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9.30~10.01

 

 

 

 

니들 뭐하는겨

&

 

 

추석명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고향 오니가니

여행 갈까말까

 

추석연휴 비어있는 시골집

쥐 한마리리 천장에 있는듯 싶다는 이야기에 쥐 찿아갑니다.

잡기는 쉽지않고 내 쫓아낼수있다면 그리 해보려구요.

 

시골집은 풀과의 전쟁 

호박덩굴도 이리저리 정신없어 낮시간 정리

저녁 라면에 막걸리 한잔 

나훈아 형의 노래에 푹~~빠져 듭니다.

 

 

 

1983년

재1보병사단 전진부대

천하무적 제1사단 사단의 명예를 태양처럼 빛내자.

 

기억 가물가물 

사단 창설일 이려나

사단장 참석 대규모 위문공연

시절 위문공연이라야 연대 문선대 나 사단 문선대 무명가수 여러명에 중견 가수 하나 둘 오던시절

그러나

그날

사회 허원, 신인 인기가수 민혜경, 인기가수 나미,

그리고 

나훈아

다른 가수분들도 많았는데 기억속에는 세분만 자리해있네요.

 

까불 거리는 민혜경에게 허원이 하는말 

가슴팍이에 털레기도 안난것이 까불고있네

^^

나미 

인디안 인형처럼,빙글빙글

작그마한 키

허리가 어찌그리 가는지

파워 어디서 나오는지 궁굼

^^

 

마지막 순서 나훈아

상상초월 대단했습니다.

노래 부르고 춤추고 군인들에게 둘러쌓인 훈아형

덩치큰 현역들 무등태우니

기분 업 계속 앵콜

몇곡을 부르고 가신것인지 대단하셨습니다.

무등 태운 3명의 현역들 3박4일 휴가증 사단장 허락

그야말로 축제였습니다.

 

2020년 9월 30일

시골집에서 홀로 훈아형 노래 듣자니

1983년 나훈아

2020년 나훈아

모습은 나이따라 변화하였지만 그 열정은 그대로인듯 싶습니다.

 

훈아형

건강하시어

오래도록 그 열정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훈아 으라차차 얼쑤

^^

 

 

 

 

 

 

 

 

 

 

 

 

 

 

남자가 봐도 근사한데 여성분들 마음이야

대한민국 국민을 응원합니다.

^^

 

 

 

2020.10.01

추석 아침 시골집 담벼락에

 

 

 

 

 

 

 

 

 

 

 

 

 

 

 

 

 

 

 

 

 

 

한가위 보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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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무적 제1사단 ♧★

전진 부대

전진!간첩을 잡고 땅굴을 찿자.◀

 

 

쌍룡 12연대,육탄10용사,정찰,매복,경계근무,전진,

개성,문산,장단면사무소, 

임진강, 임진각,하천선,GOP,도라산,GP,전진중대,자유의마을,대성동마을,백합산,제3땅굴,개나리소대, 공지합동훈련,유격,자격사격,전진무의탁사격,

자유의 다리, 황희 정승,반구정, 율곡이이,,사목리,백문,법원,율곡리,

 

시절 생각하며 지금 내머리에 기억으로 남아있는 구호며 지명들

30여년전 31개월 15일을 지냈던 군시절의 기억들이다.

 

감악산가는길에 보여지는 임진강 파평면 율곡리

임진나루 시절에 내가 몇번은 걸었던 길인듯 싶다.

율곡리는 병입대동기였던 이름도 거시기한 성기부 동기 고향이라 기억에 굳건히 잡리잡은 지명이기도하다.

 

 

↗감악산(紺岳山)은 ↘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높이 675m의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백두대간이 금강산을 향해 달리다가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것이 한북정맥이며

한북정맥 양주에서 갈라져 적성 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감악산이다.

삼국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왔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감박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고려사》나 《동국여지승람》에는 감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조선시대 도성을 중심으로 북악, 송악, 관악, 심악 등과 함께 경기 오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시대부터 무속의 신산 중 하나로 《태조실록》에 의하면 조선시대 궁중에서 이 산에 춘추로 별기은을 지냈다고 한다.

산 중에는 폐사되어 없어진 감악사가 있었는데 삼국시대 이래로 군사적 요충지로 아래로 칠중성의 토성이 쌓여 있었다.

이곳은 삼국시대부터 한반도의 지배권을 다투던 삼국간의 혈투장이었으며,

거란침입 때도 이곳에서 피를 흘리며 싸웠으며, 한국 전쟁 때도 고랑포 전투의 주 전장이었다. 현재에도 주변에 군부대가 있다.

 

감악산비 ♤

산 정상에는 비석 글자가 마멸된 감악산비가 있는데 북한산 순수비와 형태가 흡사하다 하여 ‘진흥왕 순수비’라고 주장하는 설과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이 고장 출신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설인귀비’라는 속설이 각각 전한다. 또 이곳의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다.

 

 

 

 

 

여유만만 아름다운 감악산 산행하고 돌아오는길에 알밤줍기에 골몰하는 여성동지들을 위하여

동네 샛길로빠져 알밤줍기

토실 알밤 줍는 재미가 쏠쏠  아는사람은 그맛을 알지요.

 

 

 

 

 

 

 

 

◀파평면 율곡리 습지공원 파평 코스모스 축제▶

 

 

 

 

 

 

 

 

 

 

 

 

 

 

 

 

 

 

 

 

 

 

 

 

 

 

 

 

 

 

 

누가 군대한 지역 방향으로 거시도 안하다고했나

난 반대로 그 시절이 그립고

군 생활시절 걷고 뛰던 자리가 반갑기만하다.

 

임진강에 불어들던 알싸한 찬바람

 G.P매복호 안에서 마음졸리던 그밤의 서늘함까지도 생생하기만하다.

이날 감악산은 산이담아주는 즐거움 더하기

군시절의 기억까지 담아져

오래도록 아름다운 날이 되어질듯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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