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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라는것이 있었네요.

아는것이 힘인데

이날에야 알았어요.

 

지난휴일10/29일

처가에

꽃 좋아하시는 장모님이 정성으로 돌보는 화단에

가을꽃 봉오리마다  날아들던 벌나비들

너울 너울 넘나드는 춤사위

대단했답니다.

 

나비들 춤사위에 빠져 얼마나 찰칵했던지

나비사진 100여장

목계 별신제 사진담아야 하는데

밧데리가 바닥을 들어 내서 더 담지 못했어요.

 

가을 꽃나비에 빠져 보세요.

 

시월의 마지막날 밤

행복가득 아름다운꿈길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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