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생 8.3 족구대회
(성남 시립 족구장)
2018.04.22
돌아보면 엇그제 같은데 시간 세월 40년하고도**
희어진 머리에 비어진 머리 헤딩 할까말까 망설임이 안스럽다.
마음은 청춘인데
육신이 삐거덕 족구도 힘이들면 무엇을 해야하나
***
빡빡머리 하던시절 흰머리 걱정없고
머리카락 적어질까 생각도 못했는데
육십나이 바라보니 머리도 걱정이고 팔다리 어깨도 걱정되네
목소리 높아진 마누라 눈치보며
이런 저런 생각으로 단잠을 못이루고
검은밤 밤하늘에 별 바라보는데
가물 잘 안보여
***
친구야 으라차차 힘내서 발돋음
열심으로 운동하여 내년에는 족구 우승
살아가는 동안은 건강하고
세상에 주위에 걱정되지 아니하는 노년이 되도록 몸 만들자
^^
노래 : 친구야 (박진광.김범룡)
친구야 건강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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