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가심으로 먼저 올려보는..^^

 

조오기 입구에 팔봉산에 음기을 막기위해 어느노인이 세웠다는 귀여운 남근석보셨지요

못보거나 안보신분 뒤돌아 보고오세요.^^

 

 

 

 

 

 

 

 

 

 

 

 

 

 

 

 

 

 위사진

푸른  회장님

 

시케이님이 담아주신 사진 

성형 했네요

산행중 이날 산성사진 제일 많은날

 

감사합니다.^^

 

 

 

홍천에 팔봉산

 

준비물

삼겹살 구울~불판  그리고 부루스타 & 까스 & 소주

지나가을에 김장김치

 

가는길

오늘은 춘천 고속도로달려 남춘천IC로~

 

산성이 자가운전으로 간다면

양평 용문 단월쪽으로

늘 오가던 길이라 그런지

춘천 쪽으로가는길이 더 먼듯 느껴졌습니다.

 

산행시간

이날은 그저 생각없이 올라갔는데

해산굴 지체만 아니라면 

약~3시간이면 헐헐할듯싶습니다 

 

 필봉산 오다가다  쳐다보기만 여러번

오래전  철없던날에

낚시하고  어항놓아 물고기잡고 수영했던 기억 삼삼

오늘에서야  올라보네요.

 

 

 

땀이 조금 흘러내리나 싶었는데  1봉

오르는동안 답답했던 가슴 뻥 뚤리는 조망

 

 

2봉에 三婦人堂 & 굿당이..

 

팔봉산 삼부인당

 

 

여덟 봉우리 아름다운 홍천 팔봉산(八峰山·302m). 제2봉 정상 바위에 자리한 굿당

바로옆에는  삼부인당  

 

팔봉 마을 사람들은 마을을 지켜줄 신당(서낭당, 산신당)을 팔봉산 꼭대기에 두고 그 신당을 삼부인당으로 불렀다.

(李)씨 성을 가진 시어머니와 홍(洪)씨 성을 가진 딸, 그리고 김(金)씨 성을 가진 며느리,

이 세 분을 모신 당이 삼부인당(三婦人堂)이다.

1590년 부터 주변 마을사람들의 평안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며 액운을 예방하는 당긋을 해오는곳 

 소원성취하소서...

 

 

 

 

 

 

 

 

3봉...우째 3자 빼먹은겨...최고봉...?

 

 

302m강원도의 산중에 높이로 말하자면 저아래 꼬래비 될듯싶은데

조망은 시원하니 보기좋다

돌아드는 홍천강의 풍경 대단하다.

 

 돌아보니 2봉 삼부인당이 조오기

 

 

 

 

4봉을 향하여

이야기는 들와봤지 해산굴

님도 들어보셨나요 해산굴

앞으로는 힘들고 등지고 하늘보며 발버둥치며 나아가야한다는 해산굴..

 

진사로 발탁되어 제일주자로 해산굴 통과 홀로 자연분만

 

말말말

 

홀로 홀로 통과하면 자연분만

손잡아주면 유도분만

완전히 꺼내주면 제왕절개

 

 

산부인과 의사두분  준비완료

하늘보고 누워 앞에 바위를 발로 밀면서..

 

 

 

 

 

 

 쉽지 않았습니다.

빠져나오는분도 도움주시는 의사분도

사진담으려니 두 의사분 머리가 구멍가려서 담아내기도 쉽지않은...ㅎ

수고들 하셨습니다.

 

 

 

 

 

 

 

 

 

 

  

 

 

 

 

 

 

에구 현기증

조심하시어요 

 

6~7봉 지나 사이골

8봉 오르기전 잠시 숨고르기

8봉은 험하니 심신 육신 약한이는 바로하산하라는 안내문구

 

처음부터 가파른 유격코스

하지만 문구만큼 험하지 안은듯

 

 

 

 

 

8봉 정상

 

 

하산후 강변 옆으로 이여지는 3줄  유격코스

물이 많을때에는 물에잠겨 수중 코스

 

 

 

돌을 닮은 버섯 야 이름은 무엇이려는지

무자게궁굼한..?

 

 

시간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산행에 여유는 많지 않았습니다.

우째...왜...?

 

오르는 산행코스가

오직 한길이라 그러한듯 싶습니다.

작지만 맞이나는 팔봉산

손님 아주 적은날 다시 찿아가고픈

 

1박2일로 가면 좋은듯

저어기서 밤낚시하고 아침 바람에 팔봉산 올랐다가 내려와 매운탕에 소주한잔 하고

물놀이하면 안성맞춤인 쉼터

 

 

하산후 삼겹살에 소주막걸리 점심

어우러지는 맞에 행복했습니다

 

함께해 주신 푸른 산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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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2009년 5월 24일

어디::축령산~서리산

누구::친구  벙이, 모자르, 주책 & 푸른산악회 산님들..

 

 

자연 휴양림~남이바위~축령산~절고개~서리산~철쭉동산~휴양림

점심 여유로운 족탕까지 널널 6시간

 

 

시간나면 이런저런 자리에서 시시때때로 만나는 친구들 이지만

년중 함께 산오르기는 쉽지않은

4월초 남한산성 산행후

오랜만에 마음합하여 산행 예약하니

날  무자게 기다려지는...

 

23일 산행 전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의 충격으로

안탑까움과 허탈한 놀람속에 몸롱했던 하루

산행 전날은 절주해야하지만 술~

 

밤시간도 뒤숭숭하여 산행날 눈뜨니 04시 아고야 넘 이르다

뒤척이는 사이 찰베이도 깨어 김밥준비를 한다.

 

에구 미안한거

찰베이

늘 고맙고 감사하고..^^

 

 

  

 

 축령산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 위치

 

광주산맥이 가평에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을 솟구치며 내려오다

한강을 앞두고 형성된 산으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자

이산은 신령한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하여

산신령께 제을 올리고 멋돼지를 잡았다하여

 

신령한 제을 올리는산이라하여  축령산이라 불리워졌다는...^^

 

(주차장에 산딸나무꽃)

 

휴양림 주차장

산행전 팔다리운동하고 산악대장님의 산행 정보듣고 산행시작

 

 약수터 우측으로 오름시작

시작부터 가파른

 

 등로초입에서 은대난초

 

천남성 

 

 때죽나무 꽃

 

첫  숨고르기...아직은 생기 넘치는^^

 

 

 

 수리 바위라 했습니다

바위틈새에 시간세월 버티어선 노송

어울림이 아름다운

하지만

 

사람의 손독으로 엉덩이 무게때문에 무자게

고생 스러울듯싶은^^

 

 

 시간세월 지나서 다시 만나면

내 너 위하여 술을 따르리...

 

 

친구야 늘 건강제일 행복가득~

 

 

  

 

너 처럼 살고픈데

너 닮아갔으면 싶은데...세상 이라니

그래 읏는거야

 

 

 

 

 

남이 바위

남이장군처럼 모든형세를 바라보며 지휘하고프나

산성말 듣지않는...

 

남이 장군은 이 형세 어찌 지휘했으려나..?

 

 

 

낭떨어지 막아서는 팥배나무 꽃....^^

 

 

 

 

 

공조 팥나무꽃                                                                     홀로남은 말발도리

 ^^ㅎ^^

 

 

축령산 정상에 병꽃..^^ 

 

 

아침 수목원    저어기 

 

 

 

팥배나무꽃

 

 

 

 

 

 

벌깨덩굴꽃

 

미니리 냉이꽃                                                야광나무꽃 

 

 

^^어울림...

 

 

삶 

 

 절고개 아늑한 자리에서 조별점심

푸른산악회만의 점심특색 점심만 함께해도 정가득 읏음가득채워져오는

행복점심이였습니다.^^

 

 

 

행복점심 단체사진 후에...

 

 

 

 

 

 

 

 

 

 

서리산 정상^^미소 가득담아지는...벙이는 왜그려..

 

 

 

 

 

 

하늘 가리는 철쭉 동산 터널

내년에는 제철산행 필히 해야하는...^^

 

 

허락없이 올려 예쁜얼굴 흐림으로...

마음좋지않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함박꽃

 

 

 매발톱                                                            붓꽃

 

 

해당화                                                                 기린초

 

 

산행끝...휴양림 주차장...

계곡물에 발담그고 고생한 발 피로 흘려보내고

집으로 가는길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산행의 기쁨 더해주는듯

하늘...아름답다.

 

 

 

정깊은 친구와 처음 함께한 푸른산악회  산님들

처음이지만 하루  산정이 축령산 높이 만큼 쌓인듯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안전산행 행복산행

아름다운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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