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세월
지나버린 시 날 월 년
같은 빠르기로 지나 갔을텐데
담아지는 날들이 다르다.
마음으로는 얼마전 같은데 할아버지가 되어있다.
나이 무게에따라 속도감이 달라지는것이 느껴진다.
앞으로의 시간은 더욱 그러하겠지
찰베이와 34년 함께 살았다.
결혼식날에 내 모습이 보인다.
기억력이 좋은것인가
결혼날
새벽시간 살포시 눈이 내려 걱정되어지기도 했는데
무탈하게 잘 진행되어지고 마무리되었다.
늦둥이 막내 아들보다 손자가 추월하여 마음 좋지않으시던 부모님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결혼했다.
잘한결정이였다.
ㅎ
조카 보내고 3개월만에 큰형님 미루라 하셨는데
강행했다.
흣날보니
큰형님 책상서랍에 청첩장이 그대로 있더라.
^^
둘째 주야가 준비해준 꽃과 케익
^^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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