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cWwIW3p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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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6

창곡,똘배,하늘새

 

망월사역~원도봉~망월사~포대능선~신선대~오봉전망대~마당바위~도봉탐방지원센터

 

코로나19 시대

거리두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망설여지는 시기

09:00

죽전역

마스크 무장

배낭에는 물병 바람막이 옷

새털처럼 가볍게

똘배 만남

 

코로나19시절 아들 딸 손녀 이야기

복정역 창곡합류

망월사역

11:00

 

 

 

코로나19 막고 있는게지

으라차차

^^

 

원도봉 탐방 지원센터 지나서

^^

 

30대 사이 나간다고 니가 30대냐

?

 

창곡과 엄홍길 대장이 닮았다는데

?

 

엄홍길대장

^^

집터지나며

 

 

 

 

산 몇번 오르다 골프에 빠진넘

 

산에 뭐 있는겨

왜 자꾸 가는겨

힘들다 하면서 삐질삐질 왜 가는겨

시간 낭비하는거 아녀

그 시간에 골프 연습하면 더 유익한거 아녀

다리 아프다며 왜 가는겨

머리가 나쁜겨

 

할말읍다.

 

자식아 넌 골프나 쳐~

 

 

 

 

 

 

 

졸라매

^^

 

 

\

 

 

 

 

 

 

 

 

 

 

 

 

 

 

 

 

 

 

 

 

 

 

 

 

 

똘배

^^

 

 

 

 

 

 

 

 

 

 

 

 

 

 

 

신선봉

^^

 

 

 

 

 

 

 

 

 

 

 

 

 

 

 

 

 

내년 봄까지 얼음속

?

 

 

 

 

 

오봉

^^

 

 

 

 

 

 

삼각산 & 우이암 & 똘배

 

 

 

창곡

나는너

^^

 

 

 

 

 

마당바위에서

^^

 

 

 

 

 

 

 

 

 

 

도봉산걸음

기분좋은 하루

 

17:00

저녁예불 종소리가 울려퍼지네요.

뎅~뎅~뎅~

 

마음 좋아지는 종소리 마지막 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이날도

1등 창곡, 2등 똘배, 꼴찌 하늘새

^^

 

 

 

 

나이값좀 하세요.

 

강남구청역에서 분당선 환승

객실이 왁자지껄

젊은 연인과 중년 남성과 말싸움

 

중년남성 마스크 내리고 커피

젊음들이 지적하니 말싸움이 된듯 싶다.

 

미안하다 실수했다며 말하면 되었을걸

내가 무슨 큰죄지었냐며 소리치니

막 말들이 나오는듯 싶다.

에라 이 화상아

 

청년 내리며

나이 드셨다 말 마시고 나이값좀 하세요.

 

청년 내렸는데도 지 잘못 모르고 궁시렁 궁시렁

레이저 눈빛

 

똘배 일침

거참 조용히좀 하세요.

뭐라고~

조용히좀 하라구

~~

 

일촉즉발(一觸卽發)

 

레벨 업 강 레이저 쏘기

,

중년 어디로 전화 친구야 너는 마스크 벗지 마라

나 지금 지하철에서 잠간 마스크 내렸다가 개망신 당하고 있다.

너 마스크 내리지말어

.....

 

다음역에서 그는 내렸다.

 

아직도

젊은이들에게 나이 들먹이는 중년이 있네요.

 

나이 값좀 합시다.

...

 

 

 

청담 다리건너며 잠실 123빌딩

^^

 

 

산 중독

 

창곡 상급 중증

한동안 어깨아파 수술후 잠잠하더니

이즈음 엘보우가 아프다고 찡얼거린다.

일은 많이해서 그런겨

일을 줄여..

일이 생기는대 어떻게 줄여

일이 생기는겨 돈이 생기는거지

돈 그만 벌어라

 

있는돈

쓰지도 못하고 죽는다

 

 

똘배 최상급 중증

컨디션 좋지않아 눈 뜨고 갈까말까 망설이다

마눌에게 짜증 냈다는 그러다 깨갱하고 나왔다는

똘배야 그러다 마눌에게 쫓겨난다

 

카메라

체중

배낭무게

일단 산 무게 줄여

팔다리운동 자주하여 몸 풀어주고

 

산 오르는 것만으로는 조절이 안돼

 

두넘이 작당하여

지리산 가자는데

일단 발을 뺏다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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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기분좋은 산행

^^

도봉산역~광륜사~은석암~다락능선~포대능선~망월사~망월사역

2019년 06월 23일



한달전 부터 예고되었던 산행 

어데로 가야하나 망설이다 마음좋아지는 도봉산으로 결정

파란하늘 흰구름 청명한날 

유월이라지만 햇살 따갑고 무더운날


무릅 컨디션 완성체는 아니지만 산행하기에는 충분

이날 산행 기분좋게 하면 컨디션 100%될듯 싶습니다.



{ 1 }

산으로 가는마음 좋음입니다.

도봉산은 더 그러하지요.

아래서 올려다보아도 좋고 걸어보면 더 좋은산

높이 올라도 좋고 낮은곳을 걸어도 좋고

능선길 걸으면 더 좋은산

다락능선 오르고 포대능선 걷다보면 망월사에 염불소리 마음들고

불어드는 산바람이 상쾌함을 담아주지요.

친구와함께 오르니 즐거움이 배가되어지는 이날이였습니다.



{ 2 }

친구함께 산행이면 미소 담아지고

이러저런 이야기에 토닥임이 많아지고

빠르면 빠른대로

늦으면 늦는대로

여유만만 앞서고 뒤에서니 그 마음도 좋은마음

나무 그늘 아래 맛나는거 함께하면

그 맛 대단하지요.

소중하게 생각하고 고맙고 감사함으로 잘 어우러지는거

친구입니다.



{ 3 }

무덥다하여도 그늘아래 산바람 시원합니다

그래 이것이 산맛이야

힘들고 어려워도 산 오르는것은 나름의 맛이 있기때문이지

밀어주고 당겨주고

근사한 자리에서 멋진사진 담아주고

예쁘다 멋있다 하였더니 어울림 더욱 아름답지요.




{ 4 }

잘났다 하여도 못났다 하여도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숲길 걷고 산에 오르면 계급장이 없습니다.

체력에 맞게 힘들고 어렵고

오른만큼 땀흘린만큼 시원함 담아지게 되지요.

많이 오른만큼 내려다 보게 되는 산입니다.

욕심으로 되어지지 아니하는것이 산이지요.




{ 5 }

오는사람 막지말고 가는사람 막지마라

인생속에 만나지는 실타래 같은 인연 

나쁜 인연 끊어내고 좋은인연 연결하여

기분좋고 아름답게 살아가다

하늘이 부르시면 잘 살았다하며 손흔들며 떠나가자.








하늘새 & 접시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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