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대잔치


2018.04.28




첫째 둘째 세째 네째 다섯째

처남들과 찰베이가 졸업한 초등학교

수몰되어진 초등학교라 충주 체육공원에서 매년 행해지는듯 

지난해에는 찰베이 기수가 주관이였는데

이번해는 막내처남 기수가 주관 찰베이도 한몫을 한듯싶다.


찰베이 덕분에 하늘새도 가끔 기읏거리는 행사

찰베이 내려주고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하다.

길건너 호암지

^^




























노래 : Try to remember (Brothers four)




































































노래 : 멋진인생 (박정식)





























호암지 여유만만 거북이 걸음으로 돌아들고

체육공원 

한마음대잔치 기읏거리다 오후시간 어머니 병원 

병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질무렵 춘천으로 출발합니다.

병원 떠날즈음 장모님 눈길 가슴아프게 하네요.


나 여기 있어야 하는겨

...








장모님 뵈러 가는길

주야 출근 데려다주고 충주로 갑니다.

이른 시간이라 빈집이 되어있는 처가에들려 청소하고 

찰베이는 비닐봉지 하늘새는 바가지에 호미들고 냉이캐러갑니다.

봄이면 늘 해오던 것인데 이날 장모님이 결석이시네요.








냉이 꽃다발

^^

살아가는 동안 육신 아프지 아니했으면 

살아가는동안 마음 아프지 아니했으면 

좋겠습니다.



















꽃다지

^^




















울안에 마 덩굴

^^


점점 녹슬어가는 호미

이날 냉이 캐느라 사용한 호미손잡이는 반들반들 하네요.

^^


장모님 계시는 노인병원

^^


어머니 뵈러가는 찰베이 힘이 없어 보입니다.

^^




장모님 지난주 뵈었을때는 힘들어 하셨는데

이날은 표정도 밝으시고 조금 걸음도 걸으시어 병원문 나설때는 조금이나마 찰베이 밝은 얼굴로 나올수 있었네요.

퇴원하여 집으로 가시겠다고 하시는데

아직은 더 머물러 계셔야할듯 싶습니다.


...







'찰베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어울림- 울산 대왕암 공원  (0) 2018.04.04
바다가 있는 풍경  (0) 2018.04.01
당신과 나사이에...  (0) 2018.03.06
어머니 틀니...  (0) 2018.01.27
가을 愛...古稀宴  (0) 2017.11.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