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29일(음 4.4)

어머니 기일






아파트 베란다

석곡이 피어 향기가득 품어주고 지니

게발선인장이 빨간 꽃잎 물기 시작합니다.

해마다 그러했듯 영양 부족한 화분에서 미안스러울정도로 예쁜꽃 피어주네요.

지난해 영양부족인지 꽃 피우지 못했던 치자 몇날전부터 꽃봉오리 4개을 품어

미소담아주네요.

어머니 기일에 피어주었으면 바램했는데

오늘 어머님 기일이니 2~3일후에야 꽃잎물며 향기 담나줄 듯 싶습니다.

꽃 잘 자꾸어 조금마한 화분에 담아주시던

생전에 어머니의 정성이 마음에 다시금 담아지는 이날입니다.


이날 

정성으로 제사음식 준비하고있을 찰베이 고맙고 감사하고

춘천에서 달려와 엄마일손 돕고있을 딸 수야 사랑하고

파란하늘 맑은 사월 끝자락 봄햇살이 좋은 날입니다.








게발 선인장


치자꽃



구피

^^













어항속 구피 바라보시며 골몰하시던 어머님의 모습 새겨지는 이날 입니다.


















장윤정 :  꽃 













2017년 04월 30일 일요일























탄천 걷기  

미세먼지 예보있어 걱정으로 나갔는데

미세 먼지보다는 꽃가루와 하루살이가 방해

수야가 힘들어해서 벤치에서 쉬다가 들어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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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

^^

 

청결 , 순종 , 신중 , 한없는 즐거움 ,  

 

 

 

어제 아침은 탱글탱글 봉오리였는데

하루밤사이 하얀 꽃이 되었습니다.

 

 

나무는 한나무인데 꽃색은 두가지

?

^^

그래서 더 반가운

 

 

 

노란색 & 하얀색

^^

 

휴일 안면도 다녀오는길 모란에서 저녁 뒷풀이후

술거나하게 취한 운이가 모란역 길에서 사준 치자꽃

노란꽃 하나 피어있었는데.

오늘 아침 피어난 꽃은 맑은 하얀색이네요.

 

 

 

 

치자꽃 한송이가 이날 아침을 기분좋게 합니다.

향기 가득 담아주니 더 귀한

^^

 

 

 

고운 향기품은 너 치자꽃 돌연변이니 변화한거니

?

 

 

 

 

 어찌 이리 고운지

^^

 

 

 야는 무슨색으로 피어나려는지

?

 

 

 

 

기분 좋은 아침

미소가득 담아지는 날이 될듯 싶습니다.

 

_()_

 

 

 

 

 

치자꽃은 처음이라 정보부족

울집에 피어난 치자꽃은 돌연변이인가요.

두가지색 꽃피우는 품종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흰색이 오래되어 퇴색되어가는것일까요

^^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

흰색으로 피어나 점차  노란색으로 변화하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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