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해솔길

2016녀 5월 29일


송우모임 가족 1박2일 계획이  가족에서 남자들만의 당일 일정으로 변경되어

풍생 8.3 성남 토박이 모임 성원회와 함께하는 일정으로 바꾸어 

구봉도 해솔길 주차장 10시 회합약속



구봉도 해솔길 주차장 지각친구 기다리며

송우회 & 성원회

...



향기품은 의아리

^^


























까까머리 시절에 만나

성장통 함께하며 시간세월 지나니

어느사이 아버지  

이제는 할아버지가 되어지는 나이가 되어진 우리

모습은 변화하여 희어지고 배불룩하여도

마음은 늘 시절입니다.



풍생 중고등학교 8.3 

(송우회 6명) & (성원회 8명)
















친구야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데이. 

경기도 광주 두리아 친구야 건강제일 부우자 되렴

^^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에 아파치들

(성원회)
















배는 괜잖은데 가슴이 가슴이 걸려

...



< 영흥도 회쎈터 >





















 

 

 


똘배 친구 작품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제가도 마음좋은...용문산 백운봉^^  (0) 2016.07.24
두달만에 산행 ...관악산  (0) 2016.07.04
수리산...  (0) 2016.05.02
북바위산..  (0) 2016.04.23
청계산 마당바위^^  (0) 2016.04.17

 

 

수리산(修李山)= 견불산(見佛山)

 

수리산의 지명유래에 관해서는 세가지 설이 있다.

산의 바위가 마치 독수리와 비슷하여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수리사(修理寺)로 인해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조선시대 때 어느 왕손이 수도하여 수리산(修李山)이라고 했다는 설 등이 그것이다.

일명 견불산(見佛山)이라고도 한다.

 

 

 

친구야

 

창곡

운중

친구야

....

 

 

 

 

 

 

 

 

 

산의 북쪽 골짜기에 있는 안양동의 담뱃골은 약 30호쯤 되는 작은 산촌으로 지금은 담배를 재배하지 않으나,

조선 후기에 헌종이 천주교를 박해하던 기해박해 때,

천주교신자들이 숨어 들어와 담배를 가꾸며 살던 곳이다.

이들 중 이 땅의 두 번째 신부인 최양업(崔良業)의 가족들이 겪은 수난은 매우 처참하였다.

최양업의 어린 동생들은 당고개에서 죽음을 당한 많은 신자 중

어머니의 주검은 못 찾고 아버지 최경환의 주검만을 거두어 그들이 살던 수리산 골짜기에 묻었다.

그 무덤자리는 지금도 남아 있어 천주교신도들의 순례지가 되었다.

 

북쪽으로 안양시,

동남쪽으로 군포시,

서쪽으로 신흥도시인 안산시와 접하고 있고

아름다운 숲이 있어 관광지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

숲은 약 100년에서 300년가량 된 고목들이 우거져 있고,

숲은 2002년에는 생명의 숲 및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리산유원지와 수리산 삼림욕장이 있는 수리산은 2009년 7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군포 철쭉축제

^^

 

야탑역(09:00)에서 창곡과 만나 운중동에서 운중 태우고 인덕원으로

 

인덕원 주차~수리산역~철쭉축제(10:28)

 

 

 

11:04

제1코스 철쭉동산에서~제 2코스 등산로 이동(현위치)

 

 

 

 수리산 최고 명당

젊은 친구가 사색중 방해할수없어 슬그머니

....

 

 

꺼진불도 다시보자

금연

^^

솜씨가 대단해요.

...

 

 

 

 

15:20

병목안 시민공원 하산

 

철쭉동산~슬기봉~수암봉~병목안시민공원

휴식 점심 포함 약 5시간 소요

 

창곡,운중과 함께한 5월 첫째날 수리산 산행

기분 좋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

 

5월

행복하게 시작

아름답게 채워가세요.

^^

 

 

골뱅이에 시원 막걸리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달만에 산행 ...관악산  (0) 2016.07.04
구봉도 해솔길 & 영흥도  (0) 2016.05.30
북바위산..  (0) 2016.04.23
청계산 마당바위^^  (0) 2016.04.17
삼성산..^^  (0) 2016.04.11

 


북바위산



04/22 

초등 동문체육대회가 토요일에 있어 금요일 버스타고 간다는 찰베이

장모님도 뵈올생각으로 함께가자 하니

좋아라 한다.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

 

토요일 오후부터 황사 미세 먼지가 꽉 대단하다.

미세 먼지만 꽉 아니고 고속도로로 이여지는 길목도 차들로 꽉

얼러 실시간 네비가 차 안밀린다 했는데 우찌된 일인겨

이리저리 돌아 용인 톨게이트 들어서니 고속도로는 여유만만

^^

에구 황사 미세먼지  내일도 이러하면 체육대회가 되려나

너 할일이나 잘하세요.

 

밤이 길다

04시에 눈이 떠져 이지저리 뒤척뒤척

잠자리에 팔다리 운동하고

싱숭생숭하다보니 날이 밝아온다.

역시 잠자리는 내자리가 최고여

...

 

 

 

04/23

찰베이와 막내처남은

충주 청소년 수련원 운동장으로 향하고

잠모님 모시고 점심 드라이브 가려했으나 무릅이 아프시다며 경로당이나 가신다는 장모님

 

난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하다

기회되면 가야지 하던 북바위산 

그래 가는거야

등산화는 늘 차에 준비중이고 배낭는 없다.

오늘 컨셉은 빈손이다.

달랑 카메라

^^

 

오후 3~4시사이 처가 도착 생각으로 출발

 

 

북바위산

산행 시작점 물레방아 휴게소  

송계계곡의 힘찬 물소리에 고개돌려보니 경치가 근사하다

야호~그래 이거야

산행도 하기전에 마음 부풀어 기분좋은날 이날이였습니다.


월악산에서 남쪽 만수봉까지 이어지는 암릉서쪽에 송계계곡이 자리하고 

송계계곡 중간쯤인 팔랑소에서 서쪽으로 솟아있는 산으로 

기암절벽에 명품 소나무 바위사이 뿌리내린 소나무들의 모습에서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끈질긴 생명력과

그 끈끈함에 보는마음도 애잔해지는 산 북바위산

척박함을 이겨내지 못하여 소멸되어진 노송들이 있어 고개 숙여지는자리

이 넓은 자리에 하필이면 그 좁은곳에 뿌리 내렸는지

그 마음도 지나는  바람이리라


북바위 산이름은

지릅재에서 북쪽에 위치한 바위산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주민들에 의하면  산자락에 타악기인 북(鼓)을 닮은 거대한 기암이 있어 북바위산이라한다고 한다.

북바위산의 특징은 송계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남면이 온통 바위암반으로 슬랩을 형성하고 있으며

암벽사이사이 적송들이 등산로를 에워싸고 있어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북바위산 마음좋아지는 산

맞습니다 맞고요.

^^

 

 

오늘의 산행 시작점 송계계곡 물레방아 휴게소

 

11:38

 

 

 

 

 

 

 

 

 

 

 


 

물레방아앞 송계계곡

별다섯개

^^ 

 

 



 

 

거울아 거울아

12:01

산행시작

^^

 

 

 

 

 

 상처 아물지 않는 아픔

...

 

 

 

..... 


 

 

 

 

 


 아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북바위

12:44

(-)

 둥둥둥 울렸으면 싶다.

 


 

시간 세월지나면

...








 

 









코끼리 & 하마가 누워있는 형상

^^

가물치 닮은듯 & 책바위 소나무


일그러진 얼굴..아픔 담아진다.


14:00










14:21

북바위정상

^^



넘어 넘어 넘어에도 산이려나

?


하산

...





   소나무 & 느티나무 

채종원

^^

나물도 적당히 합시다.

새순을 다 잘라버리면 어쩌누

...






산행오신겨 나물채취하러 오신겨

?





15:42

물레방아 휴게소 산행 종착점

^^

 산행과 족구대회가 어우러진 단합대회 먹거리도 풍성 

저는 빈손이라 휴게소에서 다음위하여 명함하나 공짜물 두컵

다음에 거시기 하겠습니다.

...

산행 시간 3시간 40분 참 기분좋은 산행

무더운 여름날 땀흘리며 여유만만 올라도 좋고

^^

가을 익어지면 더 좋을듯싶은

다음 처가 오는날 찰베이 데불고 다시함 돌아볼까 합니다.


...

혼자 보기 아까와서

^^











연가-윤천금











하루더 거하고 일요일 간다던 찰베이

이날 가겠다는 연락

그래서 

찰베이 태우려 충주 청소년 수련원 운동장으로 가보니 그 동네도 참 좋네요

^^




한수 초등학교

처남들과 찰베이의 모교 충주땜으로 수몰 폐교되어 점점 잊어져가는 학교

마지막 졸업생도 중년이 되었으니

먼 흣날에는 체육대회도 사진으로만 기억되어질듯 싶네요.


충주땜으로 인하여 물에잠긴 각 동네 주민들의 단합자리로 모이는 동문 체육대회이도 하다는데

가고파도 갈수없고 가보아도 볼수없는 고향 산천

산좋고 물좋고 인심좋고 무자게 좋았다는데

전 가보지 못했습니다.

^^






'山 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봉도 해솔길 & 영흥도  (0) 2016.05.30
수리산...  (0) 2016.05.02
청계산 마당바위^^  (0) 2016.04.17
삼성산..^^  (0) 2016.04.11
화야산 얼레지...야생화  (0) 2016.04.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