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길
돌틈사이 힘겹게 뿌리내린 꽃나무을 만났습니다.
한참 노닐다 왔어요.
얘~이름이 무엇이지요...?
해넘이 끝나고 어둠이 내리는시간
그저 가기 아쉬워
주차장뒤 공원 돌아드는길에
이날의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잔디밭 할미꽃 언찌나 반갑고 사랑스럽던지...^^
오가는 사람들 발걸음 용하게도 피해온 참으로 귀한 할미꽃이였어요.
남한산성 오르는길
중턱까지 짧은 시간이였으나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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