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회 맹산 & 분당 영장산 산행

2018.05.05



분당 이매역(09:30) ~ 맹산 ~영장산 ~ 태재고개(13:00) ~ 신현리




< 이매역 타일벽화 >









< 검은안경 친구 옆지기 솜씨 그맛이 댄단해요. >









나이 하나둘 더해지며

잊어지는것도 있지만 새롭게 보아지는것도 많은 듯 싶다.

눈으로 보아 마음에 담아지는거

마음에 담아져 되새기게 되어지는거

아하면 어하게되어지는 세월속의 답

오랜시간 만나지게 되어지는 친구


오랜시간 함께하는친구는 같은곳을 바라보고

같은 마음으로 하나되어 어울림되어져야하는 듯 싶다.

 

오랜 친구의 기본은 배려

송우모임이 결성되어진 시간세월이 39년

젊은시절 작은 티격태격은 있었지만 나이 더해지는만큼 양보 배려 마음이 더 커진 듯 싶다.

한달이라도 안보면 보고싶은 친구

만나면 어절시구 좋은마음

오늘도 그러했다.

 

앞으로도 그러할 친구들

건강제일하고 두루 평안했으면 싶다

^^












윙크

^^








지금

오늘 행하지 아니하고 내일 즐겁고 행복할것이라 말하지마라‘

오늘 땀흘리고 내일 읏을거라 말하지 마라

오늘 읏으며 기분좋게 일해야 내일도 읏을수 있음이기 때문이다.

 

젊은날 열심히 일했다고 노후가 행복하다 말하지 마라

읏음을 잊어버린 사람을 금전이 풍부해도 읏을줄을 모른다

부자가 되어지면 베풀고 읏을 것 같지만

부자가 되어지면 더 큰부자가 보이기 때문이다.

 

저마다 타고난 마음 그릇의 크기가 있는듯도 싶다.

노력해서 변화하는 사람도 있지만

주위을 둘러보니 그리 변화가 쉽지 아니한 듯 싶다

 

보고 느끼고 깨우치고 실천하며 좋은마음으로 사회에 어울림되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성공한 사람 존경받는 사람인 듯 싶다.

 

나는 평범한 가정에 아버지 할아버지가 되어있다.

내 그릇이 그러하다.

내 나름은 잘살다 하지만 내생각뿐

오랜시간 함께해온 내 옆지기 찰베이 생각은 다른 듯 싶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리라.

나처럼 찰베이도 잘살아온 시간세월이였다고 생각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지난 시간도 앞으로의 시간에도

....


사람은 아쉬움 미련을 간직한다.

만족의 마음은 적고 욕심은 큰 것이 사람들의 마음인 듯 싶다.

남의 것이 좋아보이고 남의것이 아름다워보이는

실상은 그것이다 비슷비슷 종이한장 차이인데

그것 극복하기가 쉽지않은 것이 사람인 듯 싶다.

 

이날도 나는 토닥 

!!

앞으로의 시절에 가중 중한것은 건강인듯 싶다.





























노래 : 언제나 (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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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

2016년 7월 6일

모란역(10시20분)~죽전(01시 20분)

 

 

친구야 한잔

애경사에 참석못하여 미안하다며

술한잔 하자는 연락이 왔다.

 

미안하기는 내가 고맙지

모란에서 만나 잔 부딪치니 이러 저러한 이야기가 참 많다.

금수저 물고 태여난넘

충청도에서 성남으로 초등시절 유학온 금수저

 

살아가는동안 금수저가 때로 은수저 동수저가 되어지고

닐리리 흥하다 넘어져 깨어지기도 하는 인생길에 얼마전 사업접고 친구소개  새일찿아 열심하는 친구

이즈음 마음상하는일이 있었은듯

상심의 말이 아프다.

 

친구야  아자아자 으라차차

 

 

한잔더 외치는 친구에게

오늘만 날이가 내일도 있는데 맛나게 기분좋게 적당하다.

내일을 위하여 오늘은 뚝

^^

 

친구을 보내고 시간보니 10시가 넘어있다

지하철을 탈까 잠시 망설이다가 그래 많이 먹고 마셨으니 걷자

그래서 걸었습니다.

 

모란역에서 죽전까지

^^

 

 

모란역

모란시장

모란시장

얼마후면 모란 5일장이 이전한다네요.

주변에 세워지고있는 아파트

일산~구리간 외곽 순환도로

탄천 도착

^^

성남 구 시가지와 신 시가지 경계 야탑동 만나교회

규모가 큰 교회이지요.

^^

운동 열심하세요.

밤을 즐기는 젊음들

^^

이매동

멀리서 볼때는 남 & 여

가까이 가보니 여 & 여

^^

서현동

 

서현에서 용인 경계점까지 거리 7km

집까지는 앞으로 8~9km더 가야할듯 싶습니다.

정자동

 

 

사진은 여기까지 핸펀의 밧데리가 끝자락 사진 거부하네요.

 

자정이 넘으면서 중간중간 가로등이 꺼져있어 깜깜 늦은시간 걷는이에게는 조심해야할 부분

남성분들은 괜찮아유

정자동을 지나면서는 밤하늘에 별 세어지기 시작하네요.

분당 서울대 병원앞지나니 다온듯 다시금 힘이 나네요.

 

집에 도착하니 01시 25분

3시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기분좋은 걸음입니다.

한잔 더 했으면 걷지 못했겠지요.

둘이서 소주 5병

^^

 

술 줄인다 조금 마신다

오늘도 실패 입니다.

 

 

친구야 술조심

건강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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