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1~12




여름방학이면 3박4일 찰베이와 산행여행

이번에는 서로 어그러져 계획도 못세우고

방학이 지나갈듯 싶어

지난 주말 1박2일 떠나자하는데

서로 의견나누는 사이

강보살 전화 


찰베이 

강보살이 예원이 보고 싶어하니 춘천 들려가자하기에 그러마했습니다.

강보살 토요일 오전에는 예약 손님 있어 오후에 출발

그간에 이저런 마음아픈 사건사고 이야기 

토닥 토닥 어루만지며 춘천으로 달렸습니다.










파란하늘 흰구름 강아지

^^



스무살 시절 만나 

이바람 저바람 무수히 맞았는데

부부의 살바람은 모질게 아픈 바람

치료가 불가능한듯싶다

어찌그리 되었누

어찌하다 깨어져 버렸누

뒷걸음쳐서 되돌아갈수없는 성이 되었구나

친구야 


 이

 친구야

...

















춘천 까페 동영상 

     2018.08.11









        노래 : 이고은 : 사랑하기좋은날













강보살이 앙징 금수저 & 예원 예쁜옷 선물

닭갈비먹고 경치가 아름다운 까페에서 차마시고 노을 바라보고

맛나는 안주 사가지고 맥주한잔 나누며 

도란도란 토닥토닥 이야기나누다 

수야집에서 1박 이른아침 강보살은 아침준비

찰베이는 집안 내외부 대청소 수야가 아기돌보느라 미진했던거

두 줌마가 깔끔이 정리하고 

청평사로 출발

^^

















청평사

2018.08.12










노래 : 이상번 : 꽃나비 사랑









강보살 기도하는시간

청평사 뜨락에서 스님의 반야심경 든고있으니

무더위도 잠시 피해가는듯 시원했습니다.




아낌 배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기분좋게 어울림 아름답게 살아가는 우리였으면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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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잔에 채워지는 수야의 걱정

아이 엄마가 되어지는 과정

그럴거야 

마음 짐작만으로 토닥 토닥

불안해하는 마음에 얼마나 도움이 되려는지

만남 그리고 헤어져 오는 시간에 담아지는 안탑까움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삭아지려나요.

네가 살아가야할곳은 이곳이려니 하며 뒤돌아 서지만

알수없이 밀려드는 허전함 

한동안은 그러할듯도 싶네요.







춘천 오봉산 청평사

2017,05.03






청평사 주차장(10:40)~천단(12:50)~정상(13:40~14:10)~청평사(15:40)~주차장(16:40)

거북이 산행

^^











부처님 오신날

^^
































4월28일

할머니 기일 전날 집에와 머물다 

이날(5월02일) 수야함께 춘천으로 갑니다.

8월 출산을 앞두고 이러 저러한 생각들이 담아져 싱숭생숭한 수야

조산원 상담도 받아보는데

춘천보다 죽전에서 출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수야

그 마음에 춘천 출산 조산원에서 지내다

그후 친정으로 와서 몸조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니 잘 정리하겠다 하네요.

수야집에서 1박하고 아침시간 오봉산 산행위해 청평사로 갑니다.


 

석가탄신일



오봉산

이른시간인데 주차장은 만차가 되어가네요.

생각은 청평사 출발 청평사 하산이였는데 주차장에서 바로 오르는 등로가 있어

오르기 시작 오전 시간인데도 여름 날씨인양 더위가 찿아드네요.

처음부터 가파른 오름

예사롭지 아니한 오봉산 가파른 등로에 유격코스 찰베이 힘이들까 걱정드는데

컨디션이 좋은지 잘~올라가네요.

 

우리가 오르는 등로는 산님들의 선호도가 없는곳이지

다른코스보다 힘든코스인지 저희 둘만의 전세 등로 산행입니다.

 

푸름 안에 내려다 보이는 청평사 소양호

따가운 햇살있지만 불어드는 시원한 바람이 땀 잊게해주는 시간 길가 가득채운

차들의 줄서기가 부처님 오신날의 분주함을 알려주는 듯 싶습니다.

 

천단지나 오봉 지나 정상

든든한 의자 서너개 쉼자리 호랑나비 한쌍이 너울 춤 추고

진달래 철쭉이 반겨주는 자리 수야가 챙겨준 꽃감 초코렛 오랜지로 빈속을 채우네요.

생각보다 산님들이 많지않아 30여분 머물다 하산시작 

가파른길 약간 가파른길

시간은 30분 더 걸리지만 약간 가파른길

하지만 그길도 초입 내리막이 예사롭지 아니하여 미끄럼 주위

초입만 지나면 여유만만 계곡하산

청평사

 

청평사 뜨락에 꽃잔디 향기가 반겨주고

형형색색 연등이 채곡 채워진 경내 오가는 모습들은 맑고 밝음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청평사

좋은날에 아이들과 함께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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