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03월 26일 송우모임
광주 두리아치킨
허무 친구네
^^
교교시절 끼리가 모여 만든 모임
시절에는 폭포수,무지개,영우회란 이름으로 부르곤했는데
어느때부터 松友會(송우회)라 부르게 되었네요.
친구 많지만
이 친구들이 없었다면
살아온 생 어떠했으려는지
?
생각만으로도 조금은 삭막했을듯 싶은
한가족으로 살아온 시간 이제 세월이 되었습니다.
몇몇친구는 초등부터 동창이니
에구
세월이로세
^^
산성은
대학 새내기 시절에 가입
산성기준으로 30년
그래서 이날은
돌아가면 한마디씩 했습니다.
너희들이 있어서
너희들이 없었다면
...
친구들아 너희가 있어 참 좋다
이날도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술잔 부딪치고
당구 한께임
벙이네 집에서 뻥이요
다음날 점심까지 나누고 늦은시간 집으로
..
30년 매달 모임날 하루는 허가된 외박
^^
아니면 함께외박
ㅎ
^^
건강제일
늘
기쁨가득
^^
2011년 03월 28일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저녁식후 주야
오늘 영화보러 가시지요.뜬금없이 왠 영화
볼만한것이 있니
그대를 사랑합니다.
어떤내용인데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이야기
그영화 그래가자
언니 몇시에 오는지 물어봐서 함께가자
그래서 20시25분
그대를 사랑합니다.
보았어요
^^
어른이 보기에는 일상의 모습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모습으로 담아져
秀,珠야 눈에 눈물
메마른 어른들에게는 조금 더강했으면 싶은
^^
먼날 우리내들의 모습이 되어질듯 싶은
우리가 주야에게 추천해주어야할 영화였는데
주야의 추천으로 오랜만에 함께 마음담아지는 영화 보았습니다.
에구 살아실제 울 엄마와 영화한편 보러갔어여 했는데...
살아실제...
어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