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세월

지나버린 시 날 월 년

같은 빠르기로 지나 갔을텐데

담아지는 날들이 다르다.

마음으로는 얼마전 같은데 할아버지가 되어있다.

나이 무게에따라 속도감이 달라지는것이 느껴진다.

앞으로의 시간은 더욱 그러하겠지

 

찰베이와 34년 함께 살았다.

 

결혼식날에 내 모습이 보인다.

기억력이 좋은것인가

결혼날

새벽시간 살포시 눈이 내려 걱정되어지기도 했는데

무탈하게 잘 진행되어지고 마무리되었다.

늦둥이 막내 아들보다 손자가 추월하여 마음 좋지않으시던 부모님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결혼했다.

잘한결정이였다.

 

조카 보내고 3개월만에 큰형님 미루라 하셨는데 

강행했다.

흣날보니

큰형님 책상서랍에 청첩장이 그대로 있더라.

^^

 

 

 

 

 

 

둘째 주야가 준비해준 꽃과 케익

^^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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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해에도 그러했고

2020년

시작일에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육신 아프지 아니하고

마음 괴롭지 아니하니

 

 

2020년

비교하지말고

욕심부리지말고

잘한 것은 잘했다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하고

위풍당당

예쁘고 아름다운거 보고 느끼며

기분좋은 시간으로 채워가자

 

먼날보다

하루 하루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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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

탄천












노래  

   유지나 - 꽃바람  &  이상번 - 꽃나비사랑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어울림

아름다운 자연  온전히 후손에게 물려 줍시다.








뜨고지니 피고지고

불혹나이 지나가니

 지천명도 순간사이 

시간세월 이로구나





파란하늘 흰낮달에

고운님이 자리하고

서녁하늘 해넘이에

서글픔이 담아지네

 

 



건강행복 기분좋게

어울림이 아름다운

우리사이 좋은사이

아낌배려 토닥토닥





친구들 만나보니

술이 술술 들어가니 기분이 좋아져서

과하게 마시더니 말 많아지고

말장난 티격태격 장난말 오가더니

친구맘에 상처되는 말 터져나와 친구사이 금이가니

40여년 공든탑 모래성이 되었구나.

아낌배려 마음으로 서로 토닥 토닥이면 죽어질 그날까지 좋은마음 친구인데

이제 봉합하려하니 두마음 다 상처로다.



친구야 

말 장난 술이들어 그리 잘못되었으니 

토닥토닥 마음 두드리며 좋은마음 되어라

기억없다 잘못했다 용서빌고있으니

그 마음 받아주며 손잡아주면 이제까지 그러했듯 

좋은마음 돨듯 싶다.




나이 더해질수록 육신마음 약헤지니 

술조심 입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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