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내딛으면 가까운데

늘 그 자리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지나칠수도 있는데

알 수 없어

눈 인사도 못할듯 싶습니다.

지나면 다시는 만나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서산으로 해 넘어가려는데

제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시간 세월되어진 사이

파란 봄이라면 기다려 보겠지만

가을이 깊어지는 즈음 지나갈까 아쉽습니다.


...



내가 너 부를때 와주면 좋은데

불러도 대답없어 

침묵중


부르고 있는겨

마중 나가도 되는겨


시간은 빠르게 지나고

내 모습도 변한다


어느날에는 영 만나지 못할지도 몰라

...


기분좋아지는 자리에서

따끈한 차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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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유쾌 상쾌 통쾌

^^







즐거운 시간은 후다닥 지나고

힘겨운 시간은 길기만 하지요.

너무 빨라도 걱정

너무 늦어도 걱정

시간은 같은 간격으로 흘러가는데

내 마음이 시시때때로 차이를 만들어갑니다.


즐거움 많아서 후다닥 인생이면 좋겠지요.

그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





에버랜드

2019.11.04.월요일



날씨 

파란하늘 흰구름

황사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날

선택이 좋은날


딸들 초등시절 가보고 잊고있다가

손녀 발걸음에 동행 입니다.


에버랜드

수,주야 어린날에는 어린이 대공원,서울대공원 서울랜드,

시시때때로 돌아들었던 기억

수야 높고 낮고 돌고도는  놀이기구 즐기고 

주야는 어지럼을 호소 돌아가는 기구 즐기지 못했는데

성장해서도 그러한듯 싶습니다.


집에서 출발 에버랜드 20여분

정문앞 주차장 주차 입장 예전에는 입장료 별도 있었는데

지금은 자유이용권 뿐인듯 싶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카드할인 입장권 구입도 쉽지않은듯

아는것이 힘인고 모르면 할인 못받을듯 싶습니다.


월요일인데

주차장 가득 인파가 대단하네요.

와우~














입장과동시 예원이는 기분좋아져

발걸음이 빨라지고 상점안에 펭권 뽀로로에빠져 헤어날줄을 모르네요.

예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귀여운 펭권 그옆에 호랑이 원숭이 여우

로스트밸리 차을 타고 언니의 명랑 유쾌 설명들으며 관람하는 곳에서는 기린 하마 

놀이기구 첫도전 코끼리, 접시,회전목마,

볼것도 많고 타야할것도 많은데

예원이가 경험할수있는 놀이기구 그다지 많지 않앗어요.

키 1M 넘어야하는데 조금 모자라서...탈수없는 놀이기구

키높이신발 ~~

혼자즐기기에는 위험한 놀이기구

조금 더 자란다음가면 더 잘 즐길수 있을듯 싶습니다.


점심시간 

에버랜드 자주이용하는 주야가 음식이 입에 맞지않는다해서

중식도 그러하냐 물으니 아직이라네요.

그래서 중식당

복은밥에닭고기,짜장면,짬뽕.콜라,공기밥 

짬뽕 매운듯 맛났구요.짜장 짠듯하지만 맛났는데

복은밥은 그저 그러했어요.

짜장과 짬뽕에 밥말이 좋았습니다.


미니차퍼레이드와 노래 춤

모두를 즐겁게하는 자리 예원이의 손벽에 도리도리 무릅에 맴돌기춤은 

관람하는 분들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할아버지 끼 조금 받은듯 싶은

...

가을 단풍도 즐기고 꽃정원에서 꽃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이리 저리 돌아들며 읏고 즐기다 보니 해넘이가 시작되네요.

지칠줄 모르는 예원파워!

해지니 공원의 근사한 야경이 집으로의 발걸음을 다시금 돌려세우는데

좋아라하던 예원이 잠간사이 유모차에서 잠이들어

다음기약하며 집으로 출발입니다.

10시에 입장하여 19시에 퇴장

하루해가 짧은 오늘 이였습니다.














집으로 오는길

30여분 단잠 예원

집에들어서니 반짝 눈 뜨네요.

어른들이 아이의 체력을 못 따라가는듯 싶습니다.

치맥한잔하고 

모두가 잠자리에 드는데 

예원이만 어두움속에서 꼼지락 거리네요.


저도 

단잠자고 새날 맞이했습니다.










사진모음 동영상










노래


찻잔 - 노고지리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 유열

그대 그리고 나 - 소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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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낮달

_()_



2019.10.18

해맞이

^^



아름다운 사람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당신을 만나며 읏음으로 행복했고
세상속에 아름다움 맞났습니다.
전과후의 살이가 달라지는 시작점
내 나이 마흔나이에 알았습니다.
사람이 아름답다.
꽃보다
세상속에 그 무엇보다
마음 실천하는 살이
내가 세상속에서 만났던 사람중 가장 아름다운 사람
지금은 시간 세월속에 흔적만 남았지만
문득 순간사이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살이가 때로 힘들어 고통속일지라도
행복을 만들어 내던 사람
깜깜한곳에 빛이되어주며 사랑을 담아주는 그런사람이였습니다.
아름다운 사람
꽃보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람이였습니다.
그는


사람은..








2019.10.19

파란하늘 낮달

_()_

< 삼성 SM-G930K 핸드폰 카메라 >

분당하늘



파란하늘 낮달

_()_


작은소망 기도하며

큰거말고 소박한거

욕심말고 베프는거

파란하늘 낮달에 바램 소망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신다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맑고 밝은 사랑마음을 심어준 사람

아지랑이차럼 가물가물 하지만

불씨가 남아 고맙습니다.


나 죽어지면  하이얀 국화들고 찿아와 줄거지

그 약속을 기억합니다.

젊은 나이였는데

죽을만큼 아팠던 사람

지금 잘 아주잘 살아가고 있을듯 믿습니다.

의술이 발전하고시절이 좋아졌으니까


파란하늘 흰낮달 눈에드는날이면

시절에 그가 새롭습니다.


오늘도 그러하네요.

연락은 없어도 잘 지내리라 믿으며

건강하게 행복하게

할머니가 되었을듯 싶습니다.


고운이

..








< 아이들 체육행사로 종일 박수 격려하시는 HS 교장선생님 >



초등시절

우리 선생님은 화장실도 아니가는줄 알았습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밝지말라 했습니다

사랑하는 선생님

존경하는 선생님


어린시절 부모님이 가장 어려워하는분은 담임선생님 이셨습니다.

이즈음

조국이라는분의 내로남불로 스승에 대한 믿음

정의와공정함이 깨어져 버린듯 싶습니다.


그 그릇된 행동이

국민을 반으로 갈라놓았습니다.

토닥거리며 어울림되어지게해야할 국회의원들은 침묵하고

우리만이 답이다 외치고 있네요.


낮달처럼 있는듯 없는듯

나라을 위하여 충성하고 봉사하는 많은 이들에게 미안함을 가져야할듯 싶은데

오늘도 지 잘났다 큰소리 뻥뻥 치고 있네요.


정신차려

!





얼마전

서랍정리하다가 발견했어요.

아버지시계

아버지 하늘 가신지 삼십년 가까워지는데

흔들어주었더니

바늘 잘 돌아가고 시간 정확하네요.

어느날 부터 지니고 계셨는지 잘 모르지만 시계나이가 꽤 많을듯 싶습니다.


얼마전

한해 시작일  같은데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부모님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에는 늘 함께하고 계시네요.

없으나 있는듯

있으나 없는듯

...

낮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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