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방

인생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야

 

 

여름 장마

조마조마 위험 답답한 시간 

습한날들 이여져 마음도 육신도 후줄근

마스크에 가려져 답답함 보다도 정치, 경제, 코로나19

답답하지 아니한것이 없다.

국민들의 바램과 거리가 먼 정치인 깜깜한 사회지도자

시원바람 기다림에 지쳐가는 국민들

앞이 잘 안보여...

 

이틀전 장인어른 기일

참석하지 못하여 이날 뵈려 갑니다

이천 호국원

 

 

 

 

 

 

 

 

 

 

 

 

 

 

막걸리 즐기시던 장인어른

술자리에서 자주하시던 말씀이셨습니다.

최서방

공수래공수거 인생이야

^^

 

훌훌털고

그리 가셨습니다.

 

이날

막걸리 한잔

부족하였을듯 싶습니다.

...

 

 

 

시골집들려 습한 공기 몰아내려 환기시키고

풀 뽑고 화초 정리하고

구석 청소하고 올라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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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05월 08일 (음 04월 04일)


부모님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멍해져 눈안가득 그렁그렁해지는 

나이무게 더해질수록 깊어지는 마음입니다.


청춘 

군 훈련소시절 어머님 생각만으로도 눈물이 쏱아져내리던 날 있은후로

한동안 잊었던 마음

이제는 시시때때로 부모님 생각에 그리움이 담아집니다.




어머니 기일

어버이날과 겹쳐져서 생각이 더 깊어지는 날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침시간 두딸 수 & 주야가 담아주는 정성받고

정성의마음으로 제사 상차림 준비하는 찰베이 고맙습니다.

저녁시간 함께한 형님과 누이 이저런 정담나누다 

촛불 밝히고

상가득 정성담아진 음식 차리고

부모님께 인사을 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어 

형제들 토닥여주시며 맛나는거 드시고 가신듯 싶습니다.


84세의 큰형님 형수님 불편함 계시는데

참석하시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집안에 늘 푸른 큰형님이셨는데 몇년 시간 세월사이 노인이 되셨습니다. 

앞으로의 시간 육신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안 두루 평안하고 형님 누이 건강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을 마무리 했습니다.


^^



부모님은 사랑이셨습니다.



...






2019년 05월 11일

어미새 & 아기새





아침시간 새둥지을 지키던 어미새가 요란하게 찍찍짹짹

둥지에 고양이가 들었나 가보니

야옹이는 없는데 어미새가 요란 스러웠습니다.



주차장 창틀 오토바이 헬멧안에 새둥지

지난봄에도 한가족이 머물다 갔는데

이번 해에도 다시금 알낳고 새끼부화했어요.

안전 둥지

^^



너 오늘 우째 그러는겨

?




제 차 가보니 웬도브러시 위에 새끼새

첫 비행 둥지 탈출 했어요.

어미새가 불안해서 그러했나 봅니다.

잠시 새끼 행방을 몰랐던지


^^

아기새 본인도 신기하겠지요.

첫비행

^^






...

곧 둥지을 떠날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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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을 두어번 쥐어박는다

조심해야지 했는데 깜박 잊어버리고 헛딛어 담벼락 마찰 

팔굼치아래 찰과상

상처가 생각보다 깊어 몇날째 상처 어루만지는데

쉽지 아니하네요.


날 무더워 샤워 자주하는데

상처에 물 들을까 팔 위로 아래로 

...


정신차려 이친구야

다시금 

제 머리 두번 쥐어박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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