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2018.03.18


17일 초등동창들 모임으로 술마시고 노래하고

집으로 오는길 분당선 지하철고장 이매역하차 갈아타기하다보니 

이날도 01시 가까이 집에들었다.


18일 

똘배친구 전화 10시까지 갈테니 준비

바람꽃 만나러 천마산

^^




너도 바람꽃 

^^




앉은부채

^^








새록새록 움트고 빼꼼 잎 내밀고

^^








업드려 집중 살살 찰칵 똘배친구

^^



































 











산정무한 똘배친구

사람좋고 인물좋고

^^





황근잔 애기 복수초

^^





찿아도 찿아도 보이지 아니하더니

다시한번 돌아드는 똘배친구의 정성이 대지을 흔들었는지 

애기 복수초 발견

심봤다

^^








어찌 이리 고운지

^^





 












앉은부채

^^


개감수

^^



주차시킨 식당에 강아지

흰둥이 & 검둥이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산 - 노루귀  (0) 2018.04.04
기분좋은 폭포산행 - 내연산  (0) 2018.04.04
가는길에 계룡산...  (0) 2018.02.27
청계산  (0) 2018.02.13
관악산 연주대 _()_  (0) 2018.01.30



장모님 뵈러 가는길

주야 출근 데려다주고 충주로 갑니다.

이른 시간이라 빈집이 되어있는 처가에들려 청소하고 

찰베이는 비닐봉지 하늘새는 바가지에 호미들고 냉이캐러갑니다.

봄이면 늘 해오던 것인데 이날 장모님이 결석이시네요.








냉이 꽃다발

^^

살아가는 동안 육신 아프지 아니했으면 

살아가는동안 마음 아프지 아니했으면 

좋겠습니다.



















꽃다지

^^




















울안에 마 덩굴

^^


점점 녹슬어가는 호미

이날 냉이 캐느라 사용한 호미손잡이는 반들반들 하네요.

^^


장모님 계시는 노인병원

^^


어머니 뵈러가는 찰베이 힘이 없어 보입니다.

^^




장모님 지난주 뵈었을때는 힘들어 하셨는데

이날은 표정도 밝으시고 조금 걸음도 걸으시어 병원문 나설때는 조금이나마 찰베이 밝은 얼굴로 나올수 있었네요.

퇴원하여 집으로 가시겠다고 하시는데

아직은 더 머물러 계셔야할듯 싶습니다.


...







'찰베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어울림- 울산 대왕암 공원  (0) 2018.04.04
바다가 있는 풍경  (0) 2018.04.01
당신과 나사이에...  (0) 2018.03.06
어머니 틀니...  (0) 2018.01.27
가을 愛...古稀宴  (0) 2017.11.08




탄천

2018.02.18




태여나면 

언젠가는 죽어지게 되는거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는거



기분 좋아지는 사람들만 만나지는 인생이길 바란다.

남아있는 시간에는 더 그러하다.














내가 있어 

기분좋아지는 이날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손녀처럼

내 생각하면 

기분좋아지는 당신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쉽지 않지요.

내게있어 당신도 그러했으면 싶습니다.




































만남보다 잘 헤어지는것이 중요하다.

...









오늘은 

내가 떠나지만 당신도 곧 떠나게 되리라

직급이 높다고 돈이 많다고 위세부리지 마라

내가 가는길 너도 곧 따라 오게 되리니

...



겨울 떠나가고 봄이 오고있다.






'배램소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가 있는풍경 - 해맞이  (0) 2018.04.01
그릇에 채워진 만큼...  (0) 2018.02.22
가을 오는 길목에서....故鄕  (0) 2017.09.08
松友 친구들...  (0) 2017.07.19
풍생고 총동문 가족대운동회^^  (0) 2017.05.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