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 찬성 & 반대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찬성이요 반대로 말할 수 있다.

나름의 생각과 주관을 가지고 결정하는 것일테니

하지만 신중하고 신중해야할 것은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할 자연

그것에 대하여는 눈앞에 이익만 보아가지고는 절대 아니 될일이다.

 

먼 이익은 보지 못하고 눈앞에 편한것 달콤한것에 매달려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고 이여져야할 산하가 더 이상

난개발로 뭉개지고 절단되지 않았으면 싶다

 

2011년 1차신청 오색->대청봉

2012년 2차신청 오색->관모능선

mb시절 부결되었던 설악산 케이블카

2015년 8월 28월 환경부 승인 되었다니 개인적으로 안탑까운 생각이든다.

늘 응원해 오던 박근혜대통령의 입김에 진행되었다하니

가슴이 더 그러하다.

 

환경부 설악산 오색 끝청 케이블카 승인

찬성 17명 찬성12 유보4 기권1 통과

 

 

위치 오색~끝청

노선길이 3.492km

이견거리 1.412km

형식 1선식 8인승 * 53대

탑승인원 825명/시간

지주수 6개

사업비 460억

 

 

지역의 경제 활성화, 개발이익, 장애우, 노인, 어린이에게

아름다운 설악산의 경치을 보여주겠다는 뜻은 좋지만

지금도 많은 인파로 몸살은 앓고있는 산하가 얼마나 더 훼손되려는지 벌써 걱정이 앞선다.

 

케이블카

고통받을 산하 설악산 끝청의 분주함이 벌써 담아지는 듯 웅성 왁자지껄 어지럽다.

 

 

반대와 찬성의 목소리로

설악이 아프다.

그저 그대로 설악이 아프지 않았으면

희귀식물의 보고 설악산 잘 보존되었으면 싶다

 

 

지금도 설악은 많은 발자욱으로 몸살을 앓고있는데

케이블 카가 생겨지면 그 많은인파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자연 그대로 보존하자.




 

내 나이도 적지않은 나이가 되었나?

설악이 점점 힘들어 지는나이 그래도 할수없다.

걸어서  오를수있는 곳 까지만 오르면 되니까.


아름다운 설악산 

후손에게 아름답게 물려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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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공룡능선 *

 

<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공룡능선의 이빨들.. >

^^



2015년 6월 28일 03시 40분



잠 자기는 잔겨

진수성찬에 소주잔 기울이고  친구들보다 먼저 12시가 다되어 잠자리 4시까지 푹자는거야  달콤하게

...

잠들었는데 아야 옆에서 자던 똘배의 주먹한방

침대가 넘 출렁거렸는지 움찔하더니 돌아서며 주먹으로 내 겨드랑이를

몇시인지 정확치는 않지만 그 주먹한방으로 깨니

똘배의 새근새근 소리가 방해를 한다.

^^

아고 이런 밤이야


옆에서 자던 똘배도 잠자리가 그런지 거실로 나가고

핸펀을 보니 3시20분

조금 더 자보려 감고 잠 청해보지만 영 아니올시다.

침대에 누워  팔다리운동 하고 발목부딪치기하고 몸풀고 일어나니 3시40분 

침대에서 둥굴러봐야 땡이다.


일어나니 

똘배 장열도 깨어있다.

똘배야 너의 주먹한방때문에 잠 깨었다하니 똘배는 모르는일..ㅎ

장열이는 모기 한마리와 밤새 싸웟다나 뭐라나

잠 잘자는 벙이는 이날도 아주 잘 잤다는

^^

잠이 보약인데 

한넘 벙이만 밤새 보약 마시고 세넘은 아침 찬물만 마셨다는

...

 

출발이다.




늘 항상 소공원 신흥사입구에 도착하면 입장료가 유난스레 크게 보인다.

통행료치고는 참으로 대단한 통행세

어떻게 산정된것인지 알수없다.


입장료 2.500원 하던것이 언제 3.500원 되었다냐

몇%올린겨

중생들은 점점 살아가기 팍팍하다하는데 중생을 위하여 쪼매 내려주소

관광객 아닌 산님들에게

3.500원 넘 과하오.

...


소공원~비선대~마등령~1275봉~신선대~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

첫사진 05:25~마지막사진 20:07

 

<위풍당당 금강소나무>

 

 

 

<안전 아름다운 산행 바랍니다.>

_()_

 

<같은시간 산행 출발 팀>


 

오늘따라 똘배가 시작기분이 좋은지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좋아 아주 좋아를 입에 달았다.


좋아 아주 좋아

^^

좋아 뭐가 좋아

 산  술   둘다 좋다고

난 좋은거 또있는데..뭐~  비밀..


 

 

<장군암>

<비선대에서 꽃감한개>

 

 

<장열>

선경이로세...감탄!

 

 

 

<개구리 먹는 다람쥐> 맛나는겨...주식은 아니고 별식인겨..?

 

 

멋지다 바위 &  벙이

 

 

 

소나무처럼..알지..벙이야

 

 

길 막아선 간 큰넘

먹을거 주면 길 비켜주지 뭘 달라는건데 꽃감 쌀과자 개구리 달라는것은 아니겠지

옛다 알밤

^^

<잘 기분좋게  돌아들고 오세요>

 

비나이다

_()_

 

고운 보라색 <병조희풀>

 

함박

^^

위풍당당 공룡 능선의 맹주 <1275봉>

 

숨을까 말까

?

 

 


 

 

 

 

 

 

 

 

 

 

 

 

 

 

 

 

 

채워지고 난후에는 어찌할겨

....

넘을것이라면 골사이 살금 넘으렴

^^

 

<마등령> <산뀡의 다리>

 

 

 

위태로운 <세존봉>

 

<솜다리 에델바이스>

 

 

 

<꽉꽉채우렴...생명다하기전까지는 최선을 다하여 보여주렴 그러면 많이 고맙지>

^&^

앙징 앙징 <회목나무>

 

개화을 꿈꾸며...<금강분취>

^^

< 바람꽃>

 

 

 

<등대시호>

 

솜다리 <에델바이스>

 

ㅎ..돌양지..대단해요

 

 

에구 에구 힘들다. 똘배.벙이

^^

 

 

뜨겁지 힘들지 그래도 유쾌상쾌 통쾌하지

 

^^

 

<금강 봄맞이>

 

1275봉 정상에 똘배.벙이.장열  조심 또 조심

^^

조심혀라 애들아...

^^

 

바위 올라본 넘이라 달라...장열

^^

 

 

큰코끼리 작은 코끼리

 

 

니야..1275봉

 

 

 

 

 

바람꽃 담는 똘배

^^

용아릉 저멀리 서북 귀때기 청봉

^^

대청과 중청 소청을 배경삼아 신선대에서(똘배.장열.벙이)

 

뒤돌아 보고

^^

내려다 보고

^^

또 바라다보는

^^

 

하~~좋다

 

울산암은 잠수중..이즈음에 고개내밀면 좋겠는데.

작업중인 똘배

....

아고 이제 내려갈일만 남았네.

가기싫다.

^^

 

 

 

아쉬워도 가야지 넘 늦으면 어두워질라 

^^

 

 

 

천당폭포

 

^^

 

 

 

 

파란하늘 낮달이여 밤달이여

?

 

파란하늘 낮달..아직은^^

 

 

 

발바닥은 후끈 달 오르고

산행마무리 컨디션 좋다.

여유만만 거북이 걸음의 완성을 보는듯 싶다.

무릅 이상무 다리상태 좋아 아주좋아..^^

내일도 이상 없을듯 싶다.

오랜동안 갈고닫은 걸음의 실험대이자 완성을 담아주는 공룡이였다.

 

함께해준 친구들 고맙고

이날되어지니 벌써 다음 산행이 기다려진다.

욕심말고 여우만만 산행 으로 앞으로도 쭉 아름다운 산행 하자구나.

설악산 으라차차 공룡능선 고마워

 

드신님들 아름다운날 되소서

^^

 

 

 

 

< 똘배 친구가 담아준 사진 >

 

 

 

 

 

 

 

 

 

 

 

 

 

 

 

 

 

 

 

 

< 장열친구가 담은 사진 >

 

 

 자 안전 아름다운 산행을 위하여..

^^

 하늘새(산성).장열. 벙이. 산이(똘배)

^^

 뭐 하자는건데.. 바부탱이..ㅎ

^^

 

친구야 아름답게 살자

^^

 

 


가는거야  걸악산

^^


 

설악을 가기전에 배둘레헴을 조금 빼주겠다고 한달전 약속했는데

먹는욕심을 버리지 못하여

줄이지 못하여 심히 미안하다.

다리야

^^

늘 네가 고생이 많다.

 

 

<달려가는길 파란하늘에 낮달>

^^

<장열,벙이>

 

 

나이가 몇이고 나이는 우째

미친거 아니지 우째 열 몇시간을 걷니 니들 나이가 청춘이가

니들은 지금 이팔청춘이 아니야 

할배도 있잖아

?

...


야 니가 산을 알어

설악산 공룡능선 가본겨

너 설악산 가본곳이 어디야 아니 가보았으면 말을 하지만

그런 생각가지고 있으니 아직 남한산성도 돌아들지 못했지

넌 그저 저어그서 파전에 막걸리나 마시고 있어

...





한달전 

설악 공룡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제 다시 가봐야 하는거 아냐

3년전 이슬비속을 걸었던 벙이가 무자게 아쉬워하던 공룡

벙이야 다시가볼겨 하니 0k


그리움이 새록 살아나면 참아내기 힘든곳이 설악 공룡이다.

그래 가는거야 하며 몇넘이 모아지니 

아직 공룡을 탐하지못한  두어넘이 고개을 내민다.

그렇게 날이지나 약속의 날이되었다.


차 한대인원이 넘으면 벙이와나는 아침 일찍 출발하여

용대리에서 물고기 잡기에 골몰하려했는데.

간다하던 세넘이 못가겠다 하여

오후 함께 출발 하기로

^^

똘배,벙이,장열,나

튼튼하고 잘달리는 장열차로 출발

 

 

똘배사무실(2015년 6월 27일16시) 성남 모란 출발 광주에서 벙이태우고 국도 양평 홍천지나 속초로

...

 

 

<장열.벙이.똘배>

<운무가득한 미시령 구길 넘어서>


 


콘도 들기전에 바다바람 맞이하고 회도 한접시 준비하려

봉포항으로 직행 밀여오는 파도도 보고 맛나는 회 준비하여 콘도도착

살림 잘하는 벙이가 밥하고 장열친구가 준비해온 맛나는 불고기에 광어회

 

 

 

 

 

 

 

 

 

소주잔 부딪치며 안전 아름다운 산행 건배

의라차차

^^

 

 

 

 

 

출연배우: 벙이 & 장열 & 똘배  연출감독 : 산성(하늘새)

제목 :<제수씨>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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