겨진다.

카피 한잔으로 달래기 아쉬운

오늘 그러했는데.

점심시간 배달 온 빵 한 접시 있었다.

가장 맛나 보이는 빵

한입 물으니 달달하다.

^^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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