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생고 동문가족 체육대회

 

 

 

 

2013년 5월 12일 모교 운동장

 

토요일 아침 처가에 다녀왔다

누워계신 아버님위하여 라꾸라구침대와 환자용 변기을 가지고

많이 힘들어 하시던 아버님이셨는데 몇날사이 다시 일어나 걸으신다.

와우

역시 강단이 대단하신 아버님 이시다.

걱정이 많았는데 그모습 뵙고오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혹여 참석 못할듯 싶었던 동문체육대회에 참석했다.

^^

 

 

 

 

족구 선수들..난 이즈음 무릅이 쪼매 거시기하여

^^ 

 폼은 대단한데..?

 

 후배들아 져주어 고맙다.

ㅎ

 

 ㅎ~하면 지는데

 요렇게..

 몸 상태가 옛날같지 않어..

 아직애들이라 넘 잘한다.

 형님들 져주시어 고맙습니다.

^^

 

 

 

 

몸을 날려~ 

 

요정도야 잡것지..? 

 

 

 

 바닥이 이러하니 중심이 힘들어..

 

 

 제수씨들의 씨름기술이 서방보다 훨 좋은..

 

 

강남 스타일~ 미소가 절로~

 

 

 

 오빠는 노래 여동생은 춤..1등^^

 송우회회장,시의원,동문회장,

^^

 

 폼이..좋다.

 행사 마무리

^^

 

 

 

 

낮시간 막걸리을 과했더니 머리띵한데

행사끝나고 친구 몇이 쭈꾸미에 소주일병씩했더니 머리가 말끔해 지네요.

ㅎ

^^

 

친구들아 아프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