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화왕산 산행후 친구와 헤어진후

부산행 마음 접고

충주 엄정으로 출발


보일러 기름 탱크에 기름 보충하고

보일러 가동

6일 충주 아침 기온 영하11도

에구 춥다.


보일러 외출로 가동하면 동파걱정 없는거 맞나

^^


지난해

시골집 하산 과수농사하는

봉황친구와 점심 차마시며

정년후 이저런 이야기

복숭아외 딸기하고 싶다며 너 하산해서 같이해보면 어떠냐 하는데

자신없다.



홀로아리랑

구미금오산 창녕화왕산 충주집에서 머물다

2박3일 가출 마무리

(04,05,06)

다음

즐거운 가출을 생각하면 집으로 갑니다.

^^






< 정리가 늦어진 사진 >


2019년 11월 16일 사진














감 대풍

수량이 많아 3번에 걸쳐 수확

^^


여기저기 나누어주고도 풍년

물렁해진 감

먹고 또먹고

감 제일 많이 먹는 날들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달달하니 맛 좋은 감

겨울밤도 달달해질듯 싶습니다.









충주  대추농장에 토종닭

꼬끼오

^^

찰베이 절친





















양계장의 닭들과는 생활수준이 다른

....

니들이 이맛을 알어

....















넓은 대추농장에서 자유로운 생활

알도 여기저기 보물찿기 수준

^^







2019년 11월 23일

구리시

^^





장모님

기분 좋으신 모습

손발이 점점 굳어지시어 움직임이 어려워지시네요.





구리 돌다리 사거리 신호등

리어커 박스위에 멍멍이

떨어지면 어쩌누 걱정했는데 잘 버티고 가네요.

^^











할머니 리어커에 멍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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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음 동영상

^^








핸펀사진

음악 : 선의세계 : 선으로~~









엄정가는길

2019.11.29 금요일

 

찰베이 출근 바래다주고

대지고개넘어 능골삼거리 도로는 차가득

옛길선택 돌아보지만 이리저리 밀리고 막히고

서울근교의 아침 도로는 출근전쟁

태전리 지나 장호원길 들어서니 여유롭다.

운전이야 늘 조심생각이지만

가끔은 속도 즐기는 나

조심이라지만 카메라 앞에서만 움찔

도로규범을 온전히 지키며

바르게 정직하게 운전하기란 쉽지않다.

빨리외치는 마음이 문제

나도 문제지만 차 잘 나가는 이유이기도하다.

차는 130~140 속도가 순간인데

도로는 60~110을 요구하니

나름 여유만만 조심하지만 규범안에 속도 쉽지 아니하다.

장호원지나니 안개가득

길가로 서리꽃 눈에드는날

목계강변이 궁금하여 차선을 바꾼다.

 

시 생각나는 아침



충주고향 시인 신경림

목계장터에서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뱃길이라 서울사흘 목계나루에 아흐레 나흘 찾아 박가분파는

가을볕도 서러운 방물장수 되라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서리 맵차거든 풀속에 얼굴 묻고

물여울 모질거든 바위 뒤에 붙으라네

민물 새우 끓어넘는 토방 툇마루

석삼년에 한 이레쯤 천치로 변해

짐부리고 앉아 쉬는 떠돌이가 되라네

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

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핸드폰 잊어버리고

저장되었던 전화번호 지워졌어도

지워지지 아니하여 보게되어지는 이름

카톡 명단 에 추억속에 이름

오랜만에 안부 잘살고 있는게지

카톡 사진안에 모습은 시절 그대로인 듯 싶지만

실상보면 여기저기 잔주름 숨어있을게야

내가 그러하듯이

^^

시절에는 예쁘고 아름다워 인기가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사그러들었을거야

내가 그러하듯이

^^

오랜만의 안부에도 반갑게 반겨주는 그

시절에 기억이 아직도 살아있는게야

스무살 젊었던 시절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

20년전 글방에 사람들 모두가 그러할테지

하늘 아래에서 잘살아가고 있을게야

건강하게 행복하게 근사하고 아름답게

그러한게지

^^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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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 자두>


< 마가목 >





















중에 꽃

내 마음에 드는꽃


봄에는
여린줄기에 솜털 앙징 노루귀


여름에는
담장 빼곡 붉은  장미


가을에는
은은하면서 묵직한 국향


겨울에는
방긋 노란 수선화



봄날에
매화  목련 라일락 벚나무 진달래 철쭉 찔레꽃


여름에는
금낭화 해바라기 돌양지 쑥부쟁이 무궁화 나팔꽃


가을에는
구절초 분꽃 투구꽃 코스모스

 

겨울에는
동백꽃 게발선인장 군자란


땀흘리며 높이오른 사람만이 만날수있는
귀하게 보는 꽃으로는 설악산 공룡능선에 솜다리(에델바이스)


꽃은 아름답습니다.
향기품은 꽃은 더 그러하지요.


사람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만 아름답습니다.


나이들어갈수록
아름다운 사람이되도록 노력하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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