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복수초

2020.03.29


어울림 친구(창곡,똘배)






< 창곡>< 똘배>

^^




아고 에구 힘들어

컨디션이 나쁜겨 나이들어 그런겨

오늘은 유난스레 힘이빠지네

봄햇살 좋고 청명한데 왜이리 처지는겨'

지난밤 단잠 못자 그러한가

갱년기 증후군

역전의 용사도 힘빠지는 시기

코로나19가 세계 흔들어 어질 피곤 근심 걱정 늘어가는 즈음

끝이 보이지않아 조금씩 지쳐가는 사람들

꽃은 좋은데

마음은 답답

 

그러해도 

마스크벗고 여유만만해지는곳이 산인듯 싶어

날 

봄 꽃찿아 돌아드니 기분 좋음

꽃보고 담아보는 재미

친구와 어울림되어 계곡 넘나드니 홀로보다 여유로운 시간

축령산 등로옆에 복수초,뀡의바람꽃,괭이눈,큰괭이밥,개별꽃,노랑제비꽃

겨울 이겨낸 승리자들 작지만 대단한 봄꽃

눈부시게 아름다운 금빛 복수초

어찌 그리 고운빛인지 이날도 감동입니다.

 









뀡의바람꽃

^^




현호색

^^



미치광이풀

^^





매바위

^^







매바위

^^











용문산

^^





삼각산  인수봉

^^





하늘새 & 창곡




노랑제비꽃

^^






똘배

^^



창곡

^^







화악산




운악산

^^








 





복수초

^^




<< 복수초>>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피면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

강원도 횡성에서는 눈꽃송이


동양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

서양의 꽃말은 '슬픈 추억' 이라고 한다.



복수초 

내 생각은 환상

찌 그리 고운빛인지

^^

























괭이눈

^^







산괴불주머니

^^







애기 괭이눈

^^











얼레지

^^









큰괭이밥

^^















버들강아지

^^






생강나무

^^



개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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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으라차차

이기자

_()_



동강이 흐르는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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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 찍고 충주집에서 하루밤

아침 눈 비비고 일어나 박달재넘어 제천거쳐 평창 문희마을로 갑니다.

기사식당에서 돌솥비빔밥 맛나게 먹고

돌아돌아 동강과 마주하게 되는곳

동강 가장자리 길 감탄사 절로 뱉어지네요.

와우 

산, 길, 동강의 어울림 

아름답습니다.



문희마을

평창군 미탄면

동강흐르고 백운산이 어울림되어져

이름처럼 예쁘고 아름다운 마을 이네요.

할미꽃군락지 백룡동굴

있습니다.




동강

강원도 정선 평창일대 깊은 산에서 흘러내린물이

오대천 골지천 임계천 송천이 정선읍내에 이르면 조양강이라 부르고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가수리 수미마을에서 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 

51km구간을 동강이라 부른다

동강은 영월읍에 이르러 서강과 합해져 남한강이라 부르고

여주 팔당 서울 거쳐 서해바다로 흘러간다.





2일 휴가 코로나19로 시간 여유 있는데

마음은 근심 걱정으로 채워져 기분 꿀꿀한 날들

마스크 벗고 마음편해지는곳 홀로 아리랑 산뿐인듯 싶다

인적없는 산길 홀로 걷다보면 세상속의 불편함 잠시 잊어지고

산이 담아주는 볼거리가 마음좋게 한다.



좋아도

사람마다 다르기에

지방 홀로산행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백운산


문희마음~능선갈림길~백운산정상(882m)~629봉~625봉~추모돌탑봉~문희갈림길~성터~문희마을





백운산

여유만만 오르고 내리면 되려니

쉽게 생각하고 걸음시작

그 생각 잘못되었다는것을 하산길에 알았습니다.

백운산은 쉽지앟았습니다.


그 만큼 볼거리 담을거리가 많은 산이라 그러하겠지요.

^^




문희마을 주차장








올괴불 나무꽃 많았어요.






생강나무꽃 제일 많았어요.







너 이름이 뭐니

?



바위사이 상어이빨

^^



겨우살이가 화초처럼 예쁘게 자라고

^&^





돌절구로 사용해도 될듯싶은 암

^^



찌르면 아파

...



꼭지

?



등로옆 가파른자리에 노루귀 군락

^^












근사한 각선미

^^









오래전 설악 마등령에 세워져있던 괴목생각

^^



딱따구리 작품일듯

구멍

^^







네가 나 반겨주니 그만으로도 족하다.

^^





춘천, 화야산, 백운산

삼일연속 돌아들었더니 봄햇살에 얼굴색 누렇게 변색

보호차원에서 두건착용했어요.

*&*







?

大(큰대) 犬(개견)

^^



















벼랑끝에 할미꽃

꽃보려면 셀카만 가능

^^




용머리

^&^












조금 편한자리에 피어나지

어찌 이리 휘험 자리에 피어나는겨

^^

























백운산 회양목

산에서 회양목 군락을 만나기는 처음

바위에 위풍당당 대단하네요.

^&^














추모탑

_()_





여기서 

대포 카메라 진사님 두분조우

강변에 할미꽃 변색시작되어 힘들게 올라오셨다는

...





























생각

...







다시보게되는 노루귀 백운산에 청노루귀밭이 있었네요

보라돌이

^^



































문희마을 동강 할미꽃

^&^













































백운산

즐거움 가득 아름다운 산행

등로 쉽지만은 않았지만 볼거리 담아지는것 많아 기분좋은

^^

상쾌한 새소리,

미소 담아주는 노루귀,할미꽃,근사한 꽃나무,동강의 아름다운 어울림,

문희마을 뒤로하며 집으로가는 마음 행복했습니다.


코로나19 퇴치하고 마스크 벗어던지고

2021 

봄오는 길목에 다시 찿고픈 문희마을 입니다.


_()_






아름다운 대한민국


코로나19 퇴치하여 상쾌 유쾌 통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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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

얼레지,노루귀,바람꽃,돌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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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베이의 정성가득 주야의 생일 상차림

미역국,갈비찜,잡채

정성 먹느라 화야산 가는시간이 늦어졌어요.


삼화리 주차장 틈새 없어

기도원 넓은주차장 세우고 룰루랄라

^^






얼레지

꽃말 바람난 여인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쉽지 아니한 꽃

봄 바람 살랑 불어들때 화사하게 피어 마음 흔드는 꽃

내 마음도 꽃잎처럼 흔들려

나이 탓인가

?






노루귀

꽃말 인내 & 수줍음

꽃 작다 예쁘다 

자세히보면 더 예쁘다

더 자세히 보면 아름답다

약한듯 강한꽃

너 바라보면 내 부끄럽다.






돌단풍

꽃말 생명력 희망

척박한곳에서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

전설이 없는 꽃이라네요.







뜨락에 

산수유 꽃

살구꽃 피더니

엇그제 

향기 담아주는 매화꽃

창 열면 살며시 향긋함 담아주니 좋음입니다.

마스크 벗으면 가득 담아질듯 싶은데 

용서가 아니되네요.

오늘 

흰목련 잎 활짝

내일이나 그 다음날에는 벗꽃이 피어날듯 싶습니다.

봄은 왔는데

우리내 마음에 봄은 오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 빨리 퇴치해야 마음에 봄 담아질듯 싶습니다.















박각시의 공격

^^























































































박각시 & 양지꽃

^^




봄오는길목 이산 저산 이골 저골 예쁜꽃찿아 돌아드는 진사님

정성 열정 사랑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



건강하지 아니하면 할수없는 산 들 걸음

코로나19 

빨리 퇴치하여 기분좋은 만남

마스크 벗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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