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산행코스: 10:20  <학현교~조가리봉(579m)~미인봉(596m)~신선봉(839m)~상학현> 15:45

                

누구와: 수원 영통산악회 산님들

 

 

&

기암에 소나무보러갈까?

그도 아니면 근교 남한산성이나 뒷동산 올라갈까..?

 

이여지는 송년 모임으로 술이 술술 입맞대로 먹고 마셨더니

몸이 트실해지는듯 평수 무게가 자꾸늘어가는듯 싶다.

12월 마무리 갑호비상 내려야 할것같은...

 

가벼워져야하느니라 주문 외우지만 생각처럼 쉽지않은

12월 조심해야할 달 분명하다.

산악회 마지막 한자리 있었는데..한발 앞선님 있어 갈수있으려나 반반의 마음으로 코~잤다.

 

이른 아침 벨이 울린다.

산악회 총무님...산성님 송년산행 함께 하세요..^^

그래서 후다닥 준비하고 버스에 올랐다.

 

 

 

미인봉(옛이름: 저승봉)   

      

산행거리 9.70km  

 

 

 

 

 

붉은빛이 들어간 사진...?

모질고 야박한자리에...

 

<저고개넘으면...?>

 

<식사터>

 

 

 

 

<수원 영산회 회장님..^^>

 

 

<넘어넘어 월악영봉>

 

  

 

 

<학현리>

 

 

 

 

 

 

 

 

<용의 발톱>

 

 

 

 

학현교 돌아들어

헉헉 등로 올라보니

기암속 소나무 조가리봉이 맞이하고 아기자기 기암들이 히히호호 반기는데

미인봉은 저어기서 어여오라 손짖하네.

 

미인봉 올라서서 긴숨 몰아쉬며 인증사진 담아내고

아득 단애 반석위에 점심상 차려놓고 맑은햇살 맞으며

산정식 먹고나니 후식사과 한입 그맞이 행복하다.

 

충청도 산이라고 깔보고 왔더니만

아니이런 보통이 아니로다.

험하고 모질기가 보통이 아니로세..

 

잡아주고 끌어주며 이읏하여 올라보니

눈아래 풍경이 삼삼하게 보기좋다.

그래 이맞이 산맞이야..^^..

 

 

 

 

 

<이번 산행중 가장 마음드는 사진^^박사님..마음드시면 액자담아가겠습니다.>

 

 

 

 

 

 

 

 

 

 

 

 

 

 

 

 

 

기암과어우러진 소나무가 절경이루는자리

가을 단풍들면 아름다울듯싶은 미인봉

가을날 다시함 찿으리라

 

미인 신선봉 가실님에게는

^^

쉽게 보았다가는 무자게 당황해야할 암봉

어린이나 마음약한이

팔다리 허약한분은

삼가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다.

 

그러나 함 가보면 으메좋은거

감탄사 서너번을 내뿜으실듯 싶다.

^^

함께한 영산회 80명 산님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

 

하산후 목계강옆 민물 매운탕집에서

맞나는 매운탕에

소맥 서너잔하고

기분좋게 돌아왔습니다.

^^

건강제일  기쁨가득 늘 아름다운 산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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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선배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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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제--2009년 02월08일

 

어디서--광교산넘어든후  마당바위에서

 

누구와--수원 영통 산악회 산님들

 

 

광교산

수원시와 용인시 의왕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자락을 넓게 벌리고 수원시를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수원시의 진산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있는 이 산은 수원시민들에게 물을 대어주는 역할을 해온 산이다.

 

산 능선이 매우 완만하면서도 사방으로 수목이 우거져 삼림욕이나 당일 산행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예로부터 광교적설이라 하여 겨울철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이 쌓여 있는 경치를 일컫는 말이 있는데 이 산의 겨울 절경을 이르는 말로

수원8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지금의 이름으로 불려졌다고 전한다. 상광교동에서 수원지를 끼고 들어가는 산 입구에서 넓은 산길로 들어가면 토사저지용 댐이 나오고, 댐을 지나면 등산코스가 여러 갈래로 분기한다. (테마백과사전에서)

 

영산님들 반딧불방향에서 팔다리운동하고 산행 시작할즈음

지각으로 버스  경기대 정문이라는 방송소리에 후다닥내려 보니...여기가 어디..

 

광교산 많이 올랐었지만 용인쪽 수지성당이나 토월 약수터 이용 시루봉까지만

수원 방향으로는 처음이라  어디로 가야하나 망설~~~~~~저어기 한~산님 가시기에 그저 따라들었더니  경기대학

 

 

 

 지난 12월 남덕유 산행때 보고는 볼수없었던 상고대....경기대 교정에서 만났습니다.

 

 

 

 녹아들기전 많이 담아내고 싶었지만 앞서간 님들과 넘 멀어져 시산재 지각할까싶어  후다닥 산길 들어서는데..

 

 

 와~산님들 무자게 많은

 

 건강한 뒷모습이 보기는 좋은데...^^..산오르는 님들이 배낭은 어디에...?..산보..

 

 

 산에는...산에서는....김소월님의 산유화 담아보며 물한모금...

 

 

 

 몇날전부터 계속이여지는 안개...그리고 먼지...목마른 산하에 단비&눈 주룩주룩 쏴쏴 펑펑 사브작 사브작 내려주었으면 싶은..

 

 

형제봉에서...저 어르신...마당바위로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마당바위...?

내 광교산 김대감인데 마당바위는 처음듣는데...뭐~잘못알고온거 아녀..?..그려요..?

대한민국 줌마 산님들에게 거시기 마당바위라고 들어보셨나요...마당바위....광교산에 마당바위가 있나요.

되물어온다...헐~

 

 

영산 거시기님께 전화 님이여 어디쯤가고계시니요.토끼재...

토끼재에서 좌측으로 산아래  버스정류장까지 하산후 다시금 올라~~마당바위~

 

마당바위...광교산 높은곳 경치좋은자리에 있는줄 알았습니다...그러나

 

 

 

 

 

 

봄이 오는....버들가지의 호흡소리....얼음속녹아 흘러내리는 물소리

 

하산~마당바위로~

 

산 사랑  산님들

안전산행 기쁨 산행 위하여 대 자연의 산신님께 맑고 밝음으로 고하고 바램하는...

 

하늘  구름   날아드는 새   보일듯 말듯 미물들 

풀 나무가지  어우러져 아름다운 마음들게 하시고  모두가 행복하게 하소서..

 

세상 삶속 아픔 슬픔 안탑까움 산마음으로 평안하게 하시고 어우러지는 산님들 

슬픔은 나누어 반 되게하시고  기쁨은 나누어 배가되게 하소서

 

이산 저산 넘나들때 어깨 허리 다리 힘주시고 육신은 튼튼  정신은 맑고 밝음되게 해주소서..

 

 

정성으로 마음다하는 영산 산님들 뵈오니  산성마음 많이 부끄러운...

함께한 산님들 늘~강건하시어 오래도록 함께산행 할수있도록 바램기도하였습니다.

 

  

시산재후 식사  그리고 척사대회  읏음가득 행복가득 담아지는 축제의 시간..^^

 

 

행사 준비하시어 읏음가득 행복가득  담아주신 영산 회장님 시산재 위원장님 운영진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님들의 수고가있어 기쁨가득 담아지는 아름다운 날이였은듯싶습니다. 

 

 

 

두분

그리고

천둥이님

초상권 침해면 연락주세요.

^^

수고하셨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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