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겨울 지나 봄바람
남쪽에서 매화향기 전해지고 뜨락에 산수유 노란 꽃잎물었는데
세계는 코로나19라는 새로운 바이러스로 몸살중
대한민국은 환자가 급중하여 모든분야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햇살은 좋은데 마음은 답답한 시절
하루빨리 마음좋아지는날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대한민국
천근만근 무게 작아져서 하루라도 빨리 훨~날았으면 좋겠습니다.
날에 룰루랄라 노래부르며 손녀보러가야지>>>
아버지 어머니
세상속에 어울림되어진 사람들
내가 좋아하는사람 나 좋아해주던 사람들
그들과 어우러진 시간세월 60년
고맙고 감사한 인연들
시간속에 생겨지고 잊어지고 연결되어지는 세월
고맙고 감사한 얼굴들
아름다운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손녀가 성장하여 숙녀가되어지면
제 육신 마음에 노을빛 들겠지요.
아름다운 날이였으면 싶습니다.
해가 뜨고 해가지면 하루
그렇게 지나버린 시간세월 오늘은 32번째 결혼기념일입니다.
인연으로 만나 신랑 신부 부부되어지고
알콩달콩 티격 태격
믿음 사랑으로 수 주야가 태여나고
성장하여 가족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무탈하게 성장하여 수야는 결혼하여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주야는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먼일 같은 일들이였는데
지나보니 깜짝사이처럼 지나간듯 싶습니다.
32번째 기념일 이라지만 뒤돌아보는 마음은 몇해전인듯 가까운데
거울안에 내모습이 많이도 변화하여 있네요.
아이들의 나이에서 제 나이를 보네요.
때로
날을 잊어버려요
흐름의 시간만큼의 세월도 잊어버려요
바쁘지도 아니한데 중요날들을 깜박 할때 있네요.
이번 결혼기념일 주야가 아니였으면 늦게 깨우칠뻔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쉬고있는 찰베이에게는 현찰날렸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보냈네라는 문자 받았습니다.
내일은 나가봐야겠습니다.
마음좋아지는 곳으로
...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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