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로 전국이 안탑까움속에 있는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8일 새벽)별세

꽃이피면 지고 

사람은 태어나면 어느날엔가 죽어지는것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의 파란만장  마무리도 안스럽다.

(2019.04.08)





봄인데

진눈께비가 내렸다.

맑은비가 내려야하는데 먼지비가 내렸다.

미세먼지 황사 가득한 하늘

(2019.04.07)

산 골 들에 꽃 만발인데

대한민국은 정신없다.

강원도 고성 인제 옥계 망상 산불

인명피해에 수백채의 가옥이 소실되어 안탑까움 담아지고

아름다운 산하 검은빛으로 변해버렸다.

이즈음 대한민국이 답답하니

이리저리 좋지않은 일들이 겹쳐지는듯 싶다.

여유만만 평안해야하는데

이즈음 세상살이가 팍팍하니 더 피로감이 밀려오는듯 싶다.


서민들의 힘들다 어렵다 소리가 절로나오고

청년들은 일자리 찿느라 헤메이고있는데

저 위에 리더들의 행태는 국민들의 마음과는 반대로 거슬러 가는듯 싶다

애국 마음은 사라지고 욕심들만 가득채워져

밥그릇 싸움만 하는듯 싶고

국민들의 마음이 든든해지는 정치

희망이 담아지는 우리사회 되어야하는데

이즈음

몇몇 장관후보, 국회의원, 검찰, 경찰, 공무원,연예인

국민에게 실망만을 담아주고 있다.


그들의 나쁜 행실로 성실히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상실감을 담아주니

일벌백계해야할듯 싶다.



봄인데 화사한 봄날인데

대한민국은 아프다.






2019년 04월 05일 금요일


봄소식은 전해져오는데

이리 저리 바빠서 봄맞이 못했어요.

그래서 갔어요.


화야산

^^







화야산 꽃 동영상










예쁜꽃잎찿아(제브라)  &  연(라이너스)


















































2019.04.05


학교 주차장 입구 방해된다고 벗꽃 가지치기

꽃 피우고 치라했는데

어느사이 잘라버렸네요.

이런

그러해서 잔가지모아 집 함지박 구피 어항에 넣었더니

저녁시간 활짝 피었어요.

^^





오전 09:00


화야산 갔다온사이 많이 피었어요.




오후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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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기지개을 펴며 물 길어 올립니다.

산수유 꽃망울이 터지면

소곤소곤 

사이

봄 이야기 시작입니다.















2019/03/15


봄이라 했는데 눈이 내렸습니다.

국도변 차세우고 

옆 언덕산 올라 봉우리 눈 담아봅니다.


지나는 겨울에 아쉬움 사이

불어드는 찬바람이 좋은 날입니다.











2019/03/16


한동안 뜸했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전국에서 달려온 아이들

기분좋은 모습

만남 사이 시간에 나이는 슷자에 불과했습니다.

























2019/03/24


둘째딸 주야 생일 기념

첫째 수야 아빠 오시기 피곤하니 이번에는 저희가 갈께요.

손녀 얼굴보니 즐거움이 배가 되어지는 날

생일 케익 촛불켜지니

이모 생일 열심박수로 축하하는 손녀입니다.


아이는 자라고 

나는 저물어 갑니다.

아이는 봄 나는 물들어가는 가을입니다.


보기좋게 

채색되어지는 나이고 싶습니다.































아이는 봄 나는 가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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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화요일



조금 늦었습니다.

봄이오늘 길목에 찿아뵙고는 했는데 

이즈음 괜시리 몸이 바빠 이날에야 찿아 뵈었습니다.


부모님 

막내아들 마음이 식었다 하실듯 싶어 죄송스럽습니다.

제마음 들어다보니 부모님 생각 많이 식어 있어요.

이즈음은 손녀생각에 푹빠져 아이 생각만 한듯 싶습니다.


죽어지면 점점 삭아지고 희미해지는거 

먼흣날 

저도 그렇게 잊혀지고 삭아지고 기억에서 사라져 가겠지요.

그래야만 하는듯 싶기도 합니다.

옛것에 너무 사로잡혀있으면 새로운 것에 적응쉽지아니 말입니다.


죽어지면 그렇게 잊어져야하는것일테지요.

그래서 

위인들이 대단한듯 싶습니다.



부모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 잊지않고 있습니다.

^^






꽃을 좋아하시던 어머니

봄날이면 작은 화분에 화초키워내시어 꽃봉오라 오르면 좋아하시며

막내야 화분가져가렴 하시던 말씀 이날도 그립습니다.

^^






















노래 : 류계영 - 인생

















기억

^^


초가집 지붕위에 하이얀박

마음앞 시냇가 돌틈사이 집게가제

뒷동산에서 울어대던 뻐꾸기

국민학교에서 울려오는 수업시작 종소리

저녁 초가지붕뒤 굴뚝에 연기가 사라지면

동네에 울려퍼지던 어머니의 부름소리

광현아 그만놀고 어서와 밥먹어라

학교 운동장에 땅따먹기 사방치지 고무줄하던 아이들이 헤어지는시간

앞산위로 둥근달 떠오르면

지붕위 하얀박과 어우러져 달이 두개 되어지는

...


하늘에 별이 총총 줄 그으며 떨어지던 별똥별

맑고 밝은 시절 

어린시절 고향의 마음그림입니다.











역전

^^

윗집 고부랑 할머니의 잔소리

옆집 소꼽친구 혜정이의 정겨운 놀이소리

어린시절 고향을 떠나와 아쉬움으로 50년 시간세월 간직되어있는 그리움입니다.


고향 논밭 팔아서 서울 아들딸 집 사주시고 잘살아라 행복하렴

기도하시던 시절에 아버지 어머니

시간 세월 지나며

시절에 논과밭은 도시 사람들의 몫이되어지고

전원주택이란 이름으로 변화되어지고

정가득 담아지던 기억속의 고향의 사라지고

크로 높고 화려한 주택들이 자리하게 되어진 마을


농촌으로 부르기에는 너무화려해진 마을

돈이 몰려오는 동네가 되어진듯 싶습니다.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고파도 

땅 집값이 높아져 갈수없는 마을

살기좋은 내 고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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