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5일

 

4월 화사하게 좋은날

부모님 뵈려 찰베이와 수야 데불고 용문으로 출발

가는날이 장날이네요.

^^ㅎ^^

용문5일장

전철역이 개통한후 그 규모가 상당히 커져 깜짝 놀랬어요.

걸이 먹거리가 다양해 졌음이네요.

 

누이 탈랜트 김아중 엄마가 기름짜온다는 집에서

들기름 알아보라기에 기름집부터들께 국산 한말에 60.000원

그래서  누이 한말 우리한말

소주병은 3.000원추가  123.000원 이라네요.

누이는 아들 딸들 나눠주려 병병병에...

장 돌아들고 부모님 산소로

부모님 전에 인사드리고 이런저런 넉두리

찰베이는 산나물 취나물과 두릅 채취중

하늘새는 야생화 꽃 담아내는중

^^

찰베이는 잠깐사이 취나물과 두릅 꽤 많이 채취하였어요.충분 + a

점심은 가까운 식당에서 산채비빔밥

오랜만에 맛나게 먹았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기름 찿고

차 밀리기전에 집으로 출발 여유만만 누이집 들려 기름 전달하고 집에 들었네요.

^^

집에드니 잠깐 잊고있던 피로가 밀려와

코~~~~단잠`

 

 

 

 

 

 

 

 

 

 

두릅

^^

 

 

 

 

 

 

 

 

 

 

 

 

 

 

 

 

 

 

 

 

 

 

 

 

 

 

 

 

 

 

 

 

 

 

 

 

2015년 4월 26일

 

성남 사계산행

태재고개~영장산~야탑 창소년 수련원~야탑역 먹자골목

 

일요일 야탑에서 모임있는날

두리야 닭집하는 친구 산행하며 걸어가자기에 좋다하고

09:00분 태재고개출발 초록으로 가득한 영장산길 걷는데

예전에 산등로는 난개발로 사라지고 새로운 등산로가 생겨지고 있었네요

이런 젠장

좋음마음 사라지고 울화통이 쿵쿵쾅쾅

등산로는 사라지고 산등로에 전원주택 담벼락이

경기도 광주의 난개발  그정도가 심하여

개같은소리가 절로 쌍시옷이 절로 나오네요.

개발도 좋고 세금 걷는것도 좋지만 이것은 아닌듯

광주시 공무원님들은 무슨 배짱으로 이런곳에 허가을 내주고 있는것인지 알수없네요.

제가 무지한 것이려나요.

광주 시장님은 이런 내막 알고 계시는지 알고도 잘한다 하고 계시는지 궁굼하네요.

 

초록의 봄길을 걷고픈 산행인데 성남시와 경기도 광주 경계 산행하면서

기분 좋아야 하는데

가슴에 응어리가 쌓여가네요.

이런

개같은 행정

산에서는맑은 자연의공기 담아내며  새소리 들어야하는데

성남시 사계산행은 포크레인 굉음과 담프트럭의 엔진소리가 요란하더이다.

안탑까운 마음으로 걸어 야탑 먹거리 골목 도착

쭈꾸미에 울화주한잔 마시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당구 께임

 그마음으로 마음 달래고 토닥였네요.

 

친구들아 건강제일

^^

 

 

 

 

 

 

 

 

 

 


산행중 이렇게 산 등로가 사라져버린곳이 여러곳이네요.

 

 

 

능선이 절개되어 평지가 되어지고 수로가 되어버린 현장

^^

 

 

손흔들어 오라하는 집..함께산행하고있는 친구 허거시기집인데.

멀리가지말고 어여와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시라네요.

^^

예전에는 친구네 집이 제일 산쪽에 자리한 집이였는데 이제는 한참 아래입니다.

 

 

산 정상 등로을 삼켜버린 주택

성남시민들은 알고 있으려나요 성남의산이 콘크리트벽이 되어가는것을...광주의난개발 심각 그 이상입니다.

^^

 

 

 

친구

광주 두리아 허사장 &  분당 거시기 이팀장

 

 

 

 

 

 

 

 

 

 

 

 

 

 

 

 

 

 

 

 

 

 

 

 

 

 

 

 

 

2015년 4월 27일 월요일

 

한국 외국인 학교 (korea interntion schoool) 정문에서 맞이하는 아침해

 

 

 

분당 판교  잡 월드

창밖의풍경

자유로운 수업 풍경

 

야외농구장

수업중 복도

^^

^^

야외 수업중

H/S 선인장이 꽃을 피웠어요

 

 

수수업중

^^

 

학교에서 바라보는 파란하늘 낮달

^^

 

파란하늘 흰낮달에 작은소망 빌어봅니다.

...

건강제일 행복소서.

 

 

 

 

 

요사이 열공중입니다.

들기름(perilla oil)  산나물(potherbs) 장날(market day)   개짖는 소리(dog barking)

무모한 개발(reckless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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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가물어 메말라있으니 비내리면 반갑다 해야하는데

고향으로 부모님 뵈러가는날이니

마음이그러그러하다.

 

누님 작은형님 함께

큰형님과 약속한 시간 용문역 10시 향해달렸다.

내마음 야속하게 억수비가 내린다.

그래 올테면 오려무나

 

양평지나는데 큰형님 양평역 지나고 계신다하니

시간은 제대로 맞은듯 싶다.

 

아버님 기일

이십여년 큰형님 댁에서 제사 정성으로 모셨는데

이번기일은 작은형의 아픔과 요사이 약하게 치매가오신 큰형수님으로 인하여

부모님 산소가기로

 

세차게 내리던 비

부모님 자리에 매트펴고 간단상차림하니

이슬비로 변하여 도와준다.

 

하늘 아직은 내편이신듯 싶다.

 

큰형님 아직 밥먹기 이르니

양평장날(3일,8일)이니 장구경하자하시니

작은형 그럼 올라가는길 운길산가서 장어먹자고 하신다.

 

비내리는 장날이라 한산할듯 싶었는데

도로 주차가 만만치 않다.

양평장 돌아들고 보니 내가 생각했던 장 규모보다 훨~넓고 볼거리도 있었다.

큰형님은 냉이 청국장 무말랭이 젓갈종류 반찬종류을 사셨고

누이도 아것저것 검은 비닐봉지가 늘어 무게가 만만하지 않은데

마지막으로 무 한다발

에구 완전히 비요일 짐꾼이다.

마지막으로 누이 따끗한 전병 사가지고 오니

그 맛이 예전 어머니 맛이라며 즐거워하신다.

 

다음기회되면 다시금 맛보고싶다.

^^

 

 

운길산역지나 한가한자리 청목장어집

큰형님이 까끔

안주인 인심이 넉넉한 집이라 하신다.

이즈음 장어값이 조금 떨어졌다하지만 아직도 만만치 않다.

얼마전 친구들도 운길산 수종사 산행후 푸짐하게 먹었다한 그집인듯 싶다

 

 

장어 네마리에 야채전 하나 공기밥 두개

술은 마시는 사람이 없어

부모님 자리에서 남은 지평막걸리 종이컵으로3잔

신선한 상추 미나리가 곁들여진 장어가 일품

그만으로 배 가득한데

주인장이 장작 난로에 구워주시는 군고구마가 2품

그맛이 일품 못지 않다.

 

 

<수술했으나 컨디션 좋아진 작은형>

 

누이 구워진 고구마 있으면 하나더하시니

잘 구워진 고구마 주시어 집에계시는 큰형수 몫으로 가지고 왔네요.

 

큰형님 집에 도착하여

형수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작은형 내려드리고 누이집 도착

망가진 싱크대 수도꼭지 교체하고중

누이는 뒤늦게 찿아오신 손님 파머

 

내려가 이런저런 이야기하니 그손님 동갑나기에 저어기 초등졸업

누구누구하니 다 아는사이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만나지나 봅니다.

 

 

단비내리는 비요일아버님 기일

형제들에게는 마음좋아지는 날이였은듯 싶습니다.

 

 

내주위에 알고있는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가득 평안했으면 하는 바램 담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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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

 

 

강원도 춘천시 동면, 북산면 그리고 홍천군 두촌면과 화촌면의 경계선상에 있는 가리산

 

2012년 01월 14일~15일

일박이일

 

14일 14시 경기광주 출발

양수리 두물머리지나 양평으로 달리는 차창으로 빙판이 되어버린 팔당호

^^

용문산 백운봉

^^

일산 출발하여 용문역에서 합류하기로한 연우기다리며

^^

기차 기다리는..

15시37분 합류 기차 정시도착

^^

 

가리산 휴양림 도착

짐내리고 휴양림 돌아보기

산막천장 배경 호야

 

인공 얼음

으메 좋은거 나가 벙이여

어두워지는 휴양림 저어기 가리산 최고봉

^^

 

밥하고 김치와어우러지게 고기굽워

소주한잔 나누고 우리들의 오락 뻥하투

20판 합 꼴찌 5000냥 내일 하산후 저녁 대금 모금

뻥놀이는 01시 까지 이여져

벙이 5판 꼴 다른친구들 돌아가면 1판씩

벙이넘 휴양림 자리가 아니좋다고 투덜투달..ㅎ

 

따끈 후끈한 바닥에 등지지며 코~잠

산성은 더워 자다깨다 반복

^^

 

15일 아침

08시 기상 맞나게 밥먹고 방정리하고

10시 열쇠 관리소 반납하고

10시10분 산오르기 시작

 

 

관리사무소~등산로 A 코스~삼거리~가섭고개~가리산정상~무쇠말재~하산길~관리사무소

10시10분~16시40분 하산완료 6시간 30분

거북이 산행 여유로운 점심

^^

 

   

 

 

 등로 초입부터 가파른 천천히 가자구나

^^

 

파란 하늘이면  좋겠는데

^

 꿀맞이지

^^

 눈빛 반사

^^

 

 야 너 어디가는겨...쉬하러

 누구의 둥지일까..?

 ^^

나는너 너는나

^^

 잘 담아봐라 깃발

^^

2.90~정상까지~ 3.50

이제는 좀 헐헐 하겠지

^^

 

 혹부리 나무

 

 많이 걸어왔네..6.30

 

 

이 음산한 분위기는 뭐여..?

^^ 

 이발자국 주인공은 누굴까

?

요리로 내려가면 소양땜가는 물놀이 선착장

지금은 얼음일텐데..?

 

 

 정상으로 오르기전 스틱접고 걱정된다는 호야

겨울산행도 처음이고 고소공포약간있어 몸이 간질간질 하다냐 뭐라나

조심조심

^^

 

 

 

저멀리 구름위 저거이 설악 서북능선이려나..?

^^

 조심혀서 올라오니라

^^

 

 큰바위 얼굴

^^

 

 

 

 

 

 

 

 2봉에서..

 

 

 

 

 

 

 

조기 소양호 물보이는...

 

 

잘 담아봐라..

 

 

 

 3봉에서..

 

 

 

노송위에 까마귀..까악~

^^

 

 

 

라면 만두 밥 어우러진 그맞이 일품

^^

후~넘 많이 먹었다

 

 

 

 

잘 조심 내려와..

정상을 배경으로 담아붜봐

^^

 

멀리 부산에서 온 벽소령 산악회

^^

 

넘 절실하게 포옹하는겨 아녀

^^

 

 

 

 

 

 

 

돌아서 제자리

^^

 

1박2일

가리산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여유만만 거북이 걸음

 

좋은날 다시한번을 외치며 뒤돌아섰습니다.

^^

 

차밀림없이 광주까지뻥~

광주 무야친구 두리아에서 닭도리탕에 밥~정겨움으로 나누고

다음만남 기약하며 집으로

^^

친구들아 설 명절 잘 아주잘 보내렴

^^

 

 

 

 

<벙이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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