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저히 아니된다 하시면 잊으리라

사가 눈을뜨는 기적은 아니지만

넘고 물건너며 마음을 담아내면


좋은날 있으리다.





















오리역~가천대역 순환도로 버스정류장~신한대학교~원도봉

다락능선~포대능선~망월사

여유만만 거북이 홀로 아리랑

^^




햇살은 따가워도 숲그늘은 시원한 산골바람

산성이 가장 좋아하는 망월사위 명당자리에서 도닦고 하산

마음좋은 도봉산입니다.




바위

기다림에 지쳐가는 노송에 단비 주소서

_()_









Isla Grant-Only yesterday



[1]

Where have the years gone, my how they flown 

지난 시간들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참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기도 하네요 

The kids have all moved on my how quickly they'd grown 

아이들은 모두 제 갈길로 갔어요 아이들이 어쩜 그렇게도 빨리 자라 버렸는지

The first time I met you, the touch of your hand 

당신을 만났던 바로 그 첫순간의 감동 당신의 손에서 전해지던 그 따스한 느낌들

Is it really a lifetime my dear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진정 내 




[2]

생애의 최고의 순간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아요

Your hair has turned to silver once shown like gold 

그때는 당신의 머리칼도 금발이었는데 어느덧 은발로 바뀌어있어요 하지만, 

But the smile I see within your eyes never will grow old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눈동자에 배여있는 그 미소는 지금도 여전히 다정하기만 해요

The softness in your voice when we first met it's there today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나에게 들려주던 당신의 그 부드러운 목소리도 예전 그대로예요

Love I hear in every word you say 

지금도 당신의 한마디 한마디 말 속에는 사랑이 넘쳐난다는 걸 나는 알 수 있어요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아, 모든 것이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3] [4]

Only yesterday I fell in love with you 

당신과 사랑에 빠졌던 일이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Only yesterday you said you loved me too 

당신도 나를 사랑한다던 그 말도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The plans we made when we were young

그 모든 것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은데

Are now so very far away 

당신과 둘이서 세웠던 젊었을 적의 그 계획들도 바로 어제 일만 같은데

But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벌써 아득한 옛날 일이 되어 버렸군요

 









Only yesterday



그립다 하니 더욱 그리워 지나버린 그날이 더욱 그립다.













































아름다운 자연 온전히 후손에게 물려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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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공룡능선 *

 

<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공룡능선의 이빨들.. >

^^



2015년 6월 28일 03시 40분



잠 자기는 잔겨

진수성찬에 소주잔 기울이고  친구들보다 먼저 12시가 다되어 잠자리 4시까지 푹자는거야  달콤하게

...

잠들었는데 아야 옆에서 자던 똘배의 주먹한방

침대가 넘 출렁거렸는지 움찔하더니 돌아서며 주먹으로 내 겨드랑이를

몇시인지 정확치는 않지만 그 주먹한방으로 깨니

똘배의 새근새근 소리가 방해를 한다.

^^

아고 이런 밤이야


옆에서 자던 똘배도 잠자리가 그런지 거실로 나가고

핸펀을 보니 3시20분

조금 더 자보려 감고 잠 청해보지만 영 아니올시다.

침대에 누워  팔다리운동 하고 발목부딪치기하고 몸풀고 일어나니 3시40분 

침대에서 둥굴러봐야 땡이다.


일어나니 

똘배 장열도 깨어있다.

똘배야 너의 주먹한방때문에 잠 깨었다하니 똘배는 모르는일..ㅎ

장열이는 모기 한마리와 밤새 싸웟다나 뭐라나

잠 잘자는 벙이는 이날도 아주 잘 잤다는

^^

잠이 보약인데 

한넘 벙이만 밤새 보약 마시고 세넘은 아침 찬물만 마셨다는

...

 

출발이다.




늘 항상 소공원 신흥사입구에 도착하면 입장료가 유난스레 크게 보인다.

통행료치고는 참으로 대단한 통행세

어떻게 산정된것인지 알수없다.


입장료 2.500원 하던것이 언제 3.500원 되었다냐

몇%올린겨

중생들은 점점 살아가기 팍팍하다하는데 중생을 위하여 쪼매 내려주소

관광객 아닌 산님들에게

3.500원 넘 과하오.

...


소공원~비선대~마등령~1275봉~신선대~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

첫사진 05:25~마지막사진 20:07

 

<위풍당당 금강소나무>

 

 

 

<안전 아름다운 산행 바랍니다.>

_()_

 

<같은시간 산행 출발 팀>


 

오늘따라 똘배가 시작기분이 좋은지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좋아 아주 좋아를 입에 달았다.


좋아 아주 좋아

^^

좋아 뭐가 좋아

 산  술   둘다 좋다고

난 좋은거 또있는데..뭐~  비밀..


 

 

<장군암>

<비선대에서 꽃감한개>

 

 

<장열>

선경이로세...감탄!

 

 

 

<개구리 먹는 다람쥐> 맛나는겨...주식은 아니고 별식인겨..?

 

 

멋지다 바위 &  벙이

 

 

 

소나무처럼..알지..벙이야

 

 

길 막아선 간 큰넘

먹을거 주면 길 비켜주지 뭘 달라는건데 꽃감 쌀과자 개구리 달라는것은 아니겠지

옛다 알밤

^^

<잘 기분좋게  돌아들고 오세요>

 

비나이다

_()_

 

고운 보라색 <병조희풀>

 

함박

^^

위풍당당 공룡 능선의 맹주 <1275봉>

 

숨을까 말까

?

 

 


 

 

 

 

 

 

 

 

 

 

 

 

 

 

 

 

 

채워지고 난후에는 어찌할겨

....

넘을것이라면 골사이 살금 넘으렴

^^

 

<마등령> <산뀡의 다리>

 

 

 

위태로운 <세존봉>

 

<솜다리 에델바이스>

 

 

 

<꽉꽉채우렴...생명다하기전까지는 최선을 다하여 보여주렴 그러면 많이 고맙지>

^&^

앙징 앙징 <회목나무>

 

개화을 꿈꾸며...<금강분취>

^^

< 바람꽃>

 

 

 

<등대시호>

 

솜다리 <에델바이스>

 

ㅎ..돌양지..대단해요

 

 

에구 에구 힘들다. 똘배.벙이

^^

 

 

뜨겁지 힘들지 그래도 유쾌상쾌 통쾌하지

 

^^

 

<금강 봄맞이>

 

1275봉 정상에 똘배.벙이.장열  조심 또 조심

^^

조심혀라 애들아...

^^

 

바위 올라본 넘이라 달라...장열

^^

 

 

큰코끼리 작은 코끼리

 

 

니야..1275봉

 

 

 

 

 

바람꽃 담는 똘배

^^

용아릉 저멀리 서북 귀때기 청봉

^^

대청과 중청 소청을 배경삼아 신선대에서(똘배.장열.벙이)

 

뒤돌아 보고

^^

내려다 보고

^^

또 바라다보는

^^

 

하~~좋다

 

울산암은 잠수중..이즈음에 고개내밀면 좋겠는데.

작업중인 똘배

....

아고 이제 내려갈일만 남았네.

가기싫다.

^^

 

 

 

아쉬워도 가야지 넘 늦으면 어두워질라 

^^

 

 

 

천당폭포

 

^^

 

 

 

 

파란하늘 낮달이여 밤달이여

?

 

파란하늘 낮달..아직은^^

 

 

 

발바닥은 후끈 달 오르고

산행마무리 컨디션 좋다.

여유만만 거북이 걸음의 완성을 보는듯 싶다.

무릅 이상무 다리상태 좋아 아주좋아..^^

내일도 이상 없을듯 싶다.

오랜동안 갈고닫은 걸음의 실험대이자 완성을 담아주는 공룡이였다.

 

함께해준 친구들 고맙고

이날되어지니 벌써 다음 산행이 기다려진다.

욕심말고 여우만만 산행 으로 앞으로도 쭉 아름다운 산행 하자구나.

설악산 으라차차 공룡능선 고마워

 

드신님들 아름다운날 되소서

^^

 

 

 

 

< 똘배 친구가 담아준 사진 >

 

 

 

 

 

 

 

 

 

 

 

 

 

 

 

 

 

 

 

 

< 장열친구가 담은 사진 >

 

 

 자 안전 아름다운 산행을 위하여..

^^

 하늘새(산성).장열. 벙이. 산이(똘배)

^^

 뭐 하자는건데.. 바부탱이..ㅎ

^^

 

친구야 아름답게 살자

^^

 

 


가는거야  걸악산

^^


 

설악을 가기전에 배둘레헴을 조금 빼주겠다고 한달전 약속했는데

먹는욕심을 버리지 못하여

줄이지 못하여 심히 미안하다.

다리야

^^

늘 네가 고생이 많다.

 

 

<달려가는길 파란하늘에 낮달>

^^

<장열,벙이>

 

 

나이가 몇이고 나이는 우째

미친거 아니지 우째 열 몇시간을 걷니 니들 나이가 청춘이가

니들은 지금 이팔청춘이 아니야 

할배도 있잖아

?

...


야 니가 산을 알어

설악산 공룡능선 가본겨

너 설악산 가본곳이 어디야 아니 가보았으면 말을 하지만

그런 생각가지고 있으니 아직 남한산성도 돌아들지 못했지

넌 그저 저어그서 파전에 막걸리나 마시고 있어

...





한달전 

설악 공룡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제 다시 가봐야 하는거 아냐

3년전 이슬비속을 걸었던 벙이가 무자게 아쉬워하던 공룡

벙이야 다시가볼겨 하니 0k


그리움이 새록 살아나면 참아내기 힘든곳이 설악 공룡이다.

그래 가는거야 하며 몇넘이 모아지니 

아직 공룡을 탐하지못한  두어넘이 고개을 내민다.

그렇게 날이지나 약속의 날이되었다.


차 한대인원이 넘으면 벙이와나는 아침 일찍 출발하여

용대리에서 물고기 잡기에 골몰하려했는데.

간다하던 세넘이 못가겠다 하여

오후 함께 출발 하기로

^^

똘배,벙이,장열,나

튼튼하고 잘달리는 장열차로 출발

 

 

똘배사무실(2015년 6월 27일16시) 성남 모란 출발 광주에서 벙이태우고 국도 양평 홍천지나 속초로

...

 

 

<장열.벙이.똘배>

<운무가득한 미시령 구길 넘어서>


 


콘도 들기전에 바다바람 맞이하고 회도 한접시 준비하려

봉포항으로 직행 밀여오는 파도도 보고 맛나는 회 준비하여 콘도도착

살림 잘하는 벙이가 밥하고 장열친구가 준비해온 맛나는 불고기에 광어회

 

 

 

 

 

 

 

 

 

소주잔 부딪치며 안전 아름다운 산행 건배

의라차차

^^

 

 

 

 

 

출연배우: 벙이 & 장열 & 똘배  연출감독 : 산성(하늘새)

제목 :<제수씨>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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