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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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는 일년중 추석성묘이전에 행해지는 미풍양속

친척 가족이 어울림되어지는 행사

예전에는 먹거리 바라바리 준비하여 벌초 행하고 냇가 가장자리나

다리밑에 자리하여 이 저런 이야기 나누며 친목도모

세상사 의견 나무며 기분좋은 어울림 자리 만들었지요.


낮으로 톱으로 수작없이던 벌초

예초기가 생겨지며 이산저산 기계음으로 요란해지고

많은 이들의 품이 들었던 벌초 

기계로 시간이 절약되어지며 소수의 인원들이 후다닥하는 시절이 되어지고

예 시절처럼 어울림은 적어진듯 싶습니다.


우리세대가 지나면 사라질 미풍양속인듯 싶습니다.


어울림은 점점 사라지는 시절

이날은 큰형님 장조카 손자들이 오랜만에 어우러져 벌초하고

지난 시절 이즈음의 세태 가족건강 이저런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84세의 큰형님 내외분

이후로도 오래 벌초행사에 참석하시어 

덕담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해동안 들쑥날쑥 풀 나무 자라고

칠넝쿨도 내려져 엉크러진 무덤

정성으로 자르고 다듬으니 

보기좋게 깔끔하지요.


정성을 다한만큼 마음이 좋아지는 벌초입니다.



부모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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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비내리고 파란하늘 흰구름

무더운날 에어컨 쉼없이 바람 뿜어내지만

답답한 날

찰베이 주야와 저녁내기 치맥 윷놀이 

꼴찌가 되어버린 하늘새

집뒤 치어스에서 치킨에 생맥한잔

찰베이는 탁구가고 주야와 탄천걷기


아득히 별 시원 바람불어 드는날

저마다의 걸음 분주하고

이야기가 다채롭다.


여름날 시원 차림새

달리는 자전거 주인끄는 반려견

탄천의 풍경이 정겹다.




2019.07,27


시작은 미미 했으나 입소문이 이여져

천만관객을 넘겨버린 영화알라딘

주야 두번보았다는 영화

주야 아빠 엄마도 보세요 하며 예약

조조시간 자리하니

볼사람은 많이 보아서 인듯 텅빈객석

그러해서 더 잘 보았습니다.

^^

알라딘

...






그후 

춘천으로 

...





2019.07.27~28


몇날 앞으로 다가온 예원이 두돌

날에 이저런 일들이 겹쳐져 참석 어려울듯싶어

예원이 보러갔습니다.


아이가 담아주는 미소

성장속의 변화 

자기 생각이 담아져 고집도 부리기 시작이네요.

그렇게 성장해 가는 것이 겠지요.

건강하게 

예쁘고 아름답게

^^

걷고 뛰기 시작하니 

예원이 활동하기 좋은 까페 찿게되어지는

맞나는 먹거리에 차마시고 

여유만만 즐길수있는 경치좋은 까페 

여려곳이 있었습니다.

춘천에

^^















2019.07.31


비오는데 뭐하니

커피마시며 니 생각

지나버린 7월

괜찮았어

좋았어

...


8월 

팔팔하게 상쾌하게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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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사이 깨어 시간 보면 잠시

어느날 부터인지 토막잠 이루고 있습니다.

01시 03시 04시

늦게자는데도 일찍 눈 뜨게 되어지는 잠 시간입니다.

갱년기 시즌이라 그러한 것인지

밤사이 운동시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나 둘 세다보면 잠들고

어느날에는 동영상 듣다가 깜박잠 이루기도 하네요.

사이 움직이는 동작들 하나 둘 늘어

발목치기,허리돌리기,항문조이기,팔주무르기

여기저기 누르고 문지르고

침대위에서 행해지는 몸 동작 아침 시간 육신 기분좋게 하려는

노력들 이기도 하지요.

예전에는 새벽잠이 넘쳐 해돋이 보기 쉽지 아니했는데

이즈음은 해맞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대지산 봉오리 넘어 드는 찬란한 태양빛 바라보며 

기받는 기분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

잠자리에서 기분좋게 일어나려는 몸부림

침대에서 일어나는 순간 기분이 좋아야 하루 유쾌 상쾌 시작이지요.


기분좋은 아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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