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4

분당 탄천

^^








나는 행복하다하는데

그는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

나는 오늘 즐겁다 하는데 그는 미래가 불안해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

내가 잘못된 것인가

미래 중요하지만 미리 걱정하고 싶지 않다

네게는 오늘이 더 중하기 때문이다.

내 소원은 무엇이지

건강 아프지 않은거

내주위에 사람들도 그러했으면 싶다.

미래에 나는 풍족하지 않을 수 있다.

돈이 많아야 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있어야 행복한 것이려나

떠날 때 빈손이라 생각하면 그리 어려운 이야기도 아니다.

돈 많아 많이 써야 행복한거 맞을 수 있다

풍족하다는 것은 행복과 비례하는데 큰 지레대가 되는거 맞겠지

단기간에 부자가 되려면

로또대박이 제대로 인데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렵다

부자가 될수없으면 계속 불행하다 해야하나

없으면 없는대로 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야지

2020년 새해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장모님 면회가려했더니 감기 때문에 면회사절이란 통보

나도 옆직원 감기로 옮겨졌는지 컨디션 좋지 않았는데

어찌보면 다음기약이 옳은 듯 싶다.

몸 건강한 것이 행복의 첫걸음

아프지 말자.

 


감기조심하세요.





2020.01.05

판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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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가 예원이와 집에온지 한달

키~자라 얼마전부터 보행기 운전시작

이유식 시작하며 맛 알아가는지 식사시간이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성장에 따라 발달하는 오감< 시(視)•청(聽)•후(嗅)•미(味)•촉(觸 > 

후각은 어떠한지 잘 모르겠지만 시,청,촉감의 발달로 가끔 잠 투새가 심해진듯 싶다.


처음 몇날은 예원이을 안아주어 목 허리가 뻐근한듯 싶더니

이제는 적응이되었는지 요령이 늘었는지 

아픔은 잘 모르겠다 

아이을 잘 보려면 체력튼튼이 필수인듯 싶다.



01월 18일 

장모님이 병원에서 퇴원 죽전집으로

요양보험 등급신청으로 몇날 계시며 그동안 부족한 영양 보충도 하셔야 할듯 싶어 모셨다.

그런데 오시는 날부터 기침이 심하시다 

퇴원전 병실에 기침하는 어르신이 계셨다는

혹여 

예원이 감기 걸리면 어쩌누 걱정했는데

다행이 독감은 아니신듯 싶다.


01월 23일

장모님 기침의 강도가 심하여 폐렴걱정 병원

열이 없으니 독감은 아니듯 싶고 폐렴은 더 두고 보자고 하신다.


이날도 

장모님은 집으로 가야하는데 

하시며 비워진 집걱정이 대단하시다.

하지만 

어머님 바램은 한동안 이루어지지 아니할듯 싶다.

퇴원전 요양보험 등급신청 

용인 의료 보험 공단에 연락하니

정확한 방문 날자을 모르겠다는 대답 접수 순서대로 방문 하신다 하는데

접수되어진 어르신들 수보면  몇칠이라는 날자 정해지는것 아니려나

물음의 답은 이달 31까지 기다리시면 방문 2일전 연락드린다는

장모님 가고싶어도 한달은 곰짝마라 되실듯 싶다.


친구넘 말

성남은 접수후 4일 연락 방문한다는 말듣고 접수했는데

내가 살고있는 용인은 17일 접수 이달 말이나 연락온다니 20일은 예상해야할듯 싶다.

대한민국 지역에따라 참 많이 달라요.


팔다리 이제는 여기저기 다 아프시어 거동이 불편한 잠모님

치매도 조금씩 진행되는듯 싶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이즈음 이네요.


이날 

 아침 현재-16도 이 겨울 최강한파

감기조심하시고 

포근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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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파란하늘 낮달

서녁 물들이는 해넘이

바람 살랑 불어드니 마음이 깊다.

잠자던 기억 되살아나 요동치는 계절


아름다워지는 만큼 아프다.

이 나이에도

 

가을


처음으로 독감주사 공짜라기에 맞았다.

따끔 아픔도 없었다.

주사바늘 들어갔던거 맞니 옷벗고 확인해 봐야겠다


독감보다 독한넘이 가끔 마음 흔든다.

이 나이에도

 

가을


기억속에 가믈거리는 여인

잘 살아가고 있으려나 시절처럼 아직도 아프려나.

어디인지 함 찿아가고픈 계절이다.


이 나이에도 그러하다.

 

가을


머리 함 쥐어박는다.

정신차려 하늘새야

가을이 깊어지면 마음도 깊어진다.

내 나이에도 그러하다.

 

언제쯤이면 잠잠해지려나.

그것도 궁굼하다.

 

내 죽어지면 그가 하늘 갔다면

...

독감주사맞았는데

기침이 난다.

 

목안 깊은곳이 간질거린다.

....





가을 

사랑이 깊어서 그러한게지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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