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짖는 새야
울부짖는 새야~

왜이제 왔는냐고
왜이리 늦었냐고
우짖는 새야......

깊은 상처로
깃털날리고 마음상처로
꺼이 꺼이 울부짖는 새야~

마음에 못이되어 피멍들이고
뒤돌아선 슬픔에 우짖는 새야~

하늘빛은  저리도 곱고 고운데
마음에는  슬픔의 강이 흐른다....

새야..

새야..

 


 

 

2004/8/29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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