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2013년 3월 31일

 

 

시간이 얼마나 빨리가는지 아시나요.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것인지

...

 

새해 시작일이 몇날전 같은데 삼월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3월 30일 찰베이 비행기타고 날아갈때

몇날 딸딸들과 무엇을 어떻게 먹을것인가에 대하여 잠시 말하고

내일 산행 준비하는데.

찰베이가 없으니 배낭에 넣을것이 없네요.

 

찰베이가 떠났는가 했는데 4월 4일 아침이면 집에 돌아오네요.

찰베이가 준비하고간 카레와 반찬은 아직 있고

저녁 검은콩밥을 지었는데 자화자찬으로 90점 주었습니다.

약간 떡밥

 

 

 

 

수내역에서 운이 만나 10시 00분 망월사역 도착 잠시기다려 연우합류

산행시작후 뒤늦게 합류한 창곡

 

 

 

 

망월사역~심원사~다락능선~포대정상~Y계곡~신선봉~주봉~~오봉~오봉샘~보문능선~도봉분소

 

<10시20분 망월사역 출발~17시 00분 도봉 지원쎈터> <점심휴식포함::6시간 40분>

 

 

 

 유일하게..하나

^^

 

 

 첫 휴식..창곡도 이제 옛날에 창곡이 아닌가봐 벌써 따라 붙었어야 하는데

?

야~창곡아 어디오고 있는겨..

 

 

개화가 늦은 생강나무

^^

 

운이  처음이니 얼마나 좋겠니...미소가 절로절로..

 망월사

 

 

소나무야 소나무야

~

선인(709) 만장(718)  자운봉(740).....3 대3.....?

 

다락능선

 

선인 만장봉

 

포대정상

 

자운봉 정상 아저씨 올라가지 말라고 했잖어..가끔 말 무자게 안듣는분 있어요..청개구리모양

 

에구 에구 받치기 힘들다.

 

Y계곡

 

애고애고 왜왔던가

대한민국 아저씨 아줌마라고 무조건 겁없이 도전하면 안된다니까요.

자기체력에 맞게...폭탄되잖아유

^^

겁없이 남이가니 나도간다는 식으로 가지말자구요..안전제일

조금부족하다싶으면 안전하게 우회하세요.

안전요원 절대 없는곳

^^

 

잘가는 연우 운이 창곡

y계곡 지나서 한장

^^

도봉산 유일하게 정상탈환 신선봉

^^

신선봉 뒤로 자운봉 정상

^^

 

사고 추락한 산님을 찿지못해 선회하고있는..

 

자운봉아래 어디쯤  소방 구조대원도 접근이 쉽지않은듯

...

좋은자리 홀로아리랑하시는 여산님

 

뒤돌아보는 신선봉

 

폼좀 잘 잡아봐라..

오봉을 배경으로

 

 

 

백운 인수봉 나와라 여기는 오봉이다.

^^

 

 

에구 에구  힘을 쓰라니까..

 

거참 묘하지..?..용비늘같지않니..?

 

 

돌틈 사이사이 삐죽 내민 제비꽃

^^

 

저아래 동네는 벚꽃 매화가 만발하였다 하지만

도봉산에는 이제야 봄바람이 불어드네요.

 

몇날후면 진달래가 활짝 반겨줄듯 싶습니다.

연우,운이,창곡 친구들과 함께한 도봉산행 많이 떠들고 읏고

마음가득 좋음이 담아지는 산행이였습니다.

 

친구들아 늘 건강하여 오래도록 함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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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

2012년 6월 24일

설악 소공원~비선대~장군암 금강굴~마등령~1275봉~신선봉~천불동~소공원

여유만만 14시간

 

 

하지말자 했었다

당일 공룡

하지만 설악공룡가자란 말이나오고 날자을 잡았다 이런 된장

나름 안심은 속초콘도에서 일박하고 아침 시간 오르니

다른때보다 여유롭다

^^

29일 18시 모란 출발하여 속초콘도도착 식사준비

방장은 역시 벙이다.

지난밤 아버님 제사있어 상차림이 대단하다.

 

 

가지말자 했었지

12시간 산행 버거워서

무리하면 영~산 오르지 못할지도 모르니

무리하지 않는산행은 철저히 거북이산행

난 말한다

나만 따라오면 아플일이 없다고 망가질 일도 없다고

그만큼 내나름의 기준과 방식을 지켜가며 산행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장시간 산행에서는 무리가 될수밖에 없음이다.

하지만 어쩔수없이 가야할길이 있으니 어쩌리

갈수밖에..가자 천천히 더 천천히

좋은마음으로

^^

 

소공원 주차장 출발

05시50분

 

 

무탈산행 인사

 

친구야 어여와

 

저어기 저항령 계곡 물은 없다

^^

 장군암

 

비선대

 

 똘배는 앞 나는 뒤 찰칵

^^

올려다보는 천불동

 

장군암을 오르는 줌마들

간들이 대단혀 

 

장군암 금강굴

 아침 인사 잘 드린겨

^^

암주스님은 아직 출근전..

 

금강굴에서 바라보니

비선대  내려다 보는데 헐~띵하다

정신차려

^^

 

운무가 넘 심한거 아녀..?

 

 등대시호

함박꽃

 

꽃먹는넘..? 

 

 마등령 오르는 시간 요동치는 운무

 

천화대 범봉과 공룡맹주 1275봉

 

세존봉 시간 사이 사이

 

범봉뒤로 대청봉 중청봉

 

마등령안부 산뀡의다리 10/30

 

마등령 메뚜기

?

 

금마타리 

 

 솜다리(에델바이스)

^^

 운무속에 갇혀버린 공룡능선

^^

 

 

 

 

연잎뀡의다리

 

 

 

 바람꽃

^^

늘 보아도 신기한  회목나무

^^

 

 

안녕하세요. 

 

 

 돌양지꽃

^^

 

점점 뵈이는것이 없다.

 

 1275봉 안부 13/30

^^

 

 

 

 

 

 

 예전보다 솜다리의 분포가 많아진듯 저위는 솜다리밭

^^

 

 정성다하는 똘배

^^

 

바람꽃은 몇날 더 지나야..^^

 

 

 

 금강 봄맞이

^^

조팝나무꽃

 ?

 무엇이 닮은거니

?

 벙이와 천연분재

^^

 

 신선봉 15/30

 

공룡이 처음인 벙이 보이지 않는것을 안탑까워하며

다음기약

^^

 

 

 

 천당폭포

^^

 

 

 

 

 

 

 

비선대 음식점에서 파전에 막걸리한잔

그맞이 달콤

^^

 

 

 

 

소공원 도착

장장 14시간동안의 발걸음

다른때보다 두시간여 더걸린 산행시간

시간은 그러했지만 육신의 피로도는 적어 컨디션 쾌청

여유가득 거북이 걸음이라 컨디션은 그 어느때보다 맑고 밝음 상쾌

무탈하게 잘해냈다는 통쾌

^^

 

똘배의 산친구님들 만나 학사평 순두부집으로 이동

맞나게 먹고 출발하니

23시 20분 모란 도착 함께한 친구들과 헤어져 집에드니

24:00 이다

^^

친구야 늘 건강하여 쭉~산행 함께하자

너희가 있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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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배친구가 담아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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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산행코스: 10:20  <학현교~조가리봉(579m)~미인봉(596m)~신선봉(839m)~상학현> 15:45

                

누구와: 수원 영통산악회 산님들

 

 

&

기암에 소나무보러갈까?

그도 아니면 근교 남한산성이나 뒷동산 올라갈까..?

 

이여지는 송년 모임으로 술이 술술 입맞대로 먹고 마셨더니

몸이 트실해지는듯 평수 무게가 자꾸늘어가는듯 싶다.

12월 마무리 갑호비상 내려야 할것같은...

 

가벼워져야하느니라 주문 외우지만 생각처럼 쉽지않은

12월 조심해야할 달 분명하다.

산악회 마지막 한자리 있었는데..한발 앞선님 있어 갈수있으려나 반반의 마음으로 코~잤다.

 

이른 아침 벨이 울린다.

산악회 총무님...산성님 송년산행 함께 하세요..^^

그래서 후다닥 준비하고 버스에 올랐다.

 

 

 

미인봉(옛이름: 저승봉)   

      

산행거리 9.70km  

 

 

 

 

 

붉은빛이 들어간 사진...?

모질고 야박한자리에...

 

<저고개넘으면...?>

 

<식사터>

 

 

 

 

<수원 영산회 회장님..^^>

 

 

<넘어넘어 월악영봉>

 

  

 

 

<학현리>

 

 

 

 

 

 

 

 

<용의 발톱>

 

 

 

 

학현교 돌아들어

헉헉 등로 올라보니

기암속 소나무 조가리봉이 맞이하고 아기자기 기암들이 히히호호 반기는데

미인봉은 저어기서 어여오라 손짖하네.

 

미인봉 올라서서 긴숨 몰아쉬며 인증사진 담아내고

아득 단애 반석위에 점심상 차려놓고 맑은햇살 맞으며

산정식 먹고나니 후식사과 한입 그맞이 행복하다.

 

충청도 산이라고 깔보고 왔더니만

아니이런 보통이 아니로다.

험하고 모질기가 보통이 아니로세..

 

잡아주고 끌어주며 이읏하여 올라보니

눈아래 풍경이 삼삼하게 보기좋다.

그래 이맞이 산맞이야..^^..

 

 

 

 

 

<이번 산행중 가장 마음드는 사진^^박사님..마음드시면 액자담아가겠습니다.>

 

 

 

 

 

 

 

 

 

 

 

 

 

 

 

 

 

기암과어우러진 소나무가 절경이루는자리

가을 단풍들면 아름다울듯싶은 미인봉

가을날 다시함 찿으리라

 

미인 신선봉 가실님에게는

^^

쉽게 보았다가는 무자게 당황해야할 암봉

어린이나 마음약한이

팔다리 허약한분은

삼가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다.

 

그러나 함 가보면 으메좋은거

감탄사 서너번을 내뿜으실듯 싶다.

^^

함께한 영산회 80명 산님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

 

하산후 목계강옆 민물 매운탕집에서

맞나는 매운탕에

소맥 서너잔하고

기분좋게 돌아왔습니다.

^^

건강제일  기쁨가득 늘 아름다운 산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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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선배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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