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으라차차

이기자

_()_



동강이 흐르는 백운산

2020.03.24



화야산 찍고 충주집에서 하루밤

아침 눈 비비고 일어나 박달재넘어 제천거쳐 평창 문희마을로 갑니다.

기사식당에서 돌솥비빔밥 맛나게 먹고

돌아돌아 동강과 마주하게 되는곳

동강 가장자리 길 감탄사 절로 뱉어지네요.

와우 

산, 길, 동강의 어울림 

아름답습니다.



문희마을

평창군 미탄면

동강흐르고 백운산이 어울림되어져

이름처럼 예쁘고 아름다운 마을 이네요.

할미꽃군락지 백룡동굴

있습니다.




동강

강원도 정선 평창일대 깊은 산에서 흘러내린물이

오대천 골지천 임계천 송천이 정선읍내에 이르면 조양강이라 부르고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 수미마을에서 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 

51km구간을 동강이라 부른다

동강은 영월읍에 이르러 서강과 합해져 남한강이라 부르고

여주 팔당 서울 거쳐 서해바다로 흘러간다.





2일 휴가 코로나19로 시간 여유 있는데

마음은 근심 걱정으로 채워져 기분 꿀꿀한 날들

마스크 벗고 마음편해지는곳 홀로 아리랑 산뿐인듯 싶다

인적없는 산길 홀로 걷다보면 세상속의 불편함 잠시 잊어지고

산이 담아주는 볼거리가 마음좋게 한다.



좋아도

사람마다 다르기에

지방 홀로산행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백운산


문희마음~능선갈림길~백운산정상(882m)~629봉~625봉~추모돌탑봉~문희갈림길~성터~문희마을





백운산

여유만만 오르고 내리면 되려니

쉽게 생각하고 걸음시작

그 생각 잘못되었다는것을 하산길에 알았습니다.

백운산은 쉽지앟았습니다.


그 만큼 볼거리 담을거리가 많은 산이라 그러하겠지요.

^^




문희마을 주차장








올괴불 나무꽃 많았어요.






생강나무꽃 제일 많았어요.







너 이름이 뭐니

?



바위사이 상어이빨

^^



겨우살이가 화초처럼 예쁘게 자라고

^&^





돌절구로 사용해도 될듯싶은 암

^^



찌르면 아파

...



꼭지

?



등로옆 가파른자리에 노루귀 군락

^^












근사한 각선미

^^









오래전 설악 마등령에 세워져있던 괴목생각

^^



딱따구리 작품일듯

구멍

^^







네가 나 반겨주니 그만으로도 족하다.

^^





춘천, 화야산, 백운산

삼일연속 돌아들었더니 봄햇살에 얼굴색 누렇게 변색

보호차원에서 두건착용했어요.

*&*







?

大(큰대) 犬(개견)

^^



















벼랑끝에 할미꽃

꽃보려면 셀카만 가능

^^




용머리

^&^












조금 편한자리에 피어나지

어찌 이리 휘험 자리에 피어나는겨

^^

























백운산 회양목

산에서 회양목 군락을 만나기는 처음

바위에 위풍당당 대단하네요.

^&^














추모탑

_()_





여기서 

대포 카메라 진사님 두분조우

강변에 할미꽃 변색시작되어 힘들게 올라오셨다는

...





























생각

...







다시보게되는 노루귀 백운산에 청노루귀밭이 있었네요

보라돌이

^^



































문희마을 동강 할미꽃

^&^













































백운산

즐거움 가득 아름다운 산행

등로 쉽지만은 않았지만 볼거리 담아지는것 많아 기분좋은

^^

상쾌한 새소리,

미소 담아주는 노루귀,할미꽃,근사한 꽃나무,동강의 아름다운 어울림,

문희마을 뒤로하며 집으로가는 마음 행복했습니다.


코로나19 퇴치하고 마스크 벗어던지고

2021 

봄오는 길목에 다시 찿고픈 문희마을 입니다.


_()_






아름다운 대한민국


코로나19 퇴치하여 상쾌 유쾌 통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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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2013년 8월 11일

 

똘배 창곡 산성

 

 

 

 

 

산행로::흥룡사~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전망바위~고개삼거리~백운계곡~흥룡사

 

산행시간::(08:19~17:08분)(8시간 49분-이동시간:5시간26분. 휴식시간:3시간23분)

 

 

 

 

어제

그러했듯

오늘도 무자게 무더울거야 계곡찿는인파많을테니

이른시간 출발하자

06시30분 모란출발

^^

 

 

_()_

 

일월비비추와 산제비나비

 

흥룡사와 똘배

 

손바닥만한 나방

 

친구야

 

 

일찍들 오셨습니다.꾸벅

 

 

 

 

누구야 널 넘긴 넘이..?...바람 너야..

 

후~무자게 무덥구먼 휴식중..

 

보라색 버섯과 똘배

 

모시대..맞는겨^^

 

단풍취

 

 

 

누가주인공인겨..콜라..?

콜라을 무자게 아끼던 창곡

 

니 이름이 뭐니..?

 

난 잠자리..

나두 잠자리..ㅎ

동자꽃

 

송이꽃.......둥근 이질풀

 둥근이질풀........여로 

 동자꽃....송장풀 

송이꽃

 

 등골나물....송장풀 

 

 

 

 

 

 

  

  

 

 

  

 

 

병조희풀

 

 

 

 

 

 

창곡  얼름콜라 애지중지 아끼더니

마셔보니 그맛이 맹~ 

탄산이 얼어 사라져버린 그맛이라니 

콜라는 얼리지 말자

^^

 

 

 

 

 

애들아 여기을 함 봐봐

..

 

 

 

  

전망바위

^^

  

 

뭘~보는겨

 

1차 알~

 

 

 

 

 

 

 

2차 알~

 

 

내려갈수록 계곡은 수영장 수준

^^

 

 

오름길

땀으로 후줄근해져도 그늘속 쉬노라면

차분해지는 마음

도시의 빌딩숲보다 5~6도는 낮은 기온

간간히 불어주는 산바람 참으로 감사한날

 

백운산 오르는동안

산님들 마주하지 못했는데

백운산 정상에서야 무리진 산악회님들과 조우

조용하던 산이 왁자지껄

 

백운산지나 도마치봉으로 가는길은 우리들만의 길

우리외에는 그누구도 없는듯 싶다.

무더운 여름산행이라 짧은구간 돌아들고

계곡물에 풍덩들하려나 보다.

 

삼각봉지나 맛나게 점심하고 도마치봉으로

도마치봉에서 시원한 얼름콜라 부딪치며 우의을 도모하고

가파르게 하산

전망바위에 올라 이날 바라보지 못했던 주변 산하바라보고

 

 

고개삼거리 이정표앞에서 흑룡봉을 갈거야 말거야

토닥토닥

창곡은 가자하고

똘배와난 계곡으로  내려가자고 2/1승 몇년전 걸어본 등로인데

그때보다 더 험해진 길

조심조심

 

백운계곡의 명성 그만으로도 모자라는듯 싶었네요.

우리만의 계곡에서 즐거움 가득담아내며 쉬엄쉬엄 하산

거친 하산길이였지만 이여진 선녀탕에서 퐁당퐁당

그맛이 힘든하산을 상쾌하게 만들어준 날이였네요.

 

이글을 쓰는 지금도 몸에 끈적임이 담아지니

백운계곡의 선녀탕이 그립습니다.

 

 

 

 

 

 

 

 똘배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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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9월 21일

어디::백운산(경기 포천 이동면..)

 

 달리는 버스에서 바라보이는...

 산&운해&황금빛 가을 들녁

 

어떻게::수원 영통 산악회 따라서

산행코스::주차장~흑룡사~백운산(904)~삼각봉(920)~도마치봉(937)~압부삼거리~백운계곡~흑룡사~주차장

산행시간::5시간30분

산행후::뒤풀이..^^

 

 

아침 수원 IC에서 08시산악회버스에 올라

행운권 추첨에 당첨되는 이상한날...?..행운권과는 거리가 무자게 멀었던 산성

기분좋은 아침..^^..기분좋은 사람들...

 

 

흑룡사 아래 주차장

팔다리 운동하고 오름채비..이상무

출발..

 

 

어제 비내림으로 혹여 이날도 비내릴까 걱정

하나님이 보우하사 영산회 만세....?

 

 

초입부터 허리 굽어지게 가파른 오름

커디션이 좋아 오름길도 가벼운   최상의날

 

 기다림

 

산행예약후 날 기다림은

사춘기시절 여학생과 빵집에서 만나자는 약속날을 기다리는 마음

설레임 안절부절 가쁜숨소리  그리고 담아지는  단팥의 달콤함

만남 그리고 행복감...

 

 

무쇠다리 힘찬 발걸음 빠른 산행도 부럽지만

허허하며 세월아 네월아 산마음 담아내며 산바람  거북이 산행 그맞도 행복하다.

 

 

오르고 내리고 다시오르니

백운봉 정상 턱아래...아담한 그늘자리에서 선녀가 날아다준 열무김치에 비빔밥

노오란 카레, 한산소곡주,  그맞이 새롭고 아름답게 맞나다.

 

 

맞나고 아름답고  행복가득 담아지는 산식

 

 

 

백운봉 오르는동안 꽃볼수없어 포기했는데  백운봉에서 도마치봉 사이에 만난 야생화

 

 

 

 

 

 

도마치봉 찍고 하산(긴~5.5KM)길  길었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참 좋았습니다..ㅎ

 

백운산 오르는동안 바라다보아야할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곳 도마치봉에서 하산길에 이자리  대단했습니다.

잘못하면 그저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하산 하산  백운봉 계곡 넘나들기 몇번인지

이곳인지 저길인지 �기 쉽지않은 운영진들의 노고있어 어려운 하산길 쉽게 �아 내려온듯 싶습니다.

 

 

 

 

 

 

영산회 정깊은 산님들...허락없이 올렸습니다..마음 좋지않다하시면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해진 시간안에 하산완료  흑룡사 돌아들고...산성은 조오기 맑은 물에서 퐁당퐁당  몸과마음 깨끗이하고  조금늦게

뒤풀이 참석 막걸리 한도가니&매실주 서너잔 좋은기분으로 마셨습니다.

 

 

안전산행 도움주신 수원 영통 산악회 님들 감사하고 음식맞나게 준비해주신 총무님외 님들 감사하고

산성의 점심 준비해주신 선녀님 감사하고 함께해주신 산님들 감사합니다.

 

건강제일 하시고 행복가득 하소서..^^

 

 

 

허락받음없이 사진

마음 좋지 않으신 님계시면 연락주세요.^^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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