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삼인회
생각나면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그렇게 지내온 시간세월 40년
고교시절에 단짝으로 만나 이나이 되었으니 늘 그자리 그마음인듯 싶은 아이들
년 해넘이전에는 부부 함께모여 얼굴보여주고 서로 토닥여주는 사이
이날이 그날이였습니다.
그저 시간세월 친구라는 이름으로 명칭도 없이 만나왔는데
어느 동창넘이 삼인회라 불러주어 삼인회가 되었습니다.
문정지구 친구 새집 구경하고
길건너 장어집에서 장어에 소주잔 부딪치고
찬바람 불어드는 남한산성으로 올랐습니다.
국청사에 차 디밀고 서문에서 서울 야경 추위가 매서운 밤입니다.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
악소리나게 추운날이다.
^^
남한산성 동문 밖 라이브까페 광수생각
^^
아히면 어하고 알아듣는게야.
늘
그렇게
^^
< 라이브 광수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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