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
파란하늘 낮달
2021. 11. 24. 06:26
2021. 11. 24. 06:26
2021.11.20
제 멋에 떨어진 넘 서너개
가지 흔들어 떨어뜨린 넘 서너개
못난 넘들만 남았은듯 볼품없다
그러해도
못생겼다고 향기 마저 잊은것은 아닐듯 하여
이리 모아주니 나름 예쁘다.
차 뒷 좌석에 자리하고
사진
모과향기 그윽하다.
그러나
향기 담아지는것은 순간
중독
차 문열고 타고 시동걸고 출발하려면
끝
허하다
향기 느낄수없다
있으나 없는듯
^^
2021.11.22
바람 & 전투기
2021.11.23
아침 낮달
있으나 없는듯이
...
반듯하니 잘익은 모과
^^
잘익은 모과 단향 담아지네요.
^^
파란하늘 낮달
2021. 8. 24. 13:19
2021. 8. 24. 13:19
눈에서 눈물이나
나이가 들어지면 그러하니
손으로 닥으면 눈물이 묻어나
눈물샘이 열려있나봐
찰베이 생일
육십 나이 되었네
꽃보다 예쁜
이십대에 만났는데
나이 더해져도 행복한 할머니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이길 바라네
너
흔적이 남아있나봐
가끔 문득 생각이 나
부고 없으니 살아있는게지
낮달 보면 생각나 있으나 없는듯이
셀카 찍는디
내것은 내가 준비하려구
영정사진
담아내다보면 마음에 드는 작품 생겨질거야
너무 아끼지 마
죽어지면 끝이니.
비요일
점심후
파란하늘 낮달
2020. 12. 28. 09:11
2020. 12. 28. 09:11
파란하늘 낮달
2020.12.26 16:59
분당 탄천
^&*
낮달이 담아주는 시절에 이야기
아낌 배려
사랑
그리움
내 생각이 멈추면 너도 멈추는줄 알았어
어리석음
세상에 있으나 없는듯
그게 나였어
물안에 달
물고기에 먹히고 오리에 흐터지는
그러해도 늘 그자리
^^
위풍당당
왔으니 가야지
훨~훨~
건강하게 살다
가볍게 갔으면 좋겠다
2020.12.26 18:05
해지고 밤되어지니
낮달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된다.
^^
내
소망도 그러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