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낮달

현장

^^

운악산

맑은물 송사리 잡기

^^

2012년 8월 26일

새벽 04시쯤 집을 나서 장수대로 올라 대승폭포을 보고

용대리로 이동하여 찰베이는 주야와 백담사돌아들고

산성은 물고기 잡기에 골몰하려했는데

아침 눈뜨니 비가 내리고 있다

어쩐다냐

일단 설악은 포기하고 가까운 곳으로 방향전환

아침먹고 10시 운악산으로 출발

11시20분 운악산아래 도착

운악산 들가는 다리 아래 시원자리에 텐트치고

맑은물에 발담그니 상쾌하다

운악산 산행은 다음으로 미루고

이날은 주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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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이네 어디 안갔으면 오라하지

한시간후 3째 처남가족과합류

묵과 감자전 한방 닭도라탕에 잣막걸리 나누고

아이들은 송사리잡기에 열중하고

산성은 어항으로 피라미

여성동지들은 도란도란 이야기

따가운 햇살아래 운악산앞 시냇가는 모두에게 맑고 밝음 담아주는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무더웠던 2012년의 여름도 이제는 힘을 잃어가는듯 싶습니다.

어제(8월28일) 공포로 다가왔던 대형태풍 볼라벤이 지나니

아침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이날 입니다.

장마비에 피해없도록

두루 살펴보고

방비 튼튼히 하세요.

7월 12일 일요일

아침 6시 우중산행을 생각하며  나서는데

선입금을 했으니 포기하기도 그러해서 집 나서보는데

밤사이 내린 억수비로

마음이 싱숭생숭

저어기 산악회들은 산행취소했다는 소식 어제 들려왔는데

...

버스에 올라 얼마뒤

산행 취소한다는...그리 할것이면 시간전에 연락했으면 좋았을것을

...

찰베이 산행 포기하라면서

도시락에 모든준비 해주었는데

에궁이다.

하늘이 빵구난것 맞다

무슨넘의비가 종일  쉬지 않고 내리는지

...

찰베이는 모임

수야는 알바

주야 아빠하고 영화보러가자 했는데

주야 전화받더니 아빠 저 누구 생일이라 나가봐야 겠는데요

울집의 여성동지들은 비 내려도 무자게 바쁜..

홀로 홀로 하루종일 아리랑

컴 티비와 눈맞춤

찰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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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고

다음날

7월 13일 월요일

오후 늦은시간 죽전 수지구청 구간

 탄천 돌아보니

비내리기전에는 풀숲이였는데

다 쓸러내려간...

이래도 되는것인지

비 많이 내렸다고는 하지만

부실 부실

....

 자전거 거치대

...

웅덩이 되어버린 자리에

갇혀버린

잉어 붕어 메기

그리고

...

산소 부족으로 숨 헉헉거리는

몇마리는 큰물로 잡아서 넣어주었는데

잡기 쉽지않은

...

내일 비 내려 웅덩이 물 차고 넘쳐

큰물로 넘어갈수있었으면 싶은

...

비

시작

먹구름 몰려오는

...

7월 14일 화요일

비바람 동반 억수비 내리는

...

이리 넘쳤으니 물고기들은 살아났겠지만

탄천 주변은 많이 흐트러졌을듯싶은

....

 비 무자게 퍼 붓고 있네요

비 바람 조심하세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비로 슬픔 아픔 없었으면 싶습니다.

^^

몇날전

술자리에서

...

얼굴

붉은단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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