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0

 

제 멋에 떨어진 넘 서너개

가지 흔들어 떨어뜨린 넘 서너개

못난 넘들만 남았은듯 볼품없다

그러해도

못생겼다고 향기 마저 잊은것은 아닐듯 하여

이리 모아주니 나름 예쁘다.

 

차 뒷 좌석에 자리하고

사진

모과향기 그윽하다.

 

그러나

향기 담아지는것은 순간

중독

 

차 문열고 타고 시동걸고 출발하려면 

허하다

향기 느낄수없다

 

있으나 없는듯

^^

 

 

 

 

 

 

 

2021.11.22

바람 & 전투기

 

 

 

 

 

 

 

2021.11.23

아침 낮달 

있으나 없는듯이

...

 

 

 

 

반듯하니 잘익은 모과

^^

 

 

 

잘익은 모과 단향 담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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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눈물이나

나이가 들어지면 그러하니

손으로 닥으면 눈물이 묻어나

눈물샘이 열려있나봐

 

 

 

찰베이 생일

육십 나이 되었네

꽃보다 예쁜

이십대에 만났는데

나이 더해져도 행복한 할머니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이길 바라네

 

 

흔적이 남아있나봐

가끔 문득 생각이 나

부고 없으니 살아있는게지

낮달 보면 생각나 있으나 없는듯이

 

 

 

 

 

 

 

 

셀카 찍는디

내것은 내가 준비하려구

영정사진

담아내다보면 마음에 드는 작품 생겨질거야

 

 

너무 아끼지 마

죽어지면 끝이니.

 

 

 

비요일

점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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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낮달

 

2020.12.26 16:59

분당 탄천

^&*

 

 

 

낮달이 담아주는 시절에 이야기

아낌 배려 

사랑

그리움

 

 

 

내 생각이 멈추면 너도 멈추는줄 알았어

어리석음

세상에 있으나 없는듯 

그게 나였어

 

 

물안에 달

물고기에 먹히고 오리에 흐터지는

그러해도 늘 그자리

^^

위풍당당

 

 

왔으니 가야지

훨~훨~

건강하게 살다 

가볍게 갔으면 좋겠다

 

 

 

 

 

2020.12.26 18:05

 

 

 

해지고 밤되어지니

낮달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된다.

^^

 

소망도 그러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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