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가는길

 

2013년 7월 5일 23시출발~7월 7일 19시30분 도착

^^

 

 

 

행님요

시간되시면

저 저어기 보길도 가는데 함 가보실래요.

혼자가기 그러해서...그려 가자

그래서

 

토요일 아침 출발 약속했는데 싱크대설치 하는분이

금요일 밤에 가자고 에구 피곤할텐데

그래서 말까하다가 먼길가는 후배가 그러해서

동승

^^

 

<7월6일 00시23분>

행담도 휴계소

 

 

비내리는 밤을 달려 도착한 땅끝

안개가 뱃길 가로막아

자그만치 3시간을 기다리는중

^^

 

 

 

 

 

안개란넘이 점점 더 밀려오네.

 

안개가 밀려오니 피로도 밀려드는

..

 

 

노화도가는 배

 

최신 좋은배 타야하는데 차가 넘 밀려 작은배 타게된 농협 배라나 뭐라나

차 9대승선 차에서 내린 사람은 딱두명

갸와나

 

검은호로 씌운차가 우리차  짐이 삐딱하네

 해무속을 헤치며 줄발

^^

 

 

 

함께가는후배  이사장

^^

 안개속을 빠져나가니 파란하늘이

^^

 

바라보이는 노화도

^^

 

신령스러운 섬

^^

 

 

 

 

타고온 배

뒷배에 탄 일행 또 기다려야하는

섬 둘레 전체바다가 전복 양식장 대단하네요.

^^

 배는 가는데 이넘의배는 왜이리 안오는겨

 

안개속으로

 

 

노화도에서 다리하나 더건너야

보길도

^^

싱<씽크대 조립중>

 

<붙박이장>

<신발장>

 

보길도에 신축붐이 불었다는...알부자들이라네요.

 

<3단 겸용>

 <데스크 패드>

<목 20단 서류함>

 

 

 

낚시...어둠이 내리고 비 오락가락하여 땡

 

 

팔닥거리는 농어

^^

진수성찬..농어,광어,문어,전복 그맛...달다 달어...

 

 

 

 

일요일 아침

낚시도하고 관광지도 돌아보려 하는데

계속 비 주륵주륵 야~뱃타고 나가자

^^

 

너도가고 나도간다

^^

 

 

 

 

 

 

 

 

목포

 

 

<목포대교> 

 

 목포대교 & 유달산

 

 <한방 삼게탕>

목포에서 다락친구만나  점심 접대 잘받고

갈길이 멀어 대화도 제대로 못나누고 식당에서 빠이빠이 언제 다시 만날수있으려는지

딸아이 개업때나 결혼하면 꼭 연락하렴

^^

 

 

 

 

갈때는 밤이고  비내리고 짐가득에 느림보 였는데

올라올때는 막 밝았더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대신 기름 무자게 먹더라

 

 

 

에구 보길도 멀기는 무자게 먼..

해남 강진 영암 산행하는라 버스타고 가끔 갔는데

밤새워 가려니 참으로 멀더라

 

그래도

구경한번 잘했구먼

아름다운 대한민국 정겨운 친구들

장마철

건강유의 미소가득 보내렴.

^^

 

 

여름휴가는 어디로 가려는가

산행하기 좋고 물맑고 민물고기 많은곳

추천바랍니다.

^^

 

 

궁굼증 하나 왜 남해바다에는 갈매기가 안보이나요.

한마리도 못 보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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