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김장

2018년 11월 24일

^^


예전에는 겨울동안 먹거리로 배추김치 깍두기 만들어 겨울동안 먹으려 준비했으나

요사이는 한해동안의 먹거리로 김장을 하는듯 싶다.

김치냉장고가 생겨진후 생겨진 풍속도 

예전에는 땅에 항아리을 묻어 김장을 저장하였으나 

지금에는 보기 쉽지않은 풍경인듯 싶다.


군시절에는 무저장할 무구덩이 파는 것도 큰일이였는데

지금은 그 많은 량 어찌 저장하려는지

냉장고에 보관하려나

...

궁굼하네

^^



몇날전 추위가 온다기에 처음으로 씨뿌리고 모종심어 재배한 배추 

뽑아 포장으로 덮어놓고 왔는데

토요일 

이날은 김장하러 가는날

아침부터 함박눈이 내린다.

에구 예사롭지 않게 오네

오늘 기상청 예보가 정확한듯 싶다 

06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9시가 넘어 멈추기 시작했다.

예보보다 훨~많이 내렸다.

첫눈으로는 37여년만에 최고로 많이 내린날





주야 출근 태워다 주려 나왔는데

함박눈이 내린다

날이 포근하여 내리며 녹아 다행스럽기도 하다

아직 도로상태는 그리 미끄럽지는 않다.

^^

08:30




10:08

하늘이 밝아지며 눈 그쳤다. 김장 갈 채비을 해야할듯 싶다.

^^



찰베이 후배 태우고

강보살 태우려 성남 상대원으로 출발

김장 1박2일

^^





시골집 뜨락에 가을 민들레

^^


들깨

^^



개망초

^^





무청

^^


쪽파

^^



^^







눈맞은 상추

^^



뜨락에 국화

늦은 봉오리 피우기는 피울겨

^^




여인 셋 

배추 무 다듬어 저리고

하늘새는 집안 여기 저기 대청소

^^




여인들이 준비한 먹거리가 대단

맛나는 고기에 술한잔 

준비되어진 후식

...


세 여인들 틈에끼어 오랜만에 고스톱

^^















2018년 11월 25일

^^

찰베이 새벽사이 분주히 움직이더니

홀로 배추 다 씻어놓고 

여인둘 일어나 아침준비 식사후 속넣기 시작 

오전 중으로 김장 완성

^^




















강보살 응급손님이 있어 서둘러 출발

차 밀림없이 성남도착 

기분좋은 김장 1박2일이 되었습니다.


기분좋은 어울림

읏음가득 담아지는 날이되었습니다.

^^













가을 지나 이제 겨울 얼마후면 추위도 찿아들겠지요

적당히 추운 겨울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서민들이 생활하기에 어려운 겨울

어렵다 하니 더욱 어려워지는 서민경제

직장구하기 어려워 낙심하는 젊음들 

그들에게 좋은 소식 포근함이 담아지는 연락

행복이 배달되어지는 연말이였으면 싶습니다.

^^





2018년 가을에 좋은소식 겨울에도 좋은날들이 되었으면 싶고

좋은 마음이 이여져 한살더해지는 2019년 기분좋음으로 맞이했으면 싶습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나 알고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오늘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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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날


충주 엄정

2018년 11월 06일 토요일



무, 배추, 상추

처음으로 심었는데

배추는 벌래가 먹었구요

무는 무더위 때문에 늦게 심었더니 아직 덜 자란듯 싶어요.

상추는 몇번 먹었는데 

야들 신선 그맛이 일품입니다.

첫 작품으로는 만족입니다.

^^



벌레 먹은 배추

^^



아직은 덜 자란 무

^^


터밭 첫 재배 

^^


뜨락에 감나무 영양이 부족한지 나무크기에 비하여 감은 몇 안되네요.

^^




가을 민들레

^^



뜨락에 향기가득 채워주는 국화

^^


까치밥으로 서너개 남겨주었어요.

^^





까페


시골집 내려가는길에 수야

올라갈때 저 까페 들였다 갔으면 좋겠다던 까페 있어 

올라오는길에 들렸습니다.

선택은 좋았어요.

^^


차 마시며 휴식도 취하고 사진도 담고

찿아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조경 업체에서 까페 운영하곳인듯 싶었습니다.

























































노래 : 서인국 ~ 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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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시간

딸끄락 딸끄락

찰베이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무슨일이 있나

...

식탁에 미역국 모락모락 김오르는 밥 

생일이다

생각했었는데 

밤사이 깜박했다

내 생일

어머니가 생각나는 아침이다.


2018.09.03(음07/24)



生日


사람이 태어날때 기억 할수있다면

어머님이 얼마나 정성을 다하여 품으셨으며

힘들게 산고의 고통을 인내하셨는지

기억하며 살아갈텐데

우리는 알지 못하지요.


어제 시골집 뜨락

풀베고, 텃밭에 배추 모종심고, 무씨 뿌리고, 상추심고 .

밀리는 차 뚫고 집 도착


피곤 밀려와 눈 붙이고 눈뜨니 늦은밤


주야의 저녁 계획은 흘러가고 케익 커팅도 못했네요.

주야 정성에 미안한 아침

미역국 맛나게 먹고 케익 손에들고 출근

직원들과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어머니

아들 생일 몇날전 오시어 머무시다 

생일 함께하시고 가셨지요.

날이 그립습니다.



어머니 그리운 날 고맙고 감사합니다.

^^




2018.09.02









배추,무,상추

할수있다다면 벌레먹지말고 잘 자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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