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프지 아니해서

괴롭지 아니해서

기분좋은 소식까지 전해져오니

미소 담아지는 오늘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살지 않았을 지라도

나쁜 마음으로 살지는 아니했으니 좋은소식 전해졌을듯 싶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끝 아니지만 첫 봉우리

거북이 처럼 여유만만 지나야할듯 싶습니다.


낮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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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내딛으면 가까운데

늘 그 자리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지나칠수도 있는데

알 수 없어

눈 인사도 못할듯 싶습니다.

지나면 다시는 만나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서산으로 해 넘어가려는데

제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시간 세월되어진 사이

파란 봄이라면 기다려 보겠지만

가을이 깊어지는 즈음 지나갈까 아쉽습니다.


...



내가 너 부를때 와주면 좋은데

불러도 대답없어 

침묵중


부르고 있는겨

마중 나가도 되는겨


시간은 빠르게 지나고

내 모습도 변한다


어느날에는 영 만나지 못할지도 몰라

...


기분좋아지는 자리에서

따끈한 차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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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낮달



밤사이 비바람
앙상해진 나무가지
가는세월 이겨내며 거목이 되어지고
내 몸은 시간세월 여물어가는구나
희노애락 시간세월 겹겹이 쌓여지니
미움은 사라지고
정마음 담아지네
지나는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인데
무엇을 잡으려고 욕심을 채웠는지
천천히 걸으며 옛일을 생각하네

있으나 없는듯 지나는 인생






분당일출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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