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산행에 참가한 친구만나 기쁨으로

인삼 막걸리 한사발~

오르는동안 입안에서 인삼 향기 가득 하더이다.ㅎ

 

옆지기는 몇날전 치악산 산행으로 발걸음 무겁다며

케이블카로 이동...

 

친구들과 함께오르는 산

아고 산이아니라 재래시장 가운데같아

무슨 사람들이 이리도 많다냐.

돌산에 나무보다 사람슷자가 더 많을듯 싶어...

30여분오르니 케이블카 정류장 이정표보고 핸전화하니

아직도 줄서있다네요.후~

함께  올라올것을~

정류장에서 30분 기다려 옆지기와합류...

덕분에 대둔의 기암괴석과 인사 많이 나누었네요.^^

 

 

 

 

옆지기 산성보다 산  잘 오르는데

무거운 배낭 있는 고로...~~~

 

 

 

 

사람에 밀려서 구름다리 건너고

바로위의 철계단 30여분 기다려서 발디딜수있었네요.

구름다리위에서의 가을 바람과 눈에드는 절경 대단하더이다.

지난날 그날의 감동보다 마음깊어짐은 나이든 때문인듯 싶어요.

 

26년전 외다리 철계단은 없었는데

사람만 밀려들지 않는다면 저 계단에 앉아

눈아래드는것 오래 감상하고 싶었네요.

함께오른 친구의옆지기 손놓칠까 기슴뛰어 혼났다네요.

마음약한분 쉬조심하고 빈혈있는분은 조심해야할듯 싶었네요.

광주에서 일식집하는 친구옆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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