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
2018.6.10
똘배,창곡함께..
익근리주차장~승천사~명지폭포~갈림길~1079봉~명지제1봉~갈림길~익근리
11:00~19:00
휴일 도봉산가자했더니
창곡 곰취구경하러 명지산 가자는데
내 마음
퍽두 네눈에 곰추가 나타나겠다.
ㅎ
그래서 갔습니다
명지산
맑은물 계곡이 좋은곳
경기 제2봉으로 오르기 쉽지않은 산
천천히 여유만만 생각으로 가는데 내보다 걸음빠른 창곡이 이날도 앞서간다.
에고
가파르게 치고오르는 산로 힘들다.
명지폭포
^^
금마타리
^^
앵초
^^
똘배
^^
산 앵도나무꽃
&
세잎종 덩굴
^^
정향나무
^^
함박꽃
^^
창곡
^^
이꽃 저꽃 곱다해도 네 미소만 하겠느냐
어제는 그리움 이날은 보고픔
^^
초록 터널지나며 새소리 들려오고
깊은계곡 맑은물 생명수 되어주네
똘배 창곡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
정겨움 담아지고
가파른 명지길이 인내을 담아주네
흐르는 땀 무거운 다리보다
마음이 좋아지니
이산 저산 거닐게 되는게지
명지산 정상 흰구름 넘나들다
맑고 청명하게 시야을 밝혀주니
고맙고 감사하다.
^^
똘배친구 작품
^^
명지산 돌아드니 어깨도 뻐근하고 다리도 뻐근하다
이즈음 게으름에 경고가 주어지듯
빨간불 켜 주는듯 싶다.
육신 관리 더 잘해할 과제을 담아주는 명지산인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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