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고별 / 홍민

 

https://youtu.be/RvEyXl0T7LM?si=7Ex9CuQj_Zc3ScqN

 

 

 

 

 

 

1972년 설날 사진

 

 

 

 

 

 

 

 

 

 

 

 

 

 



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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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는 일년중 추석성묘이전에 행해지는 미풍양속

친척 가족이 어울림되어지는 행사

예전에는 먹거리 바라바리 준비하여 벌초 행하고 냇가 가장자리나

다리밑에 자리하여 이 저런 이야기 나누며 친목도모

세상사 의견 나무며 기분좋은 어울림 자리 만들었지요.


낮으로 톱으로 수작없이던 벌초

예초기가 생겨지며 이산저산 기계음으로 요란해지고

많은 이들의 품이 들었던 벌초 

기계로 시간이 절약되어지며 소수의 인원들이 후다닥하는 시절이 되어지고

예 시절처럼 어울림은 적어진듯 싶습니다.


우리세대가 지나면 사라질 미풍양속인듯 싶습니다.


어울림은 점점 사라지는 시절

이날은 큰형님 장조카 손자들이 오랜만에 어우러져 벌초하고

지난 시절 이즈음의 세태 가족건강 이저런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84세의 큰형님 내외분

이후로도 오래 벌초행사에 참석하시어 

덕담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해동안 들쑥날쑥 풀 나무 자라고

칠넝쿨도 내려져 엉크러진 무덤

정성으로 자르고 다듬으니 

보기좋게 깔끔하지요.


정성을 다한만큼 마음이 좋아지는 벌초입니다.



부모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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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작은아버지 이번 토요일 어머니 생일 점심하려하는데

시간되시나요.

참석



형수님 83번째 생신

형님 형수님 건강하세요.

^^


찰베이는 동료들과 선유도 1박2일 간다하여 누님 모시고 참석

신봉동 산뜨락

주차장 만차 식당도 부익부 빈익빈 소규모 자영 업체는 인권비도 힘들다하는데

규모가 큰집들은 예약손님 차고 넘치는듯 싶습니다.













작은아버지

제 나이가 오십이네요.

그러게 말이다 어느사이 그리되었누


오늘 조카딸 말이네요.

본인도 믿겨지지 않은듯이 빨리지나는 시간인듯 

열심으로 바쁘게 살아가기에 더 그러하겠지요.

형수님의 큰 자랑 조카이지요.


지나버린 시간 아쉬움 조금 

안탑까움은 없네요.

돈벌이 잘하지 못한것 외에는 잘못한것이 없어요.

그것이 제일 큰 잘못이던가요.

다가오는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다가오는듯 싶습니다.


하루하루 

아쉬움없이 살아갔으면 싶습니다.

그저 모나지않게 

그저 평범한 날일지라도

건강 잘 지켜내며 살아갔으면 싶습니다.


내가 아는 모든이가 건강했으면 행복했으면 싶습니다.

^^




















하늘새 

아버지의 쉰둥이 막내로 큰형님 결혼하던 해 태여나

조카들과 같은세대 차이가 많이나지 아니하지요.

^^

손이 높아 

어린날에는 적응하기 쉽지 앟았습니다.

세배돈도 늘 꼴지 였다는 슬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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