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영화한편을 보았습니다.

 

회원으로 가입은 되어있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들어가 보지도 못해 이날 들었다가 저녁시간 영화만 보고 나왔어요.

미션 까페...산성 믿음은 없지만 불신자라는 생각은 않하고 살아가고 있거든요.

믿는분들 보시면 이단이라 하실려나..요.

 

기독교,카톨릭,불교

다좋으니 어찌해요.

 

학창시절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고교시절에는 목회자를 꿈으로 간직하며

꿈 키워나가기도 했어요...잠시지만.

하지만 어느날 내간직했던 믿음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시절 나름의 이유는 있었지요..인간사  일(사건으)로..

 

그틈새 벌어지고 넓어져 군대제대하고는

내발로 가보지를 못했네요.

마음 한자리에는 항상 있지만

어쩌면 영 못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일이란것 모르는것이겠지요.

 

 

 

 

산성 영화 참 좋아해요.

지금은 시간에 쫓겨 못하지만 예전에는 TV에서 하는영화 새벽까지 보았어요.

다음날 눈이 뻘게지도록~

결혼전 이야기지요.

결혼후에서 밤에 할일 많음으로...ㅎ

 

TV에서 영화본지 무지 오래되었네요

요즘은 근처 영화관에서 얼마전 가족단체 가문의위기... 읏기는 했는데.

영화관 나오니까 하나도 남는것 없이 사라져 버렸어요.

지금 생각해 보려하지만 남은것이 하나도 없네요.

 

지금끝난 영화... 연애 소설...

몇년전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차태현.김은주.손예진....보이는데.

망자 김은주씨의 모습 대하니 생각 깊어져 보았습니다.

하늘 좋은곳에 자리하고 계시겠지요.

 

연애소설

소설 맞습니다.

그러나 잔잔히 가슴으로 안겨드는것있어 행복했습니다.

 

산성만 이제야 본것인가요.

않보신분은 한번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이들과 보면 좋을텐데.

울딸들 영화관에서 보았다고

산성혼자 모티터 확 돌려놓고 화면 확대해서

침대에 편하게 누워 보았어요.

 

아직도 그여운이......................................

............................................................

............................................................이만큼 남아있어요.

드신님...행복한 밤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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